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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저렇게 입었다간 크레인 대롱대롱~
종교인을 위한 종교인만을 위한 종교를 위한
사실 아이러니한건 저 때의 혁명이랑 최근에 있었던 히잡 시위는 같은 맥락이었던 거. 둘 다 여성의 가치를 다르게 두지만 여성 자신이 가치를 정할 수는 없었음.
누굴위한 혁명인지
종교가 정치의 중심에 서면 안되는 이유
보통 중동에서 서구화된 나라가 원복되는 과정 보면 꼭 비밀경찰까지 동원해서 국민들 조지는 왕가가 등장하더라 ㅋㅋ
아프간도 그렇고 시골과의 괴리감이 엄청 컸을 듯. 더군다나 산업/도시화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못했으니
지금은 저렇게 입었다간 크레인 대롱대롱~
누굴위한 혁명인지
벌레가싫어™
종교인을 위한 종교인만을 위한 종교를 위한
벌레가싫어™
사실 아이러니한건 저 때의 혁명이랑 최근에 있었던 히잡 시위는 같은 맥락이었던 거. 둘 다 여성의 가치를 다르게 두지만 여성 자신이 가치를 정할 수는 없었음.
종교의 탈을 쓴 인간의 원초적인 욕구인 권력욕으로 똘똘 뭉친 집단이지
ㅇㅇ 최근 히잡 시위도 요점은 ‘히잡 거부’ 가 아니라, 히잡 착용을 선택할 자유였지
그래서 종교인 x2 마지막에 종교
종교가 정치의 중심에 서면 안되는 이유
아프간도 그렇고 시골과의 괴리감이 엄청 컸을 듯. 더군다나 산업/도시화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못했으니
저것도 테헤란 상층부니까 저렇게 입은거지 이란 산골마을에서 빈곤에 쩔어가던 사람들은 그게 이슬람이든 공산주의든 암튼 혁명 마려운 상황이었음
이란의 봄
저거 이란 아니라 다른 나라라고 본 거 같은데.... 그런데 당시 이란도 같은 모습이였고 그 나라도 이슬람 원리 주의가 되서 현재 이상한 꼴 되었다고 봄.
아프간이였나
친서방 하던 국왕 쫒아낸 결과 나라가 좃망하고 없던 주적을 스스로 만들어냄
문제는 그 친서방 하던 국왕이 친서방 김일성 이런 식이라 쫒겨난다는거지.....
보통 중동에서 서구화된 나라가 원복되는 과정 보면 꼭 비밀경찰까지 동원해서 국민들 조지는 왕가가 등장하더라 ㅋㅋ
이란은 왕가가 친서방에 개방정책하던 곳이었어. 그 왕을 몰아낸 놈이 이슬람 종교 지도자 였지...
위로부터의 근대화라는게 친서방 개방정책이기도 하지만 독재정치이기도 한거지....
저 여성들 중 대다수는 호메이니를 위해 목숨 걸고 길거리에 나섰을거라는게 참...
문화가 퇴보할수있다는 사례
아프카니스탄도 예전 사진보면 어디 유럽 관광도시같은 분위기 였더만
물론 미국의 애완견이었던 팔레비 왕조의 인물이거나 그들과 관련된 소수의 사람들의 사례다 이란의 이슬람 혁명이 일반 시민들에게도 보편적으로 받아들여진 것은 석유를 채굴해 얻은 부를 소수만 독점하면서 자유를 누렸기 때문이다 그로 인해 자극된 반 미국 정서가 미국과 반대 되는 모든 걸 긍정하게 되어 지금의 형태로 이를렀다
공산주의
응 모사데크 축출
공산주의
축출 이후에도 페르시안 민족주의에 돈 때려박는건 매한가지였지 않음?
공산주의
유가 떨어지니 유지 안된거 보면 국민 다수의 선택이 잘못된거라고 해서 정권잡은쪽이 낫다는 이야긴 하기 어렵다구....
공산주의
동학이나 위화단도 그렇고 사회 급변기에 오히려 민초가 극단적 보수/복고주의로 들어서는 경우가 많지 사실 그럴 수 밖에 없는게 진보적인 사고를 갖추고 혜택을 누리려면 그만큼 교육을 잘 받는 상류층이어야 가능한거라...
공산주의
혁명 직후 혼란기에서 종교 세력한테 숙청당하고 살해당한 정통 혁명가들만 수천 수만 명인데 그게 "선택"임?
