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 망했다는 소리가 여기저기서 너무 남발되는것 같은데...
보증 잘못 서줬다 파산도 못하든가, 도박에 물들어서 가산 다 날려먹었다든가, 순간적으로 범죄를 저질러 취직자리가 대부분 막혔다든가, 인간관계에서 치명적인 찐빠가 나서 숨어사는 처지가 되었다든지.
진짜 망한 인생은 하루하루가 스릴런데.
ㅇㅇ ㅈㄴ 많은 것 같음
오죽하면 30대인 나도 거래처 만나다보면 그쪽 부장, 차장들이 나보고 자기 아들뻘이라면서 한숨쉼
나처럼 밖에나가 사람들 만나고 적게나마 돈이라도 벌면서 다니면 좋을텐데 그냥 집에서 공부한답시고 쉬고만 있다던데 그런말 하는 차장 부장들이 한 둘이 아님
직업에 귀천없이 저게 본인과 맞는 직업. 잘 찾은듯
사람들이 선망하는 공무원 사무직이...월급 많고 대기업이여도 안맞아서 몇달만에 사표쓰고 나오고 지방 공장에서는 몇년간 꾸준히 잘 적응하는 사람도 봤음.
어느직업이 더 좋다, 대기업이 더 좋다 나쁘다를 떠나서 그냥 쭈욱 나에게 맞고 할만한 직업이 있는거 같음
궁극적으로는 다 자기만족으로 귀결됨
많이벌고 많이 가졌어도 뭔가의 이유로 자기 인생에
만족 못하면 뻘짓하다가 살자엔딩 많음
통상적으로는 만족도에 경제력 영향이 크니
많이 버는 것도 중요하겠지만
자기에게 뭐가 만족이고 뭐가 불만을 주는 요소인지
파악하는 것도 중요하다 생각함
아주 건전하게 잘 살고 있는데?
천직 찾았다는 점에서 탑티어다
경력쌓고 청원경찰 노리는 점에서 존나 건실하다
20대 초에 효율이 안좋긴 했는데 잘 살잖아?
좋아 그럼 나는 웬만한 인생 망했다는 글 따위 하찮아 보일 정도로 망했다는 점에서 자긍심을 갖고 살아가겠어
저 나이에는 뭐라도 하면서 사회경험 쌓는게 진짜 매우매우 중요해 이것저것 재면서 시간보내면 진짜 손해 막심함 <- 이 인간 이야기다
27세가 인생망했다길래 아껴둔 돌 다 썼는데 픽업캐 안나와서 데굴데굴 구르면서 우는건줄 알았네ㅠ
아주 건전하게 잘 살고 있는데?
천직 찾았다는 점에서 탑티어다
20대 초에 효율이 안좋긴 했는데 잘 살잖아?
좋아 그럼 나는 웬만한 인생 망했다는 글 따위 하찮아 보일 정도로 망했다는 점에서 자긍심을 갖고 살아가겠어
힘내
대학원이라도 갔어?
내장떼이는 약속이라도 했어?
대학원생은 고되고 힘들지만 망하진 않았어
음... 30대 후반 학부생이야. 답이 좀 됐으려나? 현기차 드립 재밌네 이거
그... 진짜로 힘내
경력쌓고 청원경찰 노리는 점에서 존나 건실하다
저 나이에는 뭐라도 하면서 사회경험 쌓는게 진짜 매우매우 중요해 이것저것 재면서 시간보내면 진짜 손해 막심함 <- 이 인간 이야기다
그래도 살아간다
27세가 인생망했다길래 아껴둔 돌 다 썼는데 픽업캐 안나와서 데굴데굴 구르면서 우는건줄 알았네ㅠ
진짜 망한인생 안봤네
뭐 어디 범죄저지르고 자1살시도 한게 아니고서야 망한거 아니네
일단 돈을 벌고 직업이 있고 전과가 없다면 망한게 아니다...
