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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댕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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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랑우탄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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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올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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닷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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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런곰팽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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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무적시옷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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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ronas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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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라색피부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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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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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hent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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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와와쨩mk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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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사라기_치하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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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옹야옹야옹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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탕수육에소스부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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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드라88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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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라이크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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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소녀♡하와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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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틀러
"그렇군요. 그래서 용병을 빼버리면 그 자리는 누가 채우죠?" 마키아벨리:
(물론 웃자고 하는 소리고 실제로는 시민병제를 제안하긴 함) (물론 후대에 총과 국민개병제와 민족주의 등이 나오고 나서야 가능했던 개소리였고 냉병기 시대였던 르네상스에는 어중이떠중이 시민군은 당연히 용병한테 개털렸다)
흠..
시민군도 그다지
동아시아랑 유럽은 1대1 동치가 안되거든 한국인 대부분이 동군연합이라는 개념 이해못하는것만봐도 뭐
그러니 신뢰도 높은 스위스 용병을 씁시다.
고향을 지키는게 목적이라면 용병보다 사기가 높은게 맞지 않나?
"그렇군요. 그래서 용병을 빼버리면 그 자리는 누가 채우죠?" 마키아벨리:
팩트폭격기 B-52
(물론 웃자고 하는 소리고 실제로는 시민병제를 제안하긴 함) (물론 후대에 총과 국민개병제와 민족주의 등이 나오고 나서야 가능했던 개소리였고 냉병기 시대였던 르네상스에는 어중이떠중이 시민군은 당연히 용병한테 개털렸다)
시민군도 그다지
지금도 용병 써먹는 곳들 보면...
흠..
주장은내가.증명은네가.
고향을 지키는게 목적이라면 용병보다 사기가 높은게 맞지 않나?
근데 쟤네 모티브로 한 시대상을 생각하면 모병제가 먼저 아니었을까.
스위스를 비롯한 극소수 예외 케이스를 제외한 여타 용병보다야 징집병 사기가 높을수 밖에 없긴 함. 용병 놈들이야 떠나면 그만인데 이 사람들은 돌아갈 집이 지휘권자 영역에 있으니 도망치는데 더 큰 각오가 필요해서...
이거 현실주의 어쩌고 개소리 만화아니야? 징병제에서 사기가 좋았던경우는 보상과 대우가 재대로 지급될때 뿐일텐데
고향이라고 꼭 사기가 높은건 아님 해볼만하다는 인식을 만들어줘야됨 그게 해결안되면 뭔짓을해도 답이안나옴
ㅇㅇ 그 개소리 만화 원작 소설 작가가 존나 마키아벨리 빠돌이라 군주론 하나만 읽고 글 쓴 수준임. 그리고 강호동이 말했듯 언제나 책 하나만 읽은 놈이 제일 말이 안통하지
공화국 시민군이면 충분히 가능 왕정 징집병이면 어차피 그냥 왕만 바뀌는 셈인데 시민군이면 보통 적이 왕정이고 패배하면 그대로 공화국 기준으로 노예나 다름없는 삶이 기다려서 열심히 싸움 거기에 공화정 시민이면 부유층이라 알아서 장비도 잘 구해옴
프랑스나 프로이센처럼 국제 정치와 군사학을 설명하고 말해야 답이 되지만, 그냥 저렇게 인터넷에 있는 글 적어 놓으면 납득이 안 가지..
창방에다가 호플리테스 팔랑크스 느낌인데 고대 그리스가 모티브인가 그땐 시민이 군대가는건 의무였으니
그러니 신뢰도 높은 스위스 용병을 씁시다.
얘들 대장이 ㄹㅇ 로판 남주 단골 소재 북부대공 느낌이라 성능 확실함
빈사의 사자상 일화도 있고 말이야
마키아벨리가 제자백가, 특히 유가나 법가를 알았다면
미군은 거짓말쟁이!! 마짱은 고장났어!!