공산주의
팔레비 왕조 이전에도 강성했던 이슬람 민족주의자들에 대한 부분은 내가 몰랐던 부분이네 그렇지만 박정희 시절에 산업화에 성공하고 전두환 시절에 통금해제나 올림픽 유치를 했다고 자유로운 시절이었거나 정상적인 국가였다고 하진 않잖아? 지금의 이슬람 원리주의 국가가 제대로 된 형태는 아니지만 인용한 글에서도 팔레비 왕조 시절이 독재성을 띄었다고 언급했기도 하니 현재의 이슬람 원리주의를 비판하기 위해 팔레비 시절이 자유로운 상태라고 미화하는 건 부적절하다고 생각해 지금보다 나았다 라는 것도 테헤란의 기득권층에 한해서였고 근데 말하고 보니까 여러 말을 달아도 지금의 종교 원리주의보다는 팔레비 때가 그나마 낫긴 한거 같네 지금이 워낙 형편 없어서
공산주의
이란혁명 이전부터 떨어지기 시작 한데다가, 경제는 제재받아서 조진건데. 사회문화도 수도 부근이 극우 이슬람화 된거지. 이란혁명이 튀어나온게 개혁개방 때문이 아님. 실패해서 쫒겨난 시절도 있잖어. 다른 부분에서 정권 지지가 약화되서 결국 무너진거지....
미친 종교가 나라를 븅신 만들어놨음 진짜임;;
중동국가들 사이에서도 이란은 중동이 아니라고 느낀다던데... 맞네
이란이라는 이름 자체가 아리안의 다른 발음법이고 여기 근처 아제르바이잔의 산맥 이름이 코카서스 산맥이 라 백인들의 시작이 이 근처라는 게 학자들의 중론. 본문을 보면 알지만 거진 백인이나 다름없지.
이란가서 "너네 중동사람이니?"라고 하면 더 싫어해. 이란은 대놓고 자기들은 아랍인, 중동이 아니라 "페르시아의 혈통"이라고 불러달라고 함. 그 자부심도 엄청나고. 실제로, 저 사람들 외형만 봐도 일반적인 중동사람하고는 결이 진짜 다르지.
내가 저시절에 이란에 있었다면 혁명이후 어떻게든 나라를 떠났을듯............. 그런 자유가 말살당한곳에서 살기싶지 않아
진짜 웃긴게, 돈없는 서민들은 옥죄는데, 아직도 부유층이나 집권층은 저러고 잘만 다닌다고 하더라 ㅋㅋㅋㅋㅋ 거기에, 종교 지도자급 권력층 자제분들은 죄다 미국 포함 서방국가나, 간혹 한국와서 유학생활 하는 경우도 있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반대로 말하면 저렇게 자유가 있는데도 대중은 이슬람을 선택한것은 그만큼 전정권이 개 썩었다는 뜻 아님?
유가 폭등으로 국민소득은 올라갔는데 왕과 친위세력만 수혜를 받아 물가는 폭등하는데, 국민 대다수는 소득이 안오르는 지옥 이었다고 함.
팔레비가 썩 잘한건 아니지만 뒤엎은 혁명정부라고 덜했냐 하면 지금 보는거 처럼 당연히 아니어서 나치독일이 들어선게 바이마르 공화국의 부패 때문이다 같은 말임
대중이 이슬람이라 저걸 못받아들인거
이슬람 전후 같은장소 찍어논사진이 충격이엇지
그러니까 국회에 있는 종교가 있는 정치인들 전부 내쫒아야 하지 않을까?
수도 상류층 일부만 저러니.. 혁명이 일어나지. 개혁이 어려운 이유...
남일이 아니야. 차악이 싫어서 최악을 선택하면 저리됨
기회가 있어서 이란 한번 가봤는데 비행기 이란에 착륙 하자마자 모든 여자들이 일사분란하게 히잡 쓰는게 좀 신기했음
뭐 저런데 보기 좋은 건 우리 뿐이지 정작 당사자들은 존나 지옥 같았으니 모두 들고 일어나고 아니냐? 자유민주주의도 결국 국민들의 절대 다수가 원하는 방향으로 가야 그것의 의미가 있는 법
공산주의
사실 멀리 갈것도 없이 미국 인종분리정책이 이란 왕조시절까지 유지됨.... 근데 메카시즘에 인종분리 할때도 미국은 지들이 자유민주주의라고 했다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