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쩌는 리바이어던 전투
이 파트 그대로 본편에 있었으면 메타 점수 최소 3점은 뛰었을 것 같네요.
소환 수 전투 중 제일 재밌게 했습니다.
압도적 위용감. 최고로 마음에 드는 OST, 다양한 페이즈,
개인적으로 뇌절 느낌의 바하무트보다 재밌었습니다.
완벽했네요.
2. 개쩌는 타임키퍼와의 전투
본편은 시바가 우리편이라 시바의 힘과 싸울 일이 없어서 여기에 녹였네요.
타임키퍼 보스 스킬들 하나같이 멋지고 이를 파훼하는 재미가 쏠쏠 합니다.
특히 시간을 얼리고 느려지게 하는 능력 연출이 재밌고 멋지더군요.
3. 재밌는 리바이어던 무기
원거리 중심으로 셋팅할 수 있게 만들어 줘서 전혀 다른 재미를 선사합니다.
끼는 순간 지 혼자 딴겜 플레이 하듯 할 수 있어요. 심지어 데미지도 쎄고 게이지도 잘 깍음.
리바이어던 어빌 다 끼고, 바하무트 세틀라이트랑 기가 플레어 끼면
원거리로만 플레이 가능합니다.
꿀잼 가능.
4. 화려한 던전과 맵 디자인
이렇게 던전 예쁘고 화려하게 퀄리티 좋게 잘 만들 수 있었으면서
왜 본편은 죄다 칙칙하고 노잼처럼 만들었나요.
눈이 호강합니다. 시간 멈춰있는 표현이 제대로 구현되어 있네요.
다른 테마의 마을에 오니 이제서야 좀 파판 같다는 느낌도 듭니다.
플레이 타임이 짧다고 돈 값 못한다고 하는데
요즘 조금만 비싼 밥집만 가도 25000 훌쩍 넘는데...
dlc 합본 25000으로 이 정도의 경험을 주면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잼있나보네요
dlc는 아직 안해봤지만 바하무트가 ㄹㅇ 대기권 뚫는 전투라서 두근두근 거리면서 했고 그래서그런지 오딘전이 초라했죠
저는 바하 > 타이탄 > 막보 > 오딘 순
잼있나보네요
리바이어던이 기묘하게 어려웠던 걸 제외하면 (전 바하무트 쪽이 좋았어요) 대체로 공감합니다. 특히 소환수/어빌리트 추가가 예상 이상으로 많아 그 점이 아주 좋았습니다.
ColdBlue
dlc는 아직 안해봤지만 바하무트가 ㄹㅇ 대기권 뚫는 전투라서 두근두근 거리면서 했고 그래서그런지 오딘전이 초라했죠
오딘전은 웅장하고 화려한 소환수 대전 대신 게임 플레이에 집중한 인간형 보스 위주로 되어있어서 매력 포인트가 또 다르다고 생각해요. 개인적으로는 오딘 > 바하 > 리바 였습니다.
ColdBlue
저는 바하 > 타이탄 > 막보 > 오딘 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