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3->ps4는 그래픽,해상도면으로 많은 발전을 체감할 수 있었습니다.
그래픽발전은 물론이고 해상도는720p->1080p(심지어 프로는4k)을 가능하게했습니다. 프레임은 아쉽게 30프레임 그대로였지만요.
근데 ps5에서 ps4그래픽(독점작) 이상의 발전된 그래픽이 나올수있을까요?
Ps4(프로)->ps5로 넘어갔을때 현실적으로 체감가능할수있는건 모든게임을 하다못해 독점작이라도 60프레임으로 고정하는 것 밖엔없다고 생각해서요.
만약 ps5에서도 고정30프레임 가변60이면 그냥 플스4프로쓰는거랑 다를바가없는데 ps5가 나온다면 어떤 발전이있을까요?
프레임이아닌 그래픽으로는 플스4 이상의 그래픽의차이는 많이없을거라생각해 궁금해서 글을써봤습니다.
Ps5는 60프레임이가능할까요? 아니라면 마케팅과 시대의흐름에따른 그냥 차세대 콘솔출시일까요...?
60프레임은 지금도 그렇고 과거에도 그렇고 마음만 먹으면 가능합니다. 그만큼 그래픽은 낮아지겠지요. 이건 PS5 또는 PS6가 나온다해도 같을 겁니다.
확실한 건 PS1->PS2, PS2->PS3, PS3->PS4 정도의 차이는 못느낄 겁니다. 세대가 흘러갈수록 반도체 발전 속도가 늦어지고 있고 사람들이 체감 가능한 영역을 대부분 만족시킬 수 있을 정도로 실시간 렌더링 기술 수준이 향상되었거든요. 당장 PS4 처음 출시될 때만 해도 PS2->PS3 넘어갈 때의 충격을 못느꼈다고 아우성이 잦았죠..
콘솔 스펙은 정해진데서 변화가 없으니 게임 개발사가 어떤 걸 목표로 하느냐에 따라서 달라지겠죠. PS3시절보다 PS4 와서 향상된 스펙으로 슈터 게임은 대부분 고정 60FPS에 가깝게 되는 장점이 생겼고, 이는 PS5에서도 유지될 겁니다. 남은 건 갓 오브 워나 언차티드4같이 액션 연출이 중시되는 게임에서 어떻게 적용될 지인데 PS3시절보다 PS4 오면서 갓 오브 워는 프레임 우선 모드가 생겼고 언차티드4는 멀티에서 프레임이 올라가는 등 소니 퍼스트파티도 프레임 문제를 신경쓰고 있는 걸로 보이네요. PS5가면 GPU 성능 향상 폭보다 CPU 성능 향상폭이 더 큰 관계로 4K 30FPS와 체커보드 등의 기법이 사용되는 유사 4K 60FPS에서 선택의 여지를 주기가 훨씬 편해질 겁니다. 근데 이것도 레이트레이싱 적용하면 현세대와 비슷한 스펙으로 30FPS로 굴러가는데 만족해야될 가능성이 있긴 하죠...
아주 간단한 예시긴 한데 1초에 30만개 정도 폴리곤을 그릴 수 있는 성능의 기기가 있다면 초당 30프레임의 경우 1/30초의 그림 30장이 모여 1초를 구성하고, 1/30초당 1만개의 폴리곤을 그릴 수 있겠지만 초당 60프레임의 경우 1/60초 그림 60장이 모여야 1초를 구성할 수 있고 1/60초당 5천개 정도의 폴리곤을 그릴 수 있으니 간단히 1/30초면 1/60초에 비해 한 프레임을 그리는데 2배의 자원을 쓸 수 있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해상도의 경우도 마찬가지라 1920x1080 해상도로 한 프레임 그릴 때 필요한 점의 개수보다 3840x2160 해상도로 한 프레임 그릴 때 필요한 점의 개수는 4배가 필요하게 되죠. 그래서 1080p와 2160p(4K)는 4배 정도의 성능이 필요하게 됩니다. 실제적으로는 조금 계산이 복잡하고 결과치도 달라지지만 근사치로 나오게 되죠.
60프레임은 지금도 그렇고 과거에도 그렇고 마음만 먹으면 가능합니다. 그만큼 그래픽은 낮아지겠지요. 이건 PS5 또는 PS6가 나온다해도 같을 겁니다.
제가 전문적인것에대한 부족함이있었는데 프레임에따른 그래픽의 차이가있는거군요... 콘솔은 가성비면을 생각해서 60프레임을 하지않는건가요?
추가적으로 궁금한것도있습니다ㅜㅜ 소니퍼스트 개발사들이 프레임보다는 그래픽에 신경을 더쓴다고 들었습니다. 60프레임을 유지하면서 그래픽을 더 높이는 방법이나 기술은 없는건가요? 그래픽을위해서 프레임을 30으로만 해야하는 이유가 어디에도없어서 정말궁금합니다...
