영화로도 만들어진 베스트셀러 소설인 세계대전Z는
좀비사태를 해결한 뒤 10년 뒤, 시민들을 인터뷰하며
당시를 회상하며 보여주는 특이한 시점으로 스토리가
진행된다.
각 국가들이 고군분투하며, 군사력과 국민들의 단합으로
좀비들을 몰아내는데 성공하고, 아이슬란드는 좀비에게
완전히 당해서 좀비의 땅이 되고, 북한은 전국민이 땅굴로
들어간 뒤, 소식이 끊기고 전문가들은 땅굴 속에서 북한인
전부가 좀비가 되었을거로 예상하는 등 국가별로 다른 상황과
결과를 보여주는 등 상당히 세세한 묘사를 보여주는데
이 세계관에서 좀비 바이러스의 원인은 불명이다
그 사람이 잠수했다가 물 속에 있던 좀비에게 물린걸로 추정되는데 그 좀비는 어떻게 좀비가 됐는지 안 나옴
진원지로 추정되는 중국의 수장된 마을에서 거기서 물건 꺼내오는 일을 하던 사람이 알려진 최초 감염자였던걸로 기억함
ㅇㅇ 먼 옛날부터 있었던 무언가가 원인인 걸로
그 사람이 잠수했다가 물 속에 있던 좀비에게 물린걸로 추정되는데 그 좀비는 어떻게 좀비가 됐는지 안 나옴
옛날에도 좀비사태가 퍼져서 마을을 통째로 수장시킨 게 아니었을까. 근데 소설 속 좀비들은 물에 담가도 무력화되지 않아서... 이론적으로는 바다 밑바닥을 걸어서 다른 대륙으로 건너갈 수도 있다더만
ㅇㅇ 잠수함 에피소드에서 뭔가 잠수함 바깥을 벅벅 긁는 소리가 나서 확인해보니 좀비들이 잠수함벽에 붙어서 긁는 소리였다고...
소설 집에 있는데 다시 봐야지
옆동내 T바이러스 전염이겄지뭐
타이런트도 심해 초고수압엔 짜부라들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