결국 문제는 상비군을 유지 못하는 돈이지
시민군으로 용병 대체하는 게 왜 무리라는 거야? 조선에서는 시민군으로 충분히 양질의 병력 모을 수 있지 않았음?
란도셀 애호가
동아시아랑 유럽은 1대1 동치가 안되거든 한국인 대부분이 동군연합이라는 개념 이해못하는것만봐도 뭐
이탈리아는 마치니, 가리발디 이전까지 그야말로 소국의 연합체였음
놀랍게도 한반도는 한번도 징병제가 아닌적이 없었다..
아니 연합도 아니지. 지들끼리 박터지게 싸웠으니
서로 잘났다고 으르렁 거리던 이탈리아 도시국가들이 잘도 그런 결집력 나오겠다. 시민들중에도 병역의무 있는 계층이 얼마나 될지도 따져봐야 할거규
동아시아 특: 슈퍼 중앙집권으로 그 재력으로 중앙군 뽑아냄 유럽 특: 그냥 다 찢어져있고 땅 주인도 휙휙 바뀌고 농민군이 열심히 싸울 이유가 없음 거기에 전쟁은 대체로 귀족들의 역할로 여겨져서 귀족 기사들만 풀무장함
유럽 역사좀 보면 알껀데 막 진짜 그거임 서울이란 나라가있었고 대전이란 나라가 있었고 부산이라는 나라가 있었는데 그게 하나하나씩 합쳐져서 구 조선이 되었다가 또 분열되서 뭐 남조선북조선됐다가 합쳐저서 대한민국됐다가 또 분리됐다가 이게 서방애들 메인스트림임
그래서 시민들은 알께뭐야 ?가 강했음 민족주의가 제대로 잡히기전까지는 배불려주는놈 땅잘지켜주는놈 삥안뜯는놈이면 어느놈이 와도 상관없다 마인드였고 그래서 용병쓴거임
조선도 양질의 병력 못 모아서 터진게 임진왜란의 참사였음 전쟁을 겪어 나가면서 성장한거라. 그래서 이순신의 수군과 그 수군을 지킨 이치전투가 고평가 받는것
전열 보병 혹은 더 뒤의 ㅎㅈ식 소총, 그리고 민족의식 국민의식이 있어야 국민개병제가 실시됨 이탈리아 통일은 이제 딱 150년 됬음
일단 왕을 처형하셈. 그 후엔 주변국이 니네 나라 박살내려고 몰려올텐데 그러면 자연히 나라가 하나로 똘똘 뭉쳐서 국민개병제가 가능해짐.
단순히 왕 목 잘라서 그런건 아님 왕 목 자른건 크롬웰이 먼저했거든 ㅋㅋㅋ
저 왕을 지키려고 스위스용병들이 장렬히 산화했건만 (용병의 모범사례랄까?)
왕의 목을 밴게 중요한게 아니라 국민이라는 개념을 개발해서 귀족들만이 아닌 모두가 이건 내 나라다 라는 개념을 심어줘야함
시대를 너무 앞서간 건가
용병이라는 방식이 옳은 방식은 아니지만 당시에는 단 기간에 군사력을 올리는 유일한 방법임
오히려 저당시에는 용병 굴리는게 합리적 선택임 내 영민들 고기방패로 내보내고 맨앳암즈들 전쟝에서 갈아먹으면 내년 농사는 누가 지을건데? 이걸 생각해보면 쓰고 버리는 용병만큼 가성비 끝내주는게 또 없다
비료가 개발되기전까지 인구가 딱 갖춰지지 않으면 징병제는 어림도 없는 수단이었지.. 농사짓는거자체가 농업기술이 개망인 중세땐 그냥 사람이 늘 붙어있을수밖에 없었음. 징병제를 한다면... 인구가 빠지는거에 비례해서 그만큼 농업생산량도 줄을테니 그만큼 그 집단이 피폐해질수밖에 없지..
괜히 스위스 용병이 유명한게 아님 당시 용병=뭐든지 하는 도적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