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차라 집에서 늘어지게 낮잠자고 있는데 문자가와서 보니 해외결제로 플스에서 2만5천원이 결제가 됐다고 왔습니다.
메일 확인 해보니까 제가 2만5천원어치 지갑 충전을 했다더군요. 전 그때 자고 있었는데ㅜㅜ
그래서 바로 고객센터 전화해서 계정 이메일이랑 이름, 생년월일 불러주니 조회해주시고 결제가 캐나다쪽에서 이루어진걸로 기존 제 아이피랑 다른 주소가 확인 됐다면서 환불처리 해준다고 하시네요.
상담원님 말씀으로는 시간이 조금 소요될 수도 있다고 하셧는데 5분도 안되서 바로 돈 다시 입금 된것까지 확인했습니다.
괜히 잠자다가 식겁했습니다ㅋㅋㅋ근데 해킹한 사람도 왜 굳이 큰돈도 아니고 2만5천원인지...이해가...ㅋㅋㅋ
덕분에 비밀번호 바꾸고 2차 인증으로 로그인이나 결제시 문자로 인증번호 오도록 설정도 해두었네요.
다른 분들도 혹시나 조심하시고 주기적으로 비번 바꾸시고 가능하시면 2차 인증도 해두시길 추천드립니다!
일단 2만5천원으로 간본거죠 ㅋ
일단 2만5천원으로 간본거죠 ㅋ
헐....진짜 계정관리 좀 대충했었는데 무서워지네요ㅋㅋㅋ이참에 다른 애들도 다 점검 좀 해봐야겠네요ㅜㅜ
2차로 안해두면 바로 털리는군요.
넵 저도 이제 생각날때마다 사이트들마다 2차비번 죄다 걸어야겠어요ㅜㅜ
저도 예전에 앱스토어 해킹 당해서 결재 문자 날라올때 당황한 기억이 나네요 순식간에 한 5번 정도 연속으로 결재 문자 날아오던데 간보면서 하는게 맞는 듯
글쿤요...그래도 6시이전이라 빠르게 확인하고 고객센터 전화해서 막아서 다행이네요.
요즘 진짜 2차비번 필수입니다. 2차비번걸 수 있는 사이트는 다 걸어야합니다
그러게요...저도 계정보안에 대해 별 생각이 없었는데 요즘 스팀에서도 막 새벽에 로그인 인증오고...죄다 2차비번 걸어놔서 다행이다했는데 플스는 생각도 못하다가 당했네요
PSN 흔해요 ㅋㅋㅋ 저는 새벽에 게임하고 있었는데 누가 스토어 50000만원 정도 있는 거로 PES 삼 ㅋㅋㅋ 보니까 해킹당했더라고요. 바로 2차 핸드폰으로 보안 걸고 환불 받았네요
공식어플로 OTP 같은거 해줌좋으려만 2차인증 문자가 끝이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