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F : 님들이 우리 돈 17번이나 끌어썼으니까요."
대중들에게 널리 퍼진 사실은 아닌데 이전 외환위기 당시 정부가 기업들 빚 탕감 해준다고 세금을 퍼주고
기업들은 그걸로 회생한 적이 있음. 이렇다보니 나라에 돈이 없어서 IMF 기금을 존나 땡겨씀.
문제는 기업들이 자기네가 뭔 지랄을 해놔도 나라가 갚아주겠거니 하는 생각이 박히고.
진짜 IMF 사태가 터지고 나라가 이전처럼 살려줄 형편이 안 되니까 단체로 뒤져버림.
"IMF : 님들이 우리 돈 17번이나 끌어썼으니까요."
대중들에게 널리 퍼진 사실은 아닌데 이전 외환위기 당시 정부가 기업들 빚 탕감 해준다고 세금을 퍼주고
기업들은 그걸로 회생한 적이 있음. 이렇다보니 나라에 돈이 없어서 IMF 기금을 존나 땡겨씀.
문제는 기업들이 자기네가 뭔 지랄을 해놔도 나라가 갚아주겠거니 하는 생각이 박히고.
진짜 IMF 사태가 터지고 나라가 이전처럼 살려줄 형편이 안 되니까 단체로 뒤져버림.
뭔 ㅈㄹ을 해도 세금으로 갚아주는건 지금도 똑같은거같은데
시장주의자들은 왜 맨날 자유시장경제를 말하면서 정작 위험하면 국가돈을 땡겨쓰는걸까
대마불사란 말이 공공연하게 왔다갔다 하던 시절이었음 얼마나 사업을 말어먹건 규모만 키우면 나라가 죽일 수 없다는게 대단한 사업적 테크닉인양 이야기되던 시기임
땡겨쓴 정도면 다행이고 기업들이 그걸 지돈인것처럼 미친짓을 어마어마하게 함 대충 넘어갔으면 대충 넘어간데로 아마 몇년 이내에 똑같은 꼴 또 봤을 수준으로
근데 가혹하긴했음
기업들 빚 탕감 해준다고 세금을 퍼주고 <- 기업은 왜 항상...
근데 가혹하긴했음
우리나라보다 훨신 많이 봐준곳은 있었는대 죽일작정하고 박은건 우리나라 뿐
한번 생체실험해보니까 우리가 너무 심했네요 ㅈㅅㅋㅋ로 마무리
그렇게해서 친유대적이 국가가 반유대적인 국가로 돌아섰지요.
이정도 규모의 국가를 수술하는건 최초였거든. 엄청 신났을거야. 이런 규모의 국가를 입맛대로 개조해서 소생해보는 실험이니 얼마나 신났겠음? 특히 당시 신자유주의가 기승을 부렸는데 우리나라는 이들의 시각에 국가가 시장에 너무 개입하는 불량국가였음. 우린 생체실험당한거임. 젠장맞을. 가혹도가 떨어진건 유럽국가여서라기보단 이건 저번에 대한민국에 해보니까 불필요한 조치였고, 저건 오히려 역효과 나더라. 이런 임상실험의 교훈이 반영된거임.
그 ㅄ같은 수술대 올라간 ㅄ 국가가 우리나라였을 뿐이지 뭐
ㅋㅋ 여러모로 운이 지독히 나빴지. 하필 수술의사는 신자유주의자에 그렇다고 대한민국이 멀쩡한 환자였냐하면 그것도 아니었고.
사실 타 동구권이나 중남미 국가들도 혹독하게 당하기는 했음
뭔 ㅈㄹ을 해도 세금으로 갚아주는건 지금도 똑같은거같은데
저땐 오우너가 자기 기업에 사채를 주던 시절임. 기업은 오우너의 돈을 가져다가 그걸 빚이라고 기입해서 장부주작하던 시절이라 지금하곤 차원이 달라.
