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일 예판 예정인 피파23
수년간 패키지 게임을 구입하면서 이런 경우는 처음 보는 것 같은데
보통 특전으로 증정하던 스틸북을 추가 돈을 주고 구입해야 하네요
PS5 기준으로 스탠다드 에디션(83,000원), 스틸북 에디션(94,800원) 두 종류가 출시되는데
보통 피파 시리즈가 스탠다드, 디럭스(또는 챔피언스), 얼티밋(DL로만 출시) 3종류로 출시가 되었었기에
스틸북 에디션이 디럭스 에디션 정도의 포지션에 스틸북을 특전으로 주겠거니 했는데
총판 온라인쇼핑몰에서 확인해 보니 패키지 이미지 및 초회특전은 동일, 차이는 스틸북 유/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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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럼 스틸북을 무려 11,800원이나 받고 판매한다는 건데..
수년간 패키지 게임을 구입해왔던 유저로써 참 당황스러운 상황입니다
오랫만에 패키지로 구입해 볼까 하다가 어이가 없어서 그냥 예약해놓은 DL판 얼티밋 에디션으로 가야겠네요
예전에도 그런 경우가 있었습니다. 스틸북을 1만원 정도 더 주고 사는 것 같은 게임이 있었죠. 그것도 피파로 기억하는데 10년전인가 그럴겁니다.
근데 스틸북 에디션이나 스틸북 포함해서 돈 조금 더 받는 게임들 꽤 있지 않았나요? 물론, 그냥 특전으로 껴주는 게임들도 많았지만... 전 스틸북 에디션이 돈 더 받는것보다 가장 기본 스탠다드 게임의 가격이 기본 8만원이 넘는게 더 당황스러운듯
피파는 미리 사는거 아닙니다 ㅋㅋ 스틸북은 포기하시고 23년 초 쯤되면 40%정도는 할인 때릴 때 그때 사면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