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튭 알고리즘에 갑자기 약 10개월 전에 올라온
이영상이 뜨길래 잠깐 시청을 했는데 내용이 대충..
길가에서 붕어빵 장사를 하며 유튜브 영상을 찍어 올리던중
어느 시청자가 불법노점상 이라며 신고를 함.
이에 구청에서 찾아와 신고가 들어왔다며
장사 그만해야 할거 같다고
좋게 좋게 말하고 가는 내용의 영상이었다.
그리고는 '남은 재고만 소진하겠다' 라며
마지막 길거리 장사라고 올린 영상.
그리고 이 영상을 본 시청자들의 반응은..
90% 정도가 이런 반응이다.
정말 저 영상의 90%는 전부
신고자를 비판하는 내용이고
나머지 10% 정도가 이런 댓글이다.
그리고 내가 지금 이 내용을 여기에 쓰는 이유는..
내가 영상을 보면서 '이건 좀 아닌거 같은데..'
라고 생각한게 댓글에 딱 있었고
이걸 좀 말하고 싶었기때문.
사실 음식점이나 술집이나 당구장이나..
하다못해 PC방 창업을 조금이라도 해본 사람 혹은,
하려했던 사람이라면
위생법부터 여러가지 지켜야할 규정이
얼마나 많은지를 깨닫게 되는데
영상에서도 보이는 저 뒤에 간판들.
정말 합법적으로 차려놓고 장사하고 있는 저 간판들..
저분들도 분명 없는 자본 여기저기서 빌려가며
대출도 받고 세금 꼬박꼬박 내면서
정말 어렵게 어렵게 창업을 하고 간판을 내걸어
장사를 이어나가시는 분들일텐데
누군 이렇게 바로 앞에서 세금도 내지 않은채
위생법은 온데간데 없고
먹는 장사를 하고 있는게 내가 봐도 썩..
좋아보이진 않는다.
이게 참 아무리 문제가 있다고 한들
자본주의 사회에서 지금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정말 답이 없는 총체적난국이라 생각되는 한가지 이유가..
(짤은 무관)
내가 지금으로부터 약 15년전쯤
서울 명동에서 위 쨜과는 비교도 못할 만큼
그 복잡한 명동근처 도로를 수백명이
수백미터를 점령한채 반나절 걷는 시위를
목격한적이 있다.
그들이 엄청난 시위를 벌였던 이유는
길을 걷던 시민들, 혹은 근처 매장에서
'이런 장사는 좀 단속을 해야할거 같다..' 라며
엄청난 신고세례가 들어와
집단 단속을 벌인결과
길가에서 장사를 하던 사람들이
단체로 약속을 하고 모여서
명동도로를 반나절쯤 뒤집어 놓은 사위였다.
정말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와.. 이건 진짜 내가봐도
예나 지금이나 앞으로도
어찌 해야할지 정말 답이 없는거 같다.
솔직히 존나게 싸게 팔면 몰라 오지게 비싸게 팔면서도 세금은 내기 싫고
대한민국의 여러 이슈들을 한번에 관통하는 하나의 문장 "너 50대에 회사 잘리면 뭐할래?"
사실 이제는 노점도 합법화 되서 합법적으로 하려면 얼마든지 할 수 있음
길막고 불법장사하는 노점상은 안 함
버튜버 데뷔요
저런 붕어빵 장사도 허가 받고 세금내고 하는 곳도 있어서 저런 유튜브 할라면 그런식으로 해야 했을듯
호카게
솔직히 존나게 싸게 팔면 몰라 오지게 비싸게 팔면서도 세금은 내기 싫고
대한민국의 여러 이슈들을 한번에 관통하는 하나의 문장 "너 50대에 회사 잘리면 뭐할래?"
루리웹-9037083882
버튜버 데뷔요
루리웹-9037083882
호카게
루리웹-9037083882
길막고 불법장사하는 노점상은 안 함
편의점이나 쿠팡보다 돈 잘 버는 개인 택시기사요.
루리웹할래!
불법만 아니면 별말을 안하지
개인택시가 쉬운줄아나 ㅋㅋ 택시 허가 번호판만 1억 6000쯤 한다는데 ㅋㅋ 기초 자금 없으면 시작도 못함 ㅋㅋ
전기기사하나쯤있음 건물지하들어가서 애니감상가능 아니면 건축기사라도 하나쯤있음 노가다대장노릇가능 이정도는 미리준비해놔야됨 이것도 요즘 미친듯이따서 10년후는 장담못하긴함
알고 하는 말인데. 서울이 번호판 약 9천하는데 1억 6천은 어디냐? 뇌피셜 말고 확실한 내용 말해봐. 난 지인이 택시기사라서 잘 알거든.
앝.. 20대 여자도 돈 목적으로 하면 몇 달 하기 힘들다는..
한5년전쯤 화성시가 1억5천이었음 서울이 차많고 길막혀서 화성시가 더비싸다고함 지금은 모르겠음
50대의 연륜과 인맥다지기 스킬로 버틴다!