미국도 마찬가지... 시장주의자들이 망할만 해서 망할 때는 꼭 우리 팀 정글 뭐함을 외침
시장주의자들은 왜 맨날 자유시장경제를 말하면서 정작 위험하면 국가돈을 땡겨쓰는걸까
그것이 내로남불 이니까
공익의 사유화 위험의 공공화
자유시장경제 (재벌에게 더 자유로운 시장경제)
시장주의자 아니거든. 걔들은 만약 공산주의가 자기들에게 더 이득이면 기꺼이 공산주의자 탈을 쓸 놈들임.
저거 팩트도 아니고, 관치경제라서 그런것도 있음. 80년대 90년대면 기업하나가 아쉬운 때인데 자금 경색문제면 자금융통해주는건 일도 아니니깐.. 특히 아무회사나 이유 없이 지원한건 아니고 수출입 기업등 뭔가 근거는 있어야 했음.
맞음 공산주의 왕정주의해도 잘 먹고 잘 살 놈들임
이거보고 고혈압 생겼어 ㅆ1발 ㅠㅠㅠㅠ 대한민국 뿌셔 지구 뿌셔
내 새장이 무너졌어 ㅠㅠ
짤만봐도 저놈들은 십쉑들이맞다
모바일 게시판 삼성 친위대들 삼성 힘내라 ㅇㅈㄹ 하길래 이짤 올리니 댓글없이 비추만 ㅈㄴ 먹이더만
애처에 빚 받으러 온 놈들이 선하면 그건 그것대로 이상함
땡겨쓴 정도면 다행이고 기업들이 그걸 지돈인것처럼 미친짓을 어마어마하게 함 대충 넘어갔으면 대충 넘어간데로 아마 몇년 이내에 똑같은 꼴 또 봤을 수준으로
근데 영국같은 케이스 보면 17번은 커녕 그 배를 빌려가서 안갚은 케이스도 매우 흔함 다른 국가들은 더했고
? 영국이 IMF 빌려간건 1976년도 이외에는 거의 없고 그것도 1979 년에 상환 완료했는데? 뭘 보고 온거임
애초에 지급잔액 전부 공개하는게 IMF인데 음모론 수준이 아닌 이상 그걸 모를리가
기업들 빚 탕감 해준다고 세금을 퍼주고 <- 기업은 왜 항상...
대마불사란 말이 공공연하게 왔다갔다 하던 시절이었음 얼마나 사업을 말어먹건 규모만 키우면 나라가 죽일 수 없다는게 대단한 사업적 테크닉인양 이야기되던 시기임
그건 지금도 그렇게 똥배짱 부림. 기업이 살아야 나라가 산다면서.
지금도 그렇게 강짜부리는데 솔직히 죽여야함 뭐 죽이려 하면 외국으로 도망간다고? 사업기반 다 버리고 도망걸거면 가던가 뭐 그나라 가면 똑같이 영업 가능하데? 다 도망갈려면 인력도 다 새로뽑고 기반도 다 새로 다져야 하는데
아직도 심하지만 당시는 대우같이 국가예산급 부채가 쌓여도 나라가 살려줘야하는거 아니냐는 개소리를 할 정도 시기였음
최근에도 건설사 살린다고 한것들 보면 대마불사는 아직 현실이야기지.
대우가 미친넘이었던게 자기네가 넘어갈라는 판국인데 인수 합병 하고 있었음 ㅋㅋㅋ
진짜 경영을 주먹구구로 쳐해대니 곱게 볼 리가. 피박은 언제나 서민들만 뒤집어 쓰는 거지.
유럽한테는 스윗하더라
진짜…
그 당시 동유럽에선 평생직장 없애는 악마로 유명했읃
그리고 IMF입장에서는 실제로 처음 해보는 국가단위 구조조정이어서 심하게 대했다고 알고 있음. 대한민국 하는거 보고 저렇게까지 조지지 않아도 복구하긴 하는구나 생각이 들어서 좀 유하게 하다가 유로존 위기때 그리스 눕는거 보고 역시 역사적으로 이게 약이었다 이러면서 다시 빠따 드는 중.
