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국지]상처를 치료하다
화를 내지마래ㅋㅋㅋ 아군도 화나고 적군도화나도 동맹도 화나는 화딱지관우ㅋㅋ
어렸을 적 본 금성출판사 삼국지에선 저 수술 과정이 좀 더 그로테스크 했었음. 관우가 팔을 옆으로 쭉 뻗은 채로 화타가 수술을 집도하면서 철철 흐르는 피는 화타와 함께 왔던 동자가 쟁반으로 받아내고, 화타는 살을 헤친 뒤 드러난 뼈에서 독을 긁어내는데, 관우는 표정변화없이 마량과 바둑을 뒀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