난 아버지께서 개인택시하시는데 요즘 시세 1억2천인가 하던데? (인천) 너야말로 그 지인이 누구임? ㅋㅋㅋㅋ
50대에 회사 짤리면 탈세 하시겠다네요
수도권 일부 도시나 충청 지역이 연일 최고가를 갱신중이다. 경기 수원‧고양지역 개인택시 번호판 가격은 1억5000만원, 제주는 1억6000만원, 안산‧의정부 1억6500만원, 춘천 1억8000만원, 김포‧하남 1억9000만원 수준까지 치솟았다. 심지어 경기 양주‧이천‧화성과 충북 진천은 2억원, 세종 2억2000만원, 충남 천안 2억2500만원을 기록했다. 24년도 뉴스 자료임
와 서울보다 비싼곳이 있다니!! 하나 알아간다... 5년전이면 오히려 번호판이 저렴했을거야. 그때 코로나라 배달일이 더 잘된다고 다들 택시 안할라했거든.
서울이 더쌀수있어 예전에도 서울이 더쌌어 택시포화상태에다가 길막혀서 힘들다고
? 인천시세 갖고와서 왜 서울하고 비교하냐? 아버지가 번호판 지역외에 다른곳 영업 못하는거 안알려줬나보다? 말하는 꼬라지 보니 걍 이겨보려는게 목적 같네. 딴놈 찾아봐.
차라리 푸드 트럭을 하면 했지 길막장사는 안 해
님 임기 끝나면 나도좀
자료 갖고오니까 입꾹닫하고 다른 댓글에 지역차별하고 앉은거보니 걍 이겨먹으려 드는건 그쪽인거 같은데요 ㅎ
위에 서울 자료 있어요 그래서? 인천같은곳 말고 정확히 서울 자료. 머리나쁜거 잘 보고 갑니다. 띨띨이는 차단이 답이지
내가 서울이 1억 6천이랬나 ㅋㅋ 지가 어디냐고 물어봐놓고 자료 갖고오니 거기 서울 아니잖아 ㅇㅈㄹ ㅋㅋ 동문서답 ㅋㅋ 아님 뭐 서울 아니면 사람사는곳 아니니 개인택시하면 안된다 이거임? ㅋㅋ 아득 바득 이기려고 말도안되는 억지부리고 인신공격 하는꼴 봐라 ㅋㅋ
사실 이제는 노점도 합법화 되서 합법적으로 하려면 얼마든지 할 수 있음
서울은 합법 노점이 되는데 지방은 그런거 없던데?
그런 노점은 노점이라고 안 부르지만... 걍 디자인만 봐도 암
강릉은 그거 시도했다가 경쟁력 떨어지게 가격 올라서 망함..나중에는 꽃양배추 화단으로 바꾸더라.
그럼 뭐라고 불러?
우리동네도 이런식으로 컨테이너 박스를 놓고 그 자리 쓰던 노점들한테 자리를 줘버리더라. 그리고 그중 반정도는 코로나때 도망가서 컨테이너만 버려져있음...
응? 노점 맞잖아?
말이 노점이지 걍 건물임... 분해 이동 불가능
아하
떼법이라는 표현이 진짜 맞는 말이다
저런 붕어빵 장사도 허가 받고 세금내고 하는 곳도 있어서 저런 유튜브 할라면 그런식으로 해야 했을듯
명동 노점상 좀 다 쓸어버렸음 좋겠어. 코로나때 없어서 정말 쾌적했는데.
되팔이를 리셀테크라고 하는 나라답군
우리나라 사람들 떼법은 알아줘야해. 길가다가 노점상 보이면 치워야지 이러면서 자기가 지지하는 정당 의원이 노점상 상생 외치면 갑자기 깨시민인척 하잖아.
세금안내고 장사하는놈들은 영세상인이 아니라 범죄자들이지 우리동네도 수십년동안 보행로 한가운데 막아놓고 트럭대놓고 안면몰수하고 민원다씹고 과일팔던놈 있었는데 한동안 영업안하더니 철거됐길래 스스로 꺼질린없고 왜갔지 했는데 뒤졌다더라 독한새끼..
ㄷ...;
시청자들이 migae해서 그럼 불법 미등록 노점상은 초큼...ㅎ.. 합법 예스점상도 가능한 시댄디 ㅋㅋ
세금내고 다 내고 하는 사람도 있으니
노점을 허가제로해서 위생법 세금 전부 걷으면 되는거 아님?
자리 마련 부터 도로 확보 까지 해야해서 힘들어
서울은 그렇게 하는걸로 암
오피셜 점포 만들어서 그렇게 하기도ㅠ하는데, 그래봐야 그거 안 하겠다고 트럭 뒤에 싣고 여기 가서 불법으로 하다가 걸리면 또 딴데로 옮겨서 하고 그럼
간판 걸고 장사하는곳이랑 가격 차이가 없어
불법 노점상이면 어쩔수 없음 ... 정이 없다느니 뭐니 해도 직접 돈내면서 신고까지 다 마치고 합법적으로 장사하는 사람 엿 맥이는 짓이라...
