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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사랑하는 온곡 온곡 초등학교 초등학교 어린이 어린이 여러분 여러분 여러분
내가 보는 음악쌤이 가장 많이 움직이는 시간
아이들은 지휘자가 뭐 하는지 모르고 지휘자도 자기가 뭐 하는지 모르는...
인원이 너무많아서 123학년 456학년 운동회 따로했었는데 우리는 ㅋㅋㅋㅋㅋㅋ
군대문화지 줄맞춰서 제식하는거니까 반에 들어갈 때도 줄맞춰 감 군대에서 이동하는것과 동일해
아침 흙바람 맞으면서 겨울에는 떨면서 여름에는 더위에 허덕이며 애국가, 교가 불렀지 이후 교장선생님 훈화듣고
좌우로~~~~나란히! 바로 좌우로~~~~나란히! 바로
사랑하는 사랑하는 온곡 온곡 초등학교 초등학교 어린이 어린이 여러분 여러분 여러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https://youtu.be/PVNks4sRE4k?si=t0uexDlo7bnCJeyU?t=10s
싯팔 이거 나 고등학교다닐때 우리학교까지 들렷다고
솔직히 사운드만 들으면 그렇게 안 웃긴거 같은데 비쥬얼이ㅋㅋㅋㅋㅋㅋ
사랑하면 좀 세워놓지 마쇼!
인원이 너무많아서 123학년 456학년 운동회 따로했었는데 우리는 ㅋㅋㅋㅋㅋㅋ
내가 보는 음악쌤이 가장 많이 움직이는 시간
이게 군대문화 영향이라고 하던가
사스티
군대문화지 줄맞춰서 제식하는거니까 반에 들어갈 때도 줄맞춰 감 군대에서 이동하는것과 동일해
일제 영향인데..걔네가 사실상 병영국가였으니 군대영향이라고 봐야될랑가
단체로 모여서 오와 열 맞춰가며 줄 서는거 자체가 군대문화임. 미국에선 학교 전체 모임 하면 그냥 체육관 같은데 몰아서 앉아있기만 함.
아침 흙바람 맞으면서 겨울에는 떨면서 여름에는 더위에 허덕이며 애국가, 교가 불렀지 이후 교장선생님 훈화듣고
좌우로~~~~나란히! 바로 좌우로~~~~나란히! 바로
정작 아이들은 지휘받지 않는데.. 그냥 부르지.
저 병.신 같은 짓을 이젠 안 한다는게 다행일 따름 ㅋㅋㅋ
요샌 저기다 놀이터 만들더라
국민체조 시작~
저거 알고 하는건줄 알았는데 본인도 대충 하는거란 사실을 알았을 때 충격이었음
아이들은 지휘자가 뭐 하는지 모르고 지휘자도 자기가 뭐 하는지 모르는...
한겨울에 우린 패딩 벗겨놓고 선생들만 풀무장해서 조회시켰던거 생각나네
와 저걸 기억한다고?ㅋㅋㅋㅋㅋ 개추억이네
이제 저기서 오와 열을 맞춰서 이름만 다른 국군 도수체조 함
운동장 아침조회 개극혐
아래 오른쪽 왼쪽 위 아래였던가
진짜 지금 생각하면 아무것도 모르는 애들 데리고 아침에 저게 뭐하는건지 ㅋㅋ 그냥 일종의 세뇌? 라고밖에 생각이 들지 않음
저걸 딱 초등학교 때 까지만 했어
생각해보니 선생님들도 민망하고 뻘쭘했겠다. ㅋㅋㅋ
초딩때는 모일때 행진곡 같은거 스피커로 틀었는데 지금 생각해보니 그거 군대에서 쓰던 거와...
조회 개↗같은거 한여름에 하다가 일사병 걸려서 눈앞이 하얘지던거 아직도 기억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