아울hyun
아주 간단한 예시긴 한데 1초에 30만개 정도 폴리곤을 그릴 수 있는 성능의 기기가 있다면 초당 30프레임의 경우 1/30초의 그림 30장이 모여 1초를 구성하고, 1/30초당 1만개의 폴리곤을 그릴 수 있겠지만 초당 60프레임의 경우 1/60초 그림 60장이 모여야 1초를 구성할 수 있고 1/60초당 5천개 정도의 폴리곤을 그릴 수 있으니 간단히 1/30초면 1/60초에 비해 한 프레임을 그리는데 2배의 자원을 쓸 수 있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해상도의 경우도 마찬가지라 1920x1080 해상도로 한 프레임 그릴 때 필요한 점의 개수보다 3840x2160 해상도로 한 프레임 그릴 때 필요한 점의 개수는 4배가 필요하게 되죠. 그래서 1080p와 2160p(4K)는 4배 정도의 성능이 필요하게 됩니다. 실제적으로는 조금 계산이 복잡하고 결과치도 달라지지만 근사치로 나오게 되죠.
자세한 답변 감사합니다 그러니까 결국 최소한의 자원?으로 최대의 그래픽을 이끌어내기위해서 콘솔은 30프레임을 이용할 수 밖에없다는거군요...
의외로 60프레임 게임도 꽤 많습니다. 프레임이 중요한 대전액션, 스포츠, 슈터, 인디게임들 거의 전부는 60프레임으로 돌아가요. 그 외 게임도 멀티플레이 지원되는 경우는 멀티 모드에서 60프레임으로 돌아가는 경우가 꽤 있습니다. 이번 세대에서 해상도냐 프레임이냐 선택 옵션을 주는 경우가 꽤 호평이었기 때문에 다음 세대에선 더 늘어나지 않을까 합니다. 마침 발목을 잡던 CPU 성능도 대폭 개선되니까요.
그렇군요~ 언젠간 독점작이 60프레임 되는 콘솔이 나온다면 정말 좋겠네요ㅎㅎ
지금도 갓 오브 워나 포르자 호라이즌, 그란 투리스모, 헤일로 등의 독점작은 60프레임으로 돌아갑니다. 언차티드4의 경우도 멀티는 60프레임이고요. 독점작이 전부 60프레임으로 돌아가는 기기는 개발사의 개발 자유를 침해해야 나올 수 있으니 그렇게 제한을 두진 않겠죠.
콘솔 스펙은 정해진데서 변화가 없으니 게임 개발사가 어떤 걸 목표로 하느냐에 따라서 달라지겠죠. PS3시절보다 PS4 와서 향상된 스펙으로 슈터 게임은 대부분 고정 60FPS에 가깝게 되는 장점이 생겼고, 이는 PS5에서도 유지될 겁니다. 남은 건 갓 오브 워나 언차티드4같이 액션 연출이 중시되는 게임에서 어떻게 적용될 지인데 PS3시절보다 PS4 오면서 갓 오브 워는 프레임 우선 모드가 생겼고 언차티드4는 멀티에서 프레임이 올라가는 등 소니 퍼스트파티도 프레임 문제를 신경쓰고 있는 걸로 보이네요. PS5가면 GPU 성능 향상 폭보다 CPU 성능 향상폭이 더 큰 관계로 4K 30FPS와 체커보드 등의 기법이 사용되는 유사 4K 60FPS에서 선택의 여지를 주기가 훨씬 편해질 겁니다. 근데 이것도 레이트레이싱 적용하면 현세대와 비슷한 스펙으로 30FPS로 굴러가는데 만족해야될 가능성이 있긴 하죠...
조금의 향상은 있겠지만 큰 차이를 느껴볼순없을거란거군요 아쉽네요...
아울hyun
확실한 건 PS1->PS2, PS2->PS3, PS3->PS4 정도의 차이는 못느낄 겁니다. 세대가 흘러갈수록 반도체 발전 속도가 늦어지고 있고 사람들이 체감 가능한 영역을 대부분 만족시킬 수 있을 정도로 실시간 렌더링 기술 수준이 향상되었거든요. 당장 PS4 처음 출시될 때만 해도 PS2->PS3 넘어갈 때의 충격을 못느꼈다고 아우성이 잦았죠..
확실히 내년 나올 두차세대게임기들은 성능이 확싫이 2080급은 되야한다고 보네여
은평뉴타운
와 이해가 잘되네요 답변감사합니다
그래픽 걱정은 별로 할게 없어요. 차세대겜은 언제나 확 좋아져왔고 아직은 그럴겁니다.
자원에 여유가 있다면 격겜이나 레이싱,리듬액션같이 필요에 의한 60프레임을 제외하면 스샷만 찍어도 차이를 얻을수 있도록 그래픽쪽으로 투자하는게 제작사들의 기본인식이겠죠. 60프레임은 직접 플레이할때는 체감차이가 크지만 그래픽품질은 스샷만으로도 차이가 느껴지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