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도 30대 중반이되었고 신장이 안좋아져서 평생 약먹어야한다고 판정받은 이후로 일가족이나 선한인물이 억울하게 고통받고 그 가족들이 고통받는 작품을 보는게 이제는 너무 맘이 아프네요 예전에는 세기말 작품이나 데빌맨같은 작품도 봐도 음 이런 작품이구나 이러면서 봤는데 작년부터 신장약 먹기시작한 이유부터 그런 작품보는게 점점 맘이 안좋아졌는데 이번에 데드퀸이라는 작품 정주행하면서 애엄마가 죽은거나 다름 없는상태에서 각오하면서 싸우는거 보면 더욱 그런게 심해진거같음 엔딩이 용두사미로 끝났지만 주인공 가족이 행복한거 같아서 저는 그래도 괜찮았는데 작가가 다시 에필로그하는걸 새로 그리는걸 보니깐 배드엔딩 될거같아서 자꾸 신경쓰이고 외면해야할거같은데 그게 잘 안되네요
신장이 안좋아져서 몸이 힘들어지니 일도 못하는것도 있고 요즘은 조금만 감성적인 작품만 보면 자꾸 울고싶어지고 그러더라구요 그래서 일부터 밝은 작품위주로 보는데 진짜 정신과를 가보는게 맞는건지? 이대로 있으면 더욱 더 심해지는걸까요?
어찌해야할지 모르겠네요
우울감이 올라오신거 같은데 아직 약드실정도는 아닌거 같습니다. 일상생활도 너무 우울해서 여러 생각이 들정도면 그때 병원 가보세요. 우울증 약은 즉효성에 가까워서 그냥 드시면 되는데 신장문제로 가능하면 안드시는게 좋아요....
평생 복용해야하는 약이 생기면 정말 우울해지죠... 게다가 신장쪽은... 모쪼록 관리 잘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혹시 실례가 안된다면, 신장이 안좋아 약까지 드셨다면, 전조 증상이랑 병원 가게된 계기좀 알수 있을까요.. 제가 얼마전부터 신장이 안좋은 증상이 있어서요 ㅠㅠ (밤에 오줌이 마렵다던지, 오줌에 거품이 있고, 얼굴이 흙빛 등) 쪽지로라도 부탁드립니다.
저는 오줌에 거품나오고 양발 다리가 크게 부어서 가봤는데 신장기능 사용율이 낮졌다고 그러더라구요 여기서 더 떨어지면 진짜 위험해진다고 약먹게 되었죠
우울감이 올라오신거 같은데 아직 약드실정도는 아닌거 같습니다. 일상생활도 너무 우울해서 여러 생각이 들정도면 그때 병원 가보세요. 우울증 약은 즉효성에 가까워서 그냥 드시면 되는데 신장문제로 가능하면 안드시는게 좋아요....
그렇군요 우울증 약이 신장에 영향을 주나보군요 그러면 어떤 절차를 밟아야 할까요 가족관련 비극이나 고통이 들어간거 작품만 보면 바로 눈물이나서 이정도면 심각한 상태일까요?
신장이 안좋으시면 가능한 모든 약을 드시지 않는게 좋습니다. 약=신장에 부담 더불어 MRI 찍을때 조영제도 신장에 매우 안좋습니다.... 그냥 가볍고 활기찬 영화나 작품을 보세요.. 굳이 슬픈걸 찾아볼 이유는 없으니까요
그렇군요 그래서 약처방할때 다른약 알려달라고 한거순요 의사선생님이 사실 그런 작품을 찾아본게 아니라 보다보니 그런 상황이 나와서 그런거라 그래도 참고 볼 수 있겠거니 했는데 계속 마음에 걸리더라구요
평생 복용해야하는 약이 생기면 정말 우울해지죠... 게다가 신장쪽은... 모쪼록 관리 잘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진짜 전에는 안그랬는데 일가족이나 선한 사람이 억울한 고통받는 상황이나 작품내용같은거 보면 마음이 너무 안좋라구요
혹시 실례가 안된다면, 신장이 안좋아 약까지 드셨다면, 전조 증상이랑 병원 가게된 계기좀 알수 있을까요.. 제가 얼마전부터 신장이 안좋은 증상이 있어서요 ㅠㅠ (밤에 오줌이 마렵다던지, 오줌에 거품이 있고, 얼굴이 흙빛 등) 쪽지로라도 부탁드립니다.
저는 오줌에 거품나오고 양발 다리가 크게 부어서 가봤는데 신장기능 사용율이 낮졌다고 그러더라구요 여기서 더 떨어지면 진짜 위험해진다고 약먹게 되었죠
그냥 빨리 네이버에 신장내과 검색하셔서 어서 가세요;; 얼굴이 흙빛인거 부터가 어서 병원에 가야 할 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