그 이전에도 했음 동유럽이나 중남미권 위주로 해서 그렿지
아르헨티나:ㅎ
그런것치곤 돈 존나 땡겨 쓰던 유럽은 민심 불타니까 봐주던데? 우리나라는 되려 정치 개입해서 이향 선언하라고 햤고
대선후보 빅3에게 전부 같은각서 받아냄
아르헨티나, 요르단, 한국처럼 융통 이력도 없는데 09년에 거액을 덜컥 빌려준 그리스가 이례적이죠.
개인 기업에 세금 들이부으니 나라가 지금 이모양이꼴이지
[IMF는 국민들이 해외여행과 사치품으로 돈을 펑펑 쓰는게 원인이 되어...]
지금도 똑같지. 부동산에 똥 싸지른 새끼들 금리 올리면 다 뒤지니까. 한국 금리가 미국 금리보다 낮은 현상이 발생함 고환율 고물가의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음 그러면 부동산에 똥싼 새끼들이라도 구출했냐? 그것도 아님 ㅋㅋㅋㅋㅋㅋ
저떄 퍼준 대표적인게 통신사였는데 그겄땜에 지금까지 간섭 개 심함 그때 돈으로 80만원짜리 휴대폰을 아무조건 없이 공짜로 뿌렸으니...
저땐 공기업이었을껄? IMF 대표적 실책이라고 꼽는 것 중 하나가 공기업 무차별 민영화였는데 그 중 하나가 위성팔이임.
그거 감안해도 그리스한테는 너무 관대하던데 ㅋㅋㅋㅋ
요즘에야 안 보이는데 예전에는 맨날 뉴스에 공적자금 투입 ㅇㅈㄹ. 투입해서 살려준거야 뭐 좋다치는데 그럼 갚아야지!!!!!
외환위기 일본 탓 하는것도 어이없던데 ㅋㅋㅋㅋ
일본 탓이 없냐하면 그건 아니지만 일본이 자본을 빼기로 결정하게 만든건 전적으로 한국기업쪽의 무리수긴했지...
일본쪽이 우리한테 타격준건 정확히는 외환위기 전이라기보다는 외환위기 이후의 일이었지. 외환위기 발생 후 한국경제시장에 혼란이 발생하고 사채시장이 커질 기미가 보이자 일본쪽에서 자금이 들어와서 대규모 사채시장을 형성했고 그 결과 오늘날 우리가 이름만대면 아는 대형 사채회사들이 그때 생겨나서 자리를 잡았으니까. 그리고 법적인 부분이 정비되기 이전에 고이자랑 가혹한 채권 회수로 달달하게 돈을 빨아먹었고 그 결과로 무너진 가정들이 엄청 많았지.
일본탓 맞음. 아시아 경제 위기였는데 일본이 대출약정을 어기고 대출금을 다 회수회버리면서 멀쩡했던 우리 기업들도 다 부도나버림. 당시에 일본은 imf체제에서 엔저 꿀빨면서 엔화를 죄다 풀어버렸거든..
닉값하네
일본이 외환회수한건 역사적 팩트인데 그게 아니라고? 근거 댈수있음?
??? 옆나라 원화 가치가 폭락하는데 어떤 국가가 외환회수를 안한다는거임? 호구도 아니고?
니네 나라에선 계약서를 호구로 보냐? ㅋㅋ 금융만큼 계약서가 중요한분야가 어딨다고 차입기간이랑 환수 계약 어기고 회수를 함? 어이가 없네?
님아 나라간에 대출이 어딨냐 채권이라 하지 ㅋㅋ 일본이 빼간건 단기외채들이고 한국은행도 장기외채가 아닌 단기외채를 빌렸음
저 IMF 당시에 국가의 체질을 대수술 정도로 개선시켰어야 했는데....
