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나는 가챠게임 여러개 해봤고 지금은 페그오랑 트릭컬만 하고 있음
페그오도 트릭컬도 명함, 무과금으로 충분히 모든 컨텐츠를 즐길 수 있음
즉, 과금 자체가 모두 자기만족의 영역임
나도 오늘ㅆㅂ 티아마트 폭사했지만 걍 참고 과금안했음
이걸 전제로 했을 때
트릭컬이 더 맵게 느껴지는 이유는 사실 별거 아님
"이 캐릭터를 지금 당장 완벽하게 만드는데 드는 비용"이 어마어마하게 비싸고
그런 캐릭터가 여러개 있다는게 문제임
페그오는 어팬드스킬 전에는 여러번 뽑아봤자 딜만 30% 10% 이렇게 쎄지는 정도였고
어팬드스킬도 사실 보1로도 중요한 20차지는 가능해서
"중복 뽑기"에 대한 압박이 그렇게 크진 않음(있긴함 보3은 돼야 써먹을만 하다~ 이런거 많으니)
트릭컬은 밸런스 자체를 "어사이드" 기준으로 잡았고
어사, 장비, 보드, 스킬 등 잡아먹는게 어마어마하게 많음
그러질 못하니까 맵게 느껴지는 듯
어지간히 과금할거 아니면 신캐를 실전급으로 키우는데 시간이 좀 많이 걸려ㅋㅋ
무과금이면 몰라도 과금 들어가면 내가 한 섭컬쳐겜중 매콤함이 탑티어임
프론티어 줘팸터 따라가려면 비싼거 맞는데 그렇게 하는 사람이 그렇게 많나? 싶어서 여론을 안좋은쪽으로 만드는 애들이 있는건가 싶기도 함..
어사이드가 진짜 야발년 하게 만들긴함
난 여러 성격 키우고 싶은데 하나도 제대로 키우기 버거우니..🤭
패스에다가 왕사탕, 엘리프, 별사탕 월정액만 넣으면 4만원 안넘는데 이정도면 충분하던데
다 괜찮다고해도 보드가 문제... 안쓰는 애들도 보드는 다 뚫어놔야 스탯 상승하는 시스템이니;;
다른 가챠갬에서도 나오는 이야기지 팔다리 토막내서 팔어먹는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