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스퍼
내가 처음 이 차를 보고
아 현대애들도 이제, '뽕' 을 팔아서 돈버는거에 좀 눈을 떠가는구나 싶었음.
사실 이거, 딱히 경제적으론 아반떼 깡통이나, 기타 준중형 중고대비 메리트가 없고
이건 경제적인 차라는게 세일링 포인트가 아닌 '작고 귀여운 차' 가 포인트임.
디자인은 정말 이것저것 차 꾸며보고 싶게 잘 뽑았는데..
운전석에 앉아서 시승해보는 순간 그 뽕이 다 날라감;;
당연히 플랫폼에 한계가 있으니까, 저걸 갖고 아무리 만져도 유의미할 정도의 고성능 스펙을 뽑거나, 본격적으로 오프로드 뛸 수 있게 하는건 무리란거 아는데
하다못해 서스랑 배기튠이라도 좀 해서 '고성능 향'이라도 첨가해주면, 차쟁이들이 세컨, 써드카로 엄청 사댈 듯
터보 사
근데 캐스퍼 가격에다 튜닝해서 가격 오르면 그돈씨 엔딩인데
터보도 덜 답답하다 정도지 그 이상은 아니지;;; 피아트 500 아바스 버젼처럼, '캐스퍼 N' 이래가, 출력 좀 높이고 서스 좀 만져서 카트 느낌 좀 주면.. 뽕이 마구마구 차오를 듯 ㅋㅋㅋ
그향을 전기차에서 좀 맡게 해주는 거 같던데
전기차 따위 아무리 고성능이라도 의미네요 -3-!! 사내라면 내연기관인거다!!
전기차 있잖아
캐스퍼N 튜닝 있던거 같은데
애초에 4단 오토라 무리
RN24인가 그거?
경차라서 고성능 딱지 붙이기 진짜 애매한 포지션임 예전 과거 해외였다면 아마 고 회전 자연 흡기 엔진 달고 출시 하면 ㅈㄴ 튜닝 했을텐데 그럴만한 메리트도 없고 하니....
캐스퍼 타겟층은 그냥 귀엽고 이쁜걸 좋아하는거지 고성능향은 가격만 올리는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