본인 적성에 맞는 일을 찾았다 <- 이것만해도 충분히 인생 성공한거
대한민국 망했다 컷 왜이렇게 높냐
인생 망했다는 소리가 여기저기서 너무 남발되는것 같은데... 보증 잘못 서줬다 파산도 못하든가, 도박에 물들어서 가산 다 날려먹었다든가, 순간적으로 범죄를 저질러 취직자리가 대부분 막혔다든가, 인간관계에서 치명적인 찐빠가 나서 숨어사는 처지가 되었다든지. 진짜 망한 인생은 하루하루가 스릴런데.
번듯하고 올바르게 잘 살고 있구나.
손 놓고 사는 것보다는 훨 낫데
부모한테 효도하고 자기 밥벌이하면 제대로 사는거지
고정수입이 있고 그 고정수입으로 감당안될 지출은 없고
미래 태크까지 다 생각해뒀구만
건실한데?
9급을 7년 동안해도 안될 수 있구나 난 안하기 잘했다...
저 사람이 조금 부족한 사람이긴 한 거 같음
노력이 부족 하다는 말임 머리가 부족 하다는게 아니라
무언가 앞으로 나갈 꿈이 생긴시점에서 망한 인생이 아님.. 스스로 도전해서 만든 삶임!
젊은 나이에 자신에게 맞는 직업으로 근무+인생 태크 설계 이것만 해도 이미 평균 이상은 하는 인생이잖앜ㅋㅋ
원하는 일을 찾았다는 점에선 상위 20퍼 아니냐?
자기 앞가림할 밥벌이 하는 걸 보면 저것도 상위권임 당장 사회에 보면 일 안하고 욜로하거나, 빚내서 펑펑쓰거나, 도박으로 탕진하거나, 집에서 히키코모리가 되는 등 진짜 큰일나는 경우가 얼마나 많은데
그렇게 많음???
ㅇㅇ ㅈㄴ 많은 것 같음 오죽하면 30대인 나도 거래처 만나다보면 그쪽 부장, 차장들이 나보고 자기 아들뻘이라면서 한숨쉼 나처럼 밖에나가 사람들 만나고 적게나마 돈이라도 벌면서 다니면 좋을텐데 그냥 집에서 공부한답시고 쉬고만 있다던데 그런말 하는 차장 부장들이 한 둘이 아님
청경같은 시설경비쪽이 적성 맞으면 제대로 꿀이긴 하더라 물론 빡센데도 있긴 한데 보통은 일하는 시간보다 멍때리는 시간이 더 많음 단점은 경력대비 연봉상승이 더디다는거..
공무원이 출근해도 별할일없고 머리쓸일없고 그렇게 생각해서 준비한거면 합격했어도 뭐…
말그대로 남과 비교되는거 상관없이 경비일을 하더라도 돈도 벌고 효도도 하고 일도 잘 맞으니 살 맛나는듯 공무원에 매달리는 고시낭인이나 그저 돈 부자를 꿈꾸는 백수니트 히키코모리보다 훨씬 건전하네
20대에 시작했으면 늦은거 아니지
직업에 귀천없이 저게 본인과 맞는 직업. 잘 찾은듯 사람들이 선망하는 공무원 사무직이...월급 많고 대기업이여도 안맞아서 몇달만에 사표쓰고 나오고 지방 공장에서는 몇년간 꾸준히 잘 적응하는 사람도 봤음. 어느직업이 더 좋다, 대기업이 더 좋다 나쁘다를 떠나서 그냥 쭈욱 나에게 맞고 할만한 직업이 있는거 같음
궁극적으로는 다 자기만족으로 귀결됨 많이벌고 많이 가졌어도 뭔가의 이유로 자기 인생에 만족 못하면 뻘짓하다가 살자엔딩 많음 통상적으로는 만족도에 경제력 영향이 크니 많이 버는 것도 중요하겠지만 자기에게 뭐가 만족이고 뭐가 불만을 주는 요소인지 파악하는 것도 중요하다 생각함
그가 경비로 일하는 곳이 신라컴퍼니라던데 대기업이고 복지도 좋다고 하던데 잘 됐다
밥벌이 하고 빚 없음 건실한 인생인거지.
직장 구해서 부모님께 보답하고 미래설계도 하고 잘 살고 있네
본인이 만족한 삶을 산다는거 자체가 행복도 상위권임
시설이 자기한테 맞으면 최고의 직장인거 같음
본인 적성 찾아 빌드 잘 타고 있구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