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란 시리즈 해본적이 없고 레이싱을 사실 그렇게 좋아하지는 않는데
친구나 직장동료들하고 같이 하려고 샀습니다.
드라이빙 스쿨 처음 열리는 코스들 전부 골드깨다가 마지막 47초인가 안에 들어와야 골드인데
47.044초 찍고 멘붕...흐엉....골드 따는게 쉬운게 아니라 올골드 하는동안도 스트레스 많이 받았는데
결국 마지막거 하나만 실버로 깨니 추가 코스가 하나 더 열리는데 엄두가 안나서 일단 패스...
에티켓 교육 받고
일반방 4명방 들어가서 온라인 대전함 했습니다.
제일 기본 트랙 차량은 모두 프레젠트로 받은 똑같은 푸조 레이싱 차량...
4포지션 시작해서 그대로 4등 골인...
이번엔 데일리 레이싱 대회 들어가봅니다.
24명이 온라인 대전을 하네요.
엔트리 마감직전에 들어가서 예선 타임어택 시도도 못해봅니다.
24위로 시작해서 15등 마감..여기서부터 재미가 느껴집니다. 이맛인가?
10분뒤에 다시 시작...코스는 똑같이 A코스
1분 1초 나오네요.
9번 포지션 획득. 뭔가 뿌듯...
24명중에 태국1명 홍콩1명(폴포지션) 일본 21명 ㄷㄷㄷ 한국 저 혼자
최종 8등으로 골인~
저는 사진찍고 혼자 싱글 달리고 그런거는 재미없네요.
그래서 싱글볼륨 작아도 그닥...드라이빙 스쿨부터가 혼자 하니 노잼...
그냥 레이싱 대회하는게 제일 잼납니다.
경쟁이 들어가는 게임은 다같이 해야 잼나네요.
저도 드라이빙 스쿨은 한 대여섯 개 햇나...ㅋㅋ 갠적으로 레벨 올려서 차 사고 부품 사고 데칼하고 이런 것도 관심없어서 그냥 알아서 차 주고 부품 주고 경쟁에만 충실하는 이번 컨셉이 좋네요.
스포츠 모드 꿀잼입니다 20위권에서 놀다가 어제 2위까지해봤네요..물론 n300레벨였지만 ㅎㅎ 경쟁이다보니 한코스만 계속 돌아도 점점 짧아지는 랩타임에 여지껏한 레이싱중 젤 잼게하는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