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상 가장 많은 사람을 살린 과학 연구.jpg
물론 저걸로도 부족해서 좀더 세분화하게됨
저걸 악용한게 나치의 우생학 그걸 수입한 일본은 혈액형 성격설 띠위가.......
AB항원이 없다는 뜻으로 O라고 바꾸었다는 설 응집반응이 나타나지 않아 Ohne의 앞글자를 따왔다는 설
근본적으로 분자생물학의 영역이라 태크가 늦게 올라가는것도 이해는 감 눈에 보이지 않지만 고전역학을 따르는 애매모호한 영역이라
그 전에는 사실 수혈 잘못해서 죽은게 아니라 수술 후유증으로 죽은 거라 생각했던 건가
C라고 쓴걸 잘못읽어서 O로 바꼈다 카더라 라는 낭설이 있었는데 현실적으론 Ohne(~이 없는)의 약자로 추정
Rh+- 같은건가보네
물론 저걸로도 부족해서 좀더 세분화하게됨
슬리핑캣
Rh+- 같은건가보네
그래도 발상 자체가 근본이 되었으니 대단하긴 해.
가장 빠르고 치명적인 이상반응을 일으키는 게 ABO와 Rh인데, 이외에도 혈액형이 좀 많음...
그거보다 더 심함 대부분은 변이인데 그 확률이 1만명당 1명 10만명당 1명이라 애매하게 여러명 존재하는 그런...
그이외에도 희귀 혈액형등 AB형와 O형 사이서 태어난 자식이 실질적으로 나타날 수 없는 AB형이 나와서 보니까 희귀한 혈액형이었다도 있음
대표적으로 Rh null이란게 있는데 이 혈액형은 Rh+ Rh- 상관없이 혈액형만 일치하면 수혈이 가능해서 신의 피 황금피 라고 불림 문제는 Rh null은 같은 혈액형의 Rh null만 수혈이 가능함... 그와중에 AB Rh null은 전세계 딱 2명 뿐이라...
막간 단백질 종류별로 하면 거진 300개 이상 되긴 하는데. 생명에 심각하게 문제 되는게 2종류임. ABO형 RH형
그래서 혈액형을 알든 모르든 크로스 체크는 무조건 해야된다던가
cross match인데 그거 안하고 수혈하면 가끔 온몸에 약한 두드러기가 나기도 함
응급실에서도 혈액형 알아도 ABO typing & 크로스매치는 보통 함. 정 급하고 준비되어 있으면 RH- O형 줄수는 있다고는 되어있는데 RH- O형이 한국에 거의 없어서. 즉, 자동차 뒤에 아이혈액형 AB형이에요 써 놓은거 아무쓸모없음.
혈액형이 맞아도 크로스매치해도 대량수혈하면 부작용이 생기는 경우가 종종 있음. 아직 우리가 모르는 뭔가가 있을수 있음.
확실히 마취제랑 더불어서 외과수술 성공률을 극도로 높힌 연구긴 하지.
근데 C형은 왜 O형으로 바뀐거지?
하으으응
AB항원이 없다는 뜻으로 O라고 바꾸었다는 설 응집반응이 나타나지 않아 Ohne의 앞글자를 따왔다는 설
하으으응
C라고 쓴걸 잘못읽어서 O로 바꼈다 카더라 라는 낭설이 있었는데 현실적으론 Ohne(~이 없는)의 약자로 추정
항원이 없다는 의미로 이듬해에 바로 바꿨데
A형 B형을 적혈구 표면에 붙은 항원이 A형항원이냐 B형항원이냐로 나뉘어진다는걸 알게됐는데 C형은 C형항원이 있는게 아니라 그냥 항원이 없는거라
0 에서 유래되어서 O가 되었다는 설이 있음. 아무 응집반응이 없거든. 실제로 0을 영어로 O라고도 함
적혈구 표면에 A라는 단백질이 있으면 A형, B라는 단백잘이 있으면 B형, 둘 다 없으면 O형이라서. 원래 C형이라고 붙인 애들을 보니 C라는 단백질을 가진게 아니라 A, B가 없는 애들이었던거임
와 그럼 o형은 자칫 제로 타입으로 불렸을 수 있었겠네 간지난다 제 혈액형은 제로 타입입니다
독어 Ohne = 영어 without
저걸 악용한게 나치의 우생학 그걸 수입한 일본은 혈액형 성격설 띠위가.......
혈액형도 유전이라 같은 지역, 민족간에는 렬액형별 성향, 기질 이런게 충분히 영향이 있다고 믿는 편임.
감사합니다 마이 퓨러 ㅠㅠ 어 이게 아닌가?
유 갓뎀 파시스트슈바인.
그 전에는 사실 수혈 잘못해서 죽은게 아니라 수술 후유증으로 죽은 거라 생각했던 건가
옛날에는 다른 원인으로 죽는 경우도 많았으니
금지된 것자체가 수혈 자체가 문제라는걸 알았단 소리임. 근데 왜 누군되고 누군죽는거지? 란 의문으로 시작해 그게 혈액형때문이란 걸 밝혀내게된거고
딱 실험실에서 혈액 응고관찰만 하기 전엔 원인이 될 수 있는 요소가 너무 많으니
수혈을 해야할 환자는 이미 위중한 상태겠지. 근데 수혈 안하면 1주일 살 사람이 수혈하니까 하루 이틀만에 죽는걸 보면 수혈이 문제인건 쉽게 알았을거 같음.
아니, 여기서 서프라이즈 우수 근속직원이?
근본적으로 분자생물학의 영역이라 태크가 늦게 올라가는것도 이해는 감 눈에 보이지 않지만 고전역학을 따르는 애매모호한 영역이라
음악도 의학도 전...정치도 역시 큰 일은 오스트리아지!
헝가리가 떨어져나간 순간 이상해진 것 같지만!
??? : 헝그리 정신을 잃어서 그렇다고?
큰 일은 오스트리아인이 한단 말 나온 김에 얘기하자면 프로이트도 오스트리아 출신이었지
저시절 빈 근처에 걸출한 지식인들이 많이 살았대 비트겐슈타인도 오스트리아 출신인걸로
생각 보다 사람 혈액형 종류가 엄청 많다는게 신기했지 ...
볼때마다 원작 뭐지 이거 ㅋㅋㅋ
그리고 저기에 성격을 끼얹으면
혈액형을 알아내고 우두백신을 발명하고 페니실린을 발명하고 천연두를 박멸하고 소아마비를 박멸하고... 참 인류의 역사를 보면 드라마틱 함
여자 모든걸 포기한 얼굴인데 ㅋㅋㅋ
눈치챈것도 대단하긴 하다
게다가 유대인 가정에서 태어나서 나치가 창궐할때는 미국으로 건너가 거기서 사망했다고 함
SS새끼들은 문신으로 혈액형 새겼더만 개십새들이네 진짜.
죽인만큼 살려라아아앗