우리동네 노점은 한번 싸움난 뒤로 허락받고 아예 뭐 설치해서 하고 있던데
예전:약자라고 착한게 아니다 요즘:애초에 약자이긴한가?
약자 아니라도 일단 약자라고 자처하는게 이득이다. 빵조각 하나라도 줄지 누가 알까?
린도린도린도 영상 한번 보고오면 ㅋㅋㅋ
법 지키면서 장사하면 뭐라 안하지. 위생법도 안지켜 세금도 안내 그러면서 불쌍한 사람들 이미지 씌워서 언더도그마 효과로 목소리 높고. 총제적인 난국임.
약자든 강자든 법을 어기면 처벌해야됨
이런건 싫어하면서 겨울 되면 붕어빵 호떡 찾는게 웃음벨 어디 관광지마냥 눈탱이 씌우는것도 아니고 난 댓글 충분히 이해감
난 에프돌려먹는 붕어빵사서먹는댕
노점상 협회 만든후 노인 혹은 장애인들 얼굴마담 내세우고 뒤에서 꿀빨던걸 생각하면 뭐..
정식으로 허가받고 영업해도 위생불량 많은데 무허가 영업하다 음식먹고 잘못되면 책임을 물을 곳도 없어지니 합법이 당연
야잌! 그럼 개나소나 다 하고! 세금도 안내고!, 내가 젤 드러웠던게
동정심 측은지심은 저것들한테 있어서 훌륭한 무기다. 단속하는 사람들도 피해보는 사람들도 결국에는 타인에게 동정심이나 측은지심을 느껴보지 않은 적이 없으니까.
노점상 하면...신고 당하면 올게 왔다 생각해야지뭐, 근데 어지간하면 같은 업종이나 같은 상품 파는 매장 근처에서 팔지마라 나같아도 신고한다. 근데 또 퇴근길 역앞에 순대아저씨나 닭꼬치 아저씨 일주일에 두번왔으면 좋겠다. 닭꼬치 먹고 싶다...
요즘은 세금 신고 하고 카드도 받는 노점상도 늘어나고 있음 문제는 전부 그렇지 않다는거
울나라 식품 위생법은 꽤 깐깐하다고 하던데 불법 노점상들은 사각지대지
재작년인가부터 붕어빵도 개인이 하는게 아니라 아예 마차를 한달 얼마씩 해서 임대주고 하는 업자도 있던데 그사람들만 좋지 자기는 매출 상관없이 임대료 받아서 좋고 단속이야 하던말던
며칠 전에 찍은 사진인데 서울이고 허가 받은 장소 (재래시장) 에서 정상적으로 장사하는 곳임. 30년 전이라면 몰라도 지금은 어렵다는 핑계로 노점상을 무조건 허용할 수는 없다.
댓글 내용과 별개로 울동네 붕어빵보다 쌈. 울동네는 팥 붕어빵이 2개에 천원하던데 너무 비쌈 ㅠㅠ
와 가격이 엄청 싸네요
아니 저 가격에 남는게 있나.......?????
이런건 어디라고 써놔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방학동 도깨비 붕어빵
옆블럭 아짜장에서 짜까스 한그릇 하고 후식으로 먹으면 딱이겠네요 ㄸㄸ
저런거 보통 싸지도않고... 기회만 되면 7만과자 상인 될텐데
20년전의 영등포는 진짜 노점 때문에 버스 타러가기도 힘들었음. 노점이 거의 인도 점령함ㅎㅎㅎ
나어릴때 버스정류장옆 할머니 그합법으로 주는 녹색 박스같이 생긴 노점있는데 거기서 7개에 천원이었는데 붕어빵
그러고보니 명동 그 드럽게 비싼 노점들 전부 세금 신고하고 장사하는건가
명동 소재 노점상 중 약 80% (350개 중 278개) 업체의 자발적 사업자등록을 이끌어 냈다 [출처] 한국세정신문 (http://www.taxtimes.co.kr) 일단 대다수는 합법됨
그렇다고 가게차려서 합법적으로 붕어빵팔라면 개당 2,3천원은 해야되는데 이것도 욕먹어
저거 대체 어따 신고해야 바로 오는건지... 안전신문고 앱으로 신고하면 다음날 찾아가서는 '지금 없는데요?'이러고 끝나고... 매번 신고해도 다음날 가서는 없다고 답장오고... 내가 있는 동네는 저렇게 바로 와주지 않던데;;;
아 붕어빵 먹고싶네 지금 붕어빵 조지러 간다.
노점 한번 밀었더니 단체로 컨테이너 들고와서 알박기 하는거 보면 존내 혐오스러움...
불법노점은 무조건 신고하면 된다. 서울시 이제 노점 신고제라 합법이다. 도로점유 이용료 1년에 100만원 정도만 내고 정식으로 사업자 등록해서 노점 하게 허가함. 그래서 세금도 정당하게 냄 불법노점들은 세금도 안내고 수도전기 도둑질이니 무조건 신고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