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템포가 상당히 빨라서 술술 읽히는데 n이 망할 남미 짐승놈들이 가족끼리 붙어먹고 n이름까지 물려받으니까 누가누군지 헷갈려서 n다 읽는데 진짜 오래 걸렸다 n진이 빠지는구만 n
쿠데타와 혁명으로 얼룩진 남미의 근대역사를 전설이나 신화적인 서사로 표현해서 기존 소설들과는 읽는 느낌이 독특하더라. 수많은 남미 근대인들의 우열곡절과 삶의 애환을 의식의 흐름마냥 동화처럼 표현해서 재밌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