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확히는 간접적으로 원인제공을 해 버림.
원래 SRT는 총학생회장 직속의 특수부대로 만들어졌고 오직 총학생회장 만이 지휘를 할 수 있었음. 그런데 갑자기 총학생회장이 사라져서 SRT의 지휘권이 공석이 되어 붕 떠버림. 그런데 총학의 그 어떤 부서도 자기들이 SRT를 지휘하겠다 나설 수가 없는 상황.
만약 선생이 총학생회장 대리를 받아들였다면 선생이 지휘권자가 되어서 문제가 없었을텐데 문제는 선생이 그걸 포기했다는 거.
최강의 무력을 가진 특수부대 집단이 지휘권자가 없는 채로 방치된다면? 언제 저 녀석들의 총부리가 연방학생회를 향해 돌려질 지도 모르는 시한폭탄이 됨. 린도 고심끝에 SRT를 해체할 수밖에 없었음.
이런 전말을 잘 모르는 미야코 입장에선 갑자기 총학생회장이 사라지고 선생이 온 뒤에 SRT 폐교가 결정됐다? "ㅅㅂ 네가 범인이구나!"라고 생각할 수밖에 없었음.
선생도 이런 상황에 직접 책임자는 아니지만 도의적인 책임을 느껴서 래빗소대 애들의 농성을 최대한 편의를 봐주고 있는거고
레빗원이잖아!
센세가 SRT 폐쇄를 결정했다고?
프롤로그에서 생텀타워 탈환할 당시, 키보토스 행정 전권을 확보한 상태에서 그걸 총학에게 양도해줬기 때문에 의도치 않게 SRT 폐쇄에 기여를 해버린 셈이 됨
정확히는 간접적으로 원인제공을 해 버림. 원래 SRT는 총학생회장 직속의 특수부대로 만들어졌고 오직 총학생회장 만이 지휘를 할 수 있었음. 그런데 갑자기 총학생회장이 사라져서 SRT의 지휘권이 공석이 되어 붕 떠버림. 그런데 총학의 그 어떤 부서도 자기들이 SRT를 지휘하겠다 나설 수가 없는 상황. 만약 선생이 총학생회장 대리를 받아들였다면 선생이 지휘권자가 되어서 문제가 없었을텐데 문제는 선생이 그걸 포기했다는 거. 최강의 무력을 가진 특수부대 집단이 지휘권자가 없는 채로 방치된다면? 언제 저 녀석들의 총부리가 연방학생회를 향해 돌려질 지도 모르는 시한폭탄이 됨. 린도 고심끝에 SRT를 해체할 수밖에 없었음. 이런 전말을 잘 모르는 미야코 입장에선 갑자기 총학생회장이 사라지고 선생이 온 뒤에 SRT 폐교가 결정됐다? "ㅅㅂ 네가 범인이구나!"라고 생각할 수밖에 없었음. 선생도 이런 상황에 직접 책임자는 아니지만 도의적인 책임을 느껴서 래빗소대 애들의 농성을 최대한 편의를 봐주고 있는거고
생텀타워는 애초에 총학생회에서 관리하던건데 관리자인 총학생회장이 사라져서 마비된거고 애초에 생텀타워의 역할 자체도 SRT랑은 관련이 없는 인프라 관리고 SRT 폐쇄는 총학생회장 실종이랑 폭스소대 건이 제일 큰 이유잖아
선생은 총학생회장 대리를 제안 받은 적도 없고 SRT 지휘권을 제안 받은 적도 없음 대체 이런 얘긴 어디서 나오는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