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파티가 보유중인 작품은 물론, 나기사가 그린 그림도 전시되어 있다한다
관람하러 온 와일드헌트 학생들한테도 호평이라, 꽤나 기뻤던 모양
선생님 앞에서는 자연스럽게 스스로를 드러내게 된다며, 자신의 감정을 솔직히 털어놓는 나기사
자신 또한 한명의 학생으로서 순수하게 이 축제를 즐기고 싶었음을
자기가 좋아하는 작품의 감동을 모두와 공유하고 싶어 이런 전시회를 개최했음을 고백한다
그런 나기사에게, 선생님은 나기사를 언제나 응원할 것이며, 응원하는건 자신만이 아니라 덧붙인다
나기사는 둘을 보고
솔직한 감사의 마음을 표한다
그 후 나기사가 선생님과 미카, 세이아에게 그림에 대해 설명해주며
설명하는 동안 조금씩 사람이 몰려들어
전시회도 성공적으로 마쳤다며 마무리
존나 백룸 리미널스페이스같은 전시해놓곤 평가도 좋았다고?
롤케잌 전시회를 한게 맨정신이라고? 더 이상한데
므ㅓ임 왜 훈훈함?
이야기는 훈훈한데 배경 CG가 너무 개그잖아 ㅋㅋㅋㅋㅋㅋ
...네?? 그 예술 원탑 학원이 호평이라구요? 와일드헌트 학원 현대미술 학부에서 왔나
미카의 일기) 오늘은 나기 쨩의 전시회에 다녀왔는데 이게 다 뭐야 완전 무서워~☆ 헤에 나기 쨩 내가 모르는 사이에 롤케이크 그림을 이렇게 많이 그려왔다고~? 나는 순간 전율했다
아니야 나기사 개그 너무 많이봐서 훈훈하니까 좋다 이것도
므ㅓ임 왜 훈훈함?
맨하탄 카페
존나 백룸 리미널스페이스같은 전시해놓곤 평가도 좋았다고?
첫 등장 임팩트에 비해 너무 좀 슴슴했음 ㅋㅋㅋㅋ
나 기사단
아니야 나기사 개그 너무 많이봐서 훈훈하니까 좋다 이것도
와일드헌트 학생 : 와...오졌다...
리미널 스페이스는ㅋㅋㅋㅋㅋㅋㅋ
롤케잌 전시회를 한게 맨정신이라고? 더 이상한데
아방가르드...
히후미 도촬 전시회는 안했자나? 그럼 정상이지
뭐야 생각보다 너무 훈훈한데
......진짜야?
롤케잌이 티파티 전통이였다고?
아니 아무리 봐도 스릴러 영화의 한 장면이었다고 그거! 왜 훈훈한데!
이야기는 훈훈한데 배경 CG가 너무 개그잖아 ㅋㅋㅋㅋㅋㅋ
"뭐요. 왜? 뭐요? 무슨 우리가 이걸로 돈세탁이라도 할 줄 아셨어요?"
롤케잌 그림을 진짜 기깔나게 그렸나보구만
사실 다 환각이 아닐까? ㄷㄷ
나도 같이 따라하자. 어째서?
미카의 일기) 오늘은 나기 쨩의 전시회에 다녀왔는데 이게 다 뭐야 완전 무서워~☆ 헤에 나기 쨩 내가 모르는 사이에 롤케이크 그림을 이렇게 많이 그려왔다고~? 나는 순간 전율했다
나기사 힐링을 여기서 시켜주네. 좋다
...네?? 그 예술 원탑 학원이 호평이라구요? 와일드헌트 학원 현대미술 학부에서 왔나
그림만 본게 아니라 그 공간 전체를 작품으로 본 듯ㅋㅋㅋㅋㅋㅋ
진짜 뭐냐
이런 훈훈한 거 시러여 더 기괴하고 공포스러운 걸 원해써여
이건 훈훈해서 기괴하고 공포스러움 호평? 저기서 훈훈하다고? 정신차려 백룸에서 정신오염당한거야 다들
생각해보니 진짜 그르네
나기사가 개그파트가 많긴해서 이런거 나쁘진 않긴한데 아무리봐도 개그파트인 부분에서 훈훈한게 나올줄이야
뭐야, 전시회 성공한 거야? 무능한 헬멧단들 같으니라구.
애들도 소외받아서 그렇지 평범한 학생이라고 ㅠㅠ
선생님도 있고 티파티 주요 3인방이 있는데 사람들 안 몰려오면 그게 더 신기하겠다...아니 비밀 회합인가
아 우리가 원한 건 이게 아닌데...
그래서 왜 배경에 롤케익밖에 없냐고! 야!
롤케잌 무서워
이게 나기사의 정치적 영향력으로 인한 호평인지 까봐야 한다
시식회도 아닌 롤케잌 전시회면 광기잖아
예술 감각조차도 겸비한 대 기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