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리나랑 고로 둘 다 죽을 때 키링 가지고 있었잖아.
본편 세계에선 답이 없다고 판단한 츠쿠요미가, 일부러 키링이 루비랑 아쿠아 손에 들어오게해서 조건 만족시킨 다음에 "아이가 카미키의 곁을 떠나지 않고 제대로 이어진 평행세계"에서 환생시켜주려고, 일부러 수수방관한거라고 설명할 수 있을 것 같음.
마지막화에서 사실 본편의 일은 "평행세계의 아이"가 "본편 세계의 아이가 맞이한 결말 및 카미키와 남겨진 자식들의 후일담"을 악몽의 형태로 본 것이라는 것이 밝혀지고, 동시에 본편 세계의 아쿠루비가 평행세계의 아쿠루비로 재환생했다는 것이 드러나면서 끝나면, 짜치는 결말이긴 해도 최소한의 팬서비스는 해준데다가, 외전 가능성도 열어두기는 하는 거니까 나쁘지는 않을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