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전쟁무기가 가장 빠르게 발전하는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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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트리아 테레지아 사관학교 교장인 마르쿠스 라이스너. 

우크라이나 전쟁 발발 이후 지속적으로 전황 분석을 인터넷에 올리고 각종 미디어에도 인터뷰로 등장하는 분임.

최근 전쟁 근황을 정리한 영상 말미에 군용 드론 기술의 무서운 발달 속도를 보여줌. 

2014년 쯤부터 사용되기 시작했던 드론은 2022년 전쟁 시작 이전까지 8년 동안 정찰 및 단순한 투하 용도로만 쓰였으나

우크라이나 전쟁 이후 약 2년만에 간단한 공격부터 대전차, 폭격, 지뢰, (드론) 요격 등 순식간에 다양한 목적의 임무를 수행 중.  

라이스너는 이런 드론 기술의 급격한 발전은 우크라이나와 러시아가 전쟁 중에 서로 우위를 점하기 위한 과정의 결과물이라면서

전쟁을 안 하고 있는 국가들의 관련 기술은 여전히 답보 상태에 머물러 있다고 지적함. 

(그러면서 자국 군사 기술 발전의 지지부진함을 우회적으로 까는 느낌ㅋㅋ) 

출처 : https://www.youtube.com/watch?v=Bv2fjrJt3LU

[페이 커]

오스트리아군이 소규모인데다 영세중립국으로 병력증강이나 실전참가 등에 제약이 많다보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