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금 진지함)
그동안 씹덕질 하면서 맘 아팠던 일 없었냐면 그건 아님
러브라이브 한창 팔때 갑자기 뮤즈 해체 소식 들었을때 그랬고
초딩때 어느 ㅁㅊ놈이 케로로 찐 결말이라면서 동인지(20대 후반 이상이면 뭔지 다들 알거임) 올린거 봤을때도 그랬음
근데 버튜버 덕질은 뭔가 맘 아픈일이 많아짐
누가 졸업하거나, 사고치거나, 불화설 터지거나, 소속사 떠나거나 등등...
올해도 멜이랑 아쿠아, 아메가 떠났고
그 전에도 사나부터 시작해서 여러명 떠났고...
전혀 모르는 버튜버 졸업소식 들어도 '졸업은 결국 피할 수 없구나' 란 생각에 지금 멀쩡히 보는 버튜버들에 대해 뭔가 불안해지고 그럼
불화설 같은것도 그럼
애니나 만화에선 그냥 캐릭끼리 사이 안좋아도 스토리 연출상 그렇구나 싶지만 버튜버는 현실에서 ㄹㅇ 사이 안좋은거니까
해결 될지 안될지, 해결되도 진짜 잘 해결된건지 모르고
더 어두운 쪽으로 가면 임금체불 같은 블랙기업 버튜버 회사 사례까지 있고
그 외에 일러레와 안의 사람간의 갈등, 버튜버 건강문제, 버튜버 경제문제 등등 걱정할거리도 많아서
버튜버 덕질 하면서 맘 아픈일이 많음
어떻게 보면 버튜버 덕질은 누군가의 직업을 덕질하는 거니까 당연한거 같기도 함
그래도 버튜버 덕질하면서 기분 좋았던적이 없냐면 그건 아니라 계속 덕질은 할거야
그냥 덕질 하면서 맘 아픈일이 적거나, 있어도 잘 버티는 멘탈 되고 싶음...
너무 과몰입 하지 말라는 소리가 괜히 나온게 아니지..
그 몰입이 재미를 주는거긴한데 과하면 그냥 심연으로 끌고감
근본적으론 기존 캐릭터들과는 다르게 엄연히 사람으로서 살아가는 사람들이니까 어쩔수 없지. 작자가 계속 만들어내지않으면 어느 기점으로 멈춰있는 캐릭들과는 다르게 현재를 살아가고있으니
나도 결국은 구독하면서 보는 버튜버 보면 좀 무서운것도 그래 한분은 그래도 그냥 오래된 분이라 잘하실거 같은데 두분은 진짜 애정으로 하시는 느낌이라
미루 졸업때 되게 힘들었는데 씁
결국 창작물과 현실의 무게감은 다른거니까... 창작물이 아난 현실이어서 있는 장점이 크다는건 반대로 말하면 창작물이 아닌 현실이기에 단점도 크다는거지
오타쿠면 현실에 존재하지않는 캐릭을 빠는게 근본이다 인방이나 성우이런건 내가 생각하는 덕질이 아님
너무 과몰입 하지 말라는 소리가 괜히 나온게 아니지..
킹랩터연합
그 몰입이 재미를 주는거긴한데 과하면 그냥 심연으로 끌고감
나도 결국은 구독하면서 보는 버튜버 보면 좀 무서운것도 그래 한분은 그래도 그냥 오래된 분이라 잘하실거 같은데 두분은 진짜 애정으로 하시는 느낌이라
결국 창작물과 현실의 무게감은 다른거니까... 창작물이 아난 현실이어서 있는 장점이 크다는건 반대로 말하면 창작물이 아닌 현실이기에 단점도 크다는거지
미루 졸업때 되게 힘들었는데 씁
근본적으론 기존 캐릭터들과는 다르게 엄연히 사람으로서 살아가는 사람들이니까 어쩔수 없지. 작자가 계속 만들어내지않으면 어느 기점으로 멈춰있는 캐릭들과는 다르게 현재를 살아가고있으니
아무리 버튜버가 '버츄얼'이라지만 작품을 덕질하는 게 아니라 사람을 덕질하는거니 내상 입을 일이 많지 오히려 작품쪽에 터지는 이슈랑 사람쪽에 터지는 이슈 양쪽에 취약하기도 하고
덕질이 점점 사람으로 옮겨가서 그럼 캐릭터를 좋아하는게 아니게 되니까 사람 관련 사건사고가 끊임없이 나오게됨
오타쿠면 현실에 존재하지않는 캐릭을 빠는게 근본이다 인방이나 성우이런건 내가 생각하는 덕질이 아님
좋아! 버튜버때문에 스트레스 받으면 건강에 좋지 않으니 대신 야구를 봐야지!
좋아할때 많이 좋아해주고 떠날때 많이 슬퍼해주는게 도리
결국 버튜버는 아이돌덕질같은 실존하는 인물을 좋아하는거니까 완전2d랑은 다를수밖에 없지.
순수한 유게이추
케로로 찐결말이 머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