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유저와의 소통이라느니
게임의 깊이라느니
스토리가 어쩌네 운영방향이 글렀네 마네등등
싸움이 매출이나 유저수로 싸우긴 하는데
저리 길게 그 '올바른'게임 운영지침 주구장창 써놓고 들어줘도 게임이 별반등이 없거나 심하면 쌍으로 하강곡선그리면
변명이 나오기 시작하고
그냥 와우는 그 많은 개선점 '킹룡'출시하나가 이기고
가챠겜은 걍 캐릭이 어째야 한다느니 하고 장황하게
이야기하다 정작 그 반대 캐릭하나 내고 반등이나
더 심하면 그 나쁘다는 무지성 적대적 과금모델내도
매출 유저가 쌍곡선으로 우상향하는 경우도 있는걸로
니가 게임에 뭐라하는거랑 게임이 성과내는건 생각만큼 밀접하진 않음 ㅋㅋ 라고 자조까지 하고 있으니
뭔가 재밌긴하네...
왜냐면 유저들이 빨기 위해 이유를 찾고, 까기 위해 이유를 만들기 때문 결론을 지어놓고 이유를 갖다 붙이는 건데 뭐
애초에 돈쓰는 사람 따로 커뮤에 도배하는 사람 따로니까
사실 더 들어가면 심지어 플레이하는 그 저질취향 유저랑 커뮤의 고급레스토랑 애호가도 다른거 같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