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newsis.com/view/NISX20241022_0002929421
유엔 사무총장이 브릭스 회의에 참석함
https://www.bbc.com/korean/articles/c9dl14g2zqyo
근데 러시아는 브릭스를 반서방 국가 연합으로 생각함
즉 명색이 유엔 사무총장이라는 자가 러시아에서 '반서방 국가 연합'이라고 규정한 회의에 참석했다는 것
/Gerashchenko_en/status/1849439080766947369
거기서 유엔 사무총장 구테흐스는 러시아를 향해 평화란 무엇인가를 설파하고 앞으로의 방향성에 대해 설명함
구테흐스는 우러전쟁 관련으로 한 번도 러시아를 비난한 적이 없음
근데 구테흐스는 미국이 뒷배를 봐주고 있는 이스라엘이 비난하는 이란에 대해서도 비난을 한 적이 없음
이란은 러시아와 한 편을 먹으면서 우러전쟁에 개입해 왔음
즉 유엔 사무총장 구테흐스는 대놓고 미국의 이익에 반하는 행동을 지지해왔다는 것
흔히들 유엔은 미국의 영향력 하에 있다고 하는데, 재미있게도 현재 유엔은 미국의 뜻에 반하는 행동을 하면서도 그 수장인 사무총장이 아무런 불이익을 받지 않는 상태
와 이건 좀...
트럼프가 되면 농담 아니고 유엔의 하위기구 대부분에서 발을 뺄지도 몰라
트럼프는 친러 확정이니까 재수 없으면 앞으로 세상은 러시아 중심으로 재편될 수도 있음
그렇게까지 생각하진 않지만 유엔의 위상이나 역할이 지금과 달라질 것은 자명하지 미국의 위치는, 그 군사략보다도 사실 미국이 세계최대의 소비시장이라는 것에도 기인하는데 러시아는 군사략이 허벌인 게 들통난거야 어쨌든 소비여력이 미국과 비교하면 일천하니까…
차라리 중국이 내수를 충분히 부양했다면 중국의 영향력이 커질 가능성이 더 높갰지만 다행?스럽게도 중국 역시 내수 확충보다는 빈부격차 확대로 흘러가주신 덕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