비정규직 도입등imf 가 개입해서 바꾼거 많은데?
그때 생긴 대표적인게 뭔지 앎? 정규직보다 돈 적게 받는 비정규직임.
그래서 생긴게 포괄임금제
포괄임금제는 60년대 대법원 판결이야
더더욱 심화된건 imf 이후임
따갚되를 국가 기업차원에서 하면 저렇게되지
근데 imf가 한국에게 가혹했다는 관점으로 봤을때는 보통 요즘 그리스에 대한 이야기가 같이 나와야지 싶기도 함 그도그럴게 한국은 잘 팼는데 다른나라는 왜 그만큼 안패냐 이런 이야기라
그리스는 한국하곤 다르게 유로화의 일부다보니 넘어지면 유로화라는 거대한 화폐에 치명적인 타격이 감. 한국 원화야 한국 경제 규모가 있으니 넘어져도 따끔할 수준이니 마음놓고 패는거임. 이거 안 당하려고 한중일 연합통화 만들어서 경제 공동체 가자는 주장도 있는데 솔직한 소리로 미친 소리고.
약간 그런 생각이 든다 그럼 결국 화폐의 개념에서부터 대마불사가 된 것이 아닌가... 그리스는...
지금 상황에서 한중일 연합통화 만들자는 건 걍 경제권 중국에 넘겨주겠다랑 똑같은 소리라서...
맞음. 가혹하게 수술했다가 테이블데스나면 EU가 때리러 온다고... 당시 우리는 극성부려줄 엄마가 없었음.
지금 상법개정에 거품무는거 보니 예나 지금이나 공공의 적이네
국민들이 피같은 돈으로 금모으기까지했는데 그걸 횡령한 기업들을 비호하는 정부? 내가 imf라 해도 찢어발겨버렸을듯.
저때 기업들이 나라돈 먹튀했던 이유 사실상 당시기업은 군사독재자의 차명계좌 같은 거였다 니들은 어째서 비디오테이프나 만들던 에스케이가 휴대폰 통신사 입찰을 따냈다 생각하나
저 때 공적자금으로 살려낸 기업들이랑 은행들 과연 얼마나 갚았을까?
저때 이후 내정간섭 심해질 까봐 부도나도 다른 나라들이 IMF 에서 돈 안빌리고 그냥 모라토리웅 선언 해버림 그러니까 IMF 에서는 이제 한국 처럼 빡시게 내정간섭 안할테니 돈좀 빌려가라고 호소하기 시작
난 IMF 욕하는게 제일 이해 안 됨. 그럼 ㅅㅂ 그대로 뒤졌어야지
신자유주의 특징이 내로남불이 존나 심함. 잘나갈땐 작은정부 외치던 놈들이 불황오고 위기 오면 큰정부 외침
원칙은 지켜야 하는데 원칙이 입장따라 고무줄이 됨
이래놓고 과소비가 원인이다 해버리다니...
2024년 : 기업이~ 살아야~ 나라가~ 살지~~~~~~
팩트확인 시켜줌. 우리나라가 imf에 대책없이 돈 빼던 국가 아니었음. 당연히 경제규모가 작기때문에 수출위주로 돌리다가 외환이 부족했던 경우엔 imf에 빌리기도 했었지만 진짜 가끔씩이고 역사상 총 10회도 채 안됨. 게다가 당시엔 경제개발계획으로 대표되던 관치 경제체제라서 수출입 회사같은 경우는 살리는게 맞았고.. 당연히 도덕적 해이말고 단순히 자금경색의 경우로 한벙하는 등의 기준은 있었음. 그럴 만한게 수출입의 경우 근거자금을 외화로 준비해야하는데 당시 우리나라 경제규모로는 일개기업이 담당하기 버거웠고.. 그래서 이후에 수출입 은행이라는 정책은행이 생겨난거임.
아르헨티나처럼 이정도는 되어야 IMF 융통, 인출을 방만하게 썼다는 얘기가 나올 수 있는거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