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렇게 운좋게 키워지는건 진짜 극소수겠지.....
내가 저래서 지금 키우는 애 죽으면 더 안 키울거임 다음번 20년을 살 자신이 없어
강아지는 슬픔과 그리움에 눈이 터질 정도로 괴로워 하는데 죶간 새끼는 그걸 종량제 봉투에 넣어 버리려고 하네
왜 고독사할 생각을 해 이 사람아!
나도 나중에 고독사 할때... 저렇게 될까
그런데 그 온기는 9년이 지난 지금도 잊혀지질 않아.
동물농장에도 죽을 병 걸렸다면서 제발 좀 키워달라고 개버린 이야기가 있던데 안 버리면 저렇게 되고... 그래 처음부터 안 키우는 게 방법이구나
너는...하...아니다...
내가 저래서 지금 키우는 애 죽으면 더 안 키울거임 다음번 20년을 살 자신이 없어
룻벼
그런데 그 온기는 9년이 지난 지금도 잊혀지질 않아.
https://youtu.be/wXPjZd90bPA?si=yAIGpklA_lat3FuB 쨔쟌~ 그런 하찮은 걱정을 하시는 당신을 위해 준비했습니다!ㅋ
도라인가
위험∧기회
너는...하...아니다...
이런 애거 겉으로는 활동내역 멀쩡한 게 더 소름
그... 없냐?
지 딴에는 유쾌하다고 싸지른거겠지
베댓만보고 누가 개소리 했나 싶어서 욕 한숟갈 장전하고 왔다가 그냥 감. 그... 힘내라. 평소에 주변사람 말좀 잘 듣고
오 방금 ㅇㅅㅇ이 개그치는거 같았어
등신ㅅㄲ
얜 뭐 욕이 나오는게 문제가 아니고....사회성이 부족이 아니라 없는 수준인데 어떻게 살아갈래나 진짜 너 부모님이 돈 많으시길 바란다 진심으로 돈번다고 사회나와서 깝치면 여러사람 피곤해지니까 히키코모리로 살아줘 그냥
헿.. 나도 그랬는데 1년 지나서 새로 입양했어... 이전 보다 더 잘먹이고 산책 자주 나감. 내 무릎을 내주고 ㄷㄷㄷ
나는 이 이야기를 좋아한다.... ㅠㅠ
ㅠㅠ
나도 나중에 고독사 할때... 저렇게 될까
루리웹-2904090416
왜 고독사할 생각을 해 이 사람아!
고독사하기 싫으면 안되기로 노력해야..
그런 당신을 위해 애완동물이 먼저 죽을때까지 고독삶을 살게 해드리겠습니다
노력하면 반려견만 먼저 입양보낸 책임감 있는 고독사가 될 수 있어!
몸 건강하게 유지하면서 살아랴지 죽을걱정부터 하느..
동물농장에도 죽을 병 걸렸다면서 제발 좀 키워달라고 개버린 이야기가 있던데 안 버리면 저렇게 되고... 그래 처음부터 안 키우는 게 방법이구나
강아지는 슬픔과 그리움에 눈이 터질 정도로 괴로워 하는데 죶간 새끼는 그걸 종량제 봉투에 넣어 버리려고 하네
저양반은 늙고 병들면 쓰봉에 담아서 내다 버려야겠네
그러니까 ↗간이지
얼마나 간절하게 짖었음 눈이 터지냐 진짜....
역시 외로워서 혹은 귀여워서 하나 키울까 라고 단순하게 생각 하면 안된다. 끝까지 함께 갈 자신 없으면 디지털로 만족해라.
저런 고독사 현장에서 어쩌다가 구멍난 시체가 잇다는데.. 이유가 참;
외로움은 어째 더 아파오는걸까...
근데 뭐 집주인 입장에서 딱히 동물 안 좋아하면 거둘 수도 없고 딴주인 찾아주는것도 힘든데 그나마 최선이 보호소에 맡기는 거겠지...
맘 아퍼... 결국 배우자가 있던 키울 사람이 없으면 저렇게 되는거니 나이 먹으면 저런 아이들은 더 키운다 생각하고 추억만 간직해야지
고양이는 주인 죽으면 주인 시체 먹는다던데
안그러는애들도 많어..
굶주리면 사람들도 자기 자식 잡아먹었다는 기록이 수두룩한데 뭘..
그래서 일부러 자기 죽어도 옆에 있지 말라고, 죽기 직전에 아끼던 반려동물 다른 사람에게 주는 경우 있더라
어떤 할머니가 멀쩡한 강아지 공원 화장실에 유기한게 그 케이스였었지 암에 걸려 살날이 얼마 안남아서 누군가 잘 키워주세요 적혀있었다던가 결국 연예인이 사연 듣고 입양해간걸로..
건물주 입장에선 사람죽은것도 미치겠는데 동물 신경쓸 겨를이 없겠지
솔직히 이렇게 살아서 뭐하나 싶을때가 종종 있는데 키우고있는 고양이들 나죽으면 어찌될까 하는 생각에 이 꽉 물고 참고 산다 이거 보니 얘네 때문에라도 더 이악물고 살아야지 싶어지네
결혼안하면 고독사한다고 하지만 막상 결혼해도 고독사하는 거 보면 세상에 정답은 없구나 생각이 들더라
자식들한테 버림받아 고독사 하는 케이스도 은근 있어서... 어떻게 사는가가 참 중요한거 같음
지금 혼자 사는 노인들 거진 다 기혼일 걸
결혼을 해서도 가족한테 어떻게 하며 살아왔느냐가 중요하다고 생각함. 늙어서도 잘 사는 사람들도 많거든
길게 잡아 20년만 지나도 고독사는 흔한 사회 현상이 될 거 같다.
인터넷 개통 되면서 알게 된 게, 오수의 개라돈가 하치코 같은 사례가 의외로 많이 특출 난 게 아니라 꽤 흔히 볼 수 있는 사연이라는 거ㅠㅠㅠㅜ
슬프네...
그림이 너무 슬퍼
개 얘기 나오면 꼭 고양이 얘기 꺼내는 사람들이 있는데 고양이는 개와 완전히 다른 동물 20년 가까이 고양이를 구경했지만( 아는 사람이 여러마리 키워서 ) 사람을 그렇게 좋아하는 동물은 아닌거 같음
괜히 집사라 불리는게 아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