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게에 올라 온 글을 보면서 호기심을 가지는 게 아니었는데 지금은 후회중인 본인...
퇴근길에 로손 편의점에 들러서 하나 사왔슴. 가격은 198엔.
집에 도착해서 한 모금 마셔보고 후기를 적자면,
- 물에 희석한 마요네즈 맛의 무언가... 음료... 무언가...
- 뚜껑을 여는데 코를 찌르는 산미. 위에는 희석이란 표현으로 적었지만 산미가 쎈 것 같음.
- 진심으로 맛 없음. 괜스레 호들갑 떤다는 소리 듣고 싶지는 않지만, 두 모금 마실 자신이 없음.
- 입가심 용으로 크런키 초콜릿을 준비해둬서 다행이지, 아직도 음료 냄새가 떠올라서 속이 거북하다;;
어찌저찌 마시는 유게이도 있는 것 같던데, 과장하나 안 섞고 나는 도저히 안 되겠다 싶어서 포기ㅠ
일반인-저걸 왜 먹음 진성 마요라-진짜 마요네즈 마시면 되는데 저걸 왜 먹음
왜 개수구에 버리는 앤딩컷이 없는거지?
계란 식초 후추 넣은걸 물에 개어먹을 생각을 하는게 레전드
진심 산미가 말이 안됨
저게 팔릴거라 생각하고 공장에서 찍어낸게 더 광기야
왜 개수구에 버리는 앤딩컷이 없는거지?
허무엔딩죄
진성 마요 덕후 용인가...
보미군
일반인-저걸 왜 먹음 진성 마요라-진짜 마요네즈 마시면 되는데 저걸 왜 먹음
마요덕후들이 역겹대
진심 산미가 말이 안됨
차라리 마요네즈를 짜먹는 편이 더 맛있다는 그것
저게 팔릴거라 생각하고 공장에서 찍어낸게 더 광기야
코요리는 좋아하던데...
계란 식초 후추 넣은걸 물에 개어먹을 생각을 하는게 레전드
아앗! 피해자가 속출하고 있다!
우웩
일본 마요네즈들 브랜드차 있겠지만 기본 좀 신맛이 있던거같은데
진짜 마요네즈는 짜먹어도 고소한 맛이 있는데 저건 최악이라며
'마시기 위한'을 위해 지방을 희생한 느낌인데 그거 때문에 고소한 맛이 쏵 빠져버림
이렇게 찍으니까 마치 호시노의 농후한...
세상이 악화일로다!!
이상하네 코요리는 맛있다 그랬는데
먹는 걸로 도전정신 발휘하는거 아니다.
마요네즈 브터가 음식물 쓰레기 인데...
어우 씨 내용물 보는것만으로 올라오는거같네 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