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일기장에 쓰듯 한탄이니 이딴거 보기 싫으시면 넘기시면 됩니다.
팔콤과 섬궤욕 보기 싫으시면 빠른 백스페이스 ㄱㄱ.
팔콤팬이고 섬궤, 여궤 그지 같은데 계의 궤적 살지 저처럼 고민하는 분이 또 있을까 싶기도 하네요.
하얀마녀가 막 국내에 발매되었던 시절부터 지금까지 줄곧 팔콤팬으로 꾸준히 나오는 게임을 거의 다 해왔습니다.
하지만 벽궤부터 게임의 방향성이 너무 원치 않는 방향으로 가고 있다고 생각했고,
섬궤부터 극히 불호에 가까운 이야기가 되어가고 있었죠.
사실 정확히는 섬궤가 아니라 린이라는 캐릭터와 게임의 전반적인 주제 의식이 너무나도 불호였습니다.
여궤1은 드물게도 이정도는 나쁘지 않네 싶다가
여궤2는 진짜 사실 불호의 문제가 아니라 루프 파트의 뒤지게 지루함에 GG
이후, 이스 노르딕에서는 ㅆㅂ 개같은 팔콤샛기들 이라는 생각과 함께 팔콤 겜에 대해 관심을 끊을까 생각도 했는데요.
계의 궤적을 보니.....
또 이걸 사야 하는지 고민이 드는 군요.
너무 그지 같지만 그래도 여궤1까지 클리어했고. 궤적 시리즈 마무리가 되어 가는데 일단 보긴 해야 하나?
근데 공개 스샷에 거지같은 린 얼굴을 보니 할맛이 뚝 떨어지기도 하고.....
근데 20년 넘게 쳐한 애정이 있고...
휘몰아치는 애증에 어찌할 바를 알지 못하겠습니다.
ㅂㅅ 같이 하궤까지는 아루온때부터 시작해 추가판 확장판 완전판 나올때마다 다사줬는데.
그래도 결말은 ..... 봐야할까요=_=;
저는 린이 왜 이리도 싫을 까요. 사실 전 먼치킨 씹덕 메리수 주인공 싫어하지 않거든요.(1차원적 먼치킨 웹소 개좋아함)
진짜 그냥 먼치킨 메리수 전개가 재밌어서 섬궤3은 그래도 재밌게 했거든요.
하지만 이상하게 린이 너무 불호인데 이유를 모르겠습니다.=_=;;;;
이 녀석에게 애정을 1이라도 줄 수 있으면 겜이 재밌어 질려나.
여궤2는 루프 너무 지루한데 끝까지 깨면 그래도 재미난 부분이 있을까요.
계의 궤적 그지같은 린은 짧게 나오고 반 이야기로 제대로 완결 내줄까요.
궤적에만 100만원은 썼지 싶은데
이걸 완결을 포기해?
저랑 비슷한 고민하는 분들은 계의 궤적 사시나요 안 사시나요.
이미 이런 고민하는 사람들은 섬궤때 다 쥐쥐 치고 나가셨나.
되게 간단한 문제 같은데 아무리 매몰비용이라 해도 섬궤 나오기 시작한 시점부터 지금이 벌써 10년이 넘엇습니다 본인 취향이 이젠 10년을 벗어난 게임을 넘어섯고 린을 그렇게나 싫어하는데 이번 작품도 나오고 또 나오고 하면서 시발시발 거리면서 욕하면서 할건 아니라보네요
전 계궤는 예구 안하려구요. 여궤2 때문에 궤적 하차 할 생각도 했어서.. 계궤는 유저 평가 보고 구입 할 생각입니다. 여궤2는 메르헨 가든 다 깨면 시크릿 엔딩이 나오는데 여기서 또 흥미로운 떡밥이 나와서 후속작이 땡기긴 합니다. 그리고 전 입문을 섬궤로 해서 영벽궤, 하궤, 시궤, 여궤 순으로 해서 그런가 린 좋아합니다.
벽궤부터 이상하셨다면서 굳이 마음에도 안드는 게임을 지금까지 왜하신건지 궁금하네요 이스10도 액션이랑 연출 평가 상당히 좋은데 뭐가 불만이신건지?
섬3부터 이상하게 꼴봬기 싫어서 못보겠습니다.=_=; 정작 섬3를 섬궤중 가장 재미있게 했다는게 웃기는 점이겠죠.
근데 뭐 섬궤1,2도 겪으셨으면 여궤2정도야 애교 같은데.. 섬궤도 2가 뭣같았지만 3가 역대급 작품 나온거처럼 여궤2가 뭐같이 나왔으니 3포지션인 계궤가 역대급으로 나올 느낌 입니다
흠 글보고 린을 한번 떠올려봤는데 크게 좋지도 않고 싫지도 않고 그저그렇네요 왜 그런 감정을 가지시게 된건지~
제가 그걸 모르겠습니다. 세상 다가진 놈이 불행한 척 하는 게 일단 싫긴 한데.... 사실 이런 캐릭터도 다른 작품에서는 좋아하기도 해서, 유독 싫은 이유를 모르겠네요.
전 계궤는 예구 안하려구요. 여궤2 때문에 궤적 하차 할 생각도 했어서.. 계궤는 유저 평가 보고 구입 할 생각입니다. 여궤2는 메르헨 가든 다 깨면 시크릿 엔딩이 나오는데 여기서 또 흥미로운 떡밥이 나와서 후속작이 땡기긴 합니다. 그리고 전 입문을 섬궤로 해서 영벽궤, 하궤, 시궤, 여궤 순으로 해서 그런가 린 좋아합니다.
이게 가장 맞는 것 같습니다. 그냥 예구 안 한다음 평가보고 느긋하게 생각해봐야겠습니다. 어떤 식으로 궤적에 입문했는지가 아무래도 캐릭터에 대한 호감도를 결정했지 싶네요.
왜이렇게 린을 싫어하시는지 모르겠는데 개인적으론 그냥 하차 하시는게 맞는거 같습니다 저는 욕 먹었던 섬궤도 재밌었고 여궤2 루프 뇌절이 어이없어서 그렇지 게임 재미는 뭐 좋았거든요
섬3부터 이상하게 꼴봬기 싫어서 못보겠습니다.=_=; 정작 섬3를 섬궤중 가장 재미있게 했다는게 웃기는 점이겠죠.
?이스 노르딕 별론가요?
개취의 문제고 평은 무난한것 같습니다. 저는 극초반에 마음에 안들어 때려친터라..... 꺨 마음도 안드네요.
벽궤부터 이상하셨다면서 굳이 마음에도 안드는 게임을 지금까지 왜하신건지 궁금하네요 이스10도 액션이랑 연출 평가 상당히 좋은데 뭐가 불만이신건지?
매몰비용이 아닐지... 섬궤 나올시점에 이미 10년 넘게 팬질해온 회사 겜인데 한 두 작품 이상하다고 안사는게 더 이상하지 않을까요. 아이돌 팬질을 해도 한두집 정도 개똥망 해도 사는게 기본이라고 생각합니다. 덧붙여 섬궤의 게임 자체는 재미는 있었습니다. 스토리와 캐릭터가 불호였을 뿐.
팬 아니고 안티 같은데 ㅎㅎ
부정은 못하겠네요. 사실 이제 안티 가 된 기분인듯. 사고 욕하는 악질 안티팬이겠죠.
여궤2 굳이 억지로 끝까지 하지 않아도 괜찮아요. 스토리 면에서 내용 진행이 거의 없습니다. 그냥 계궤로 갑시다.
여궤2를 깰지 말지가 젤고민이네요 플탐도 길어보이던데..... 개인적으로 여궤는 캐릭터는 마음에 들어서 보고 싶은 마음은 있긴 합니다.
근데 뭐 섬궤1,2도 겪으셨으면 여궤2정도야 애교 같은데.. 섬궤도 2가 뭣같았지만 3가 역대급 작품 나온거처럼 여궤2가 뭐같이 나왔으니 3포지션인 계궤가 역대급으로 나올 느낌 입니다
되게 간단한 문제 같은데 아무리 매몰비용이라 해도 섬궤 나오기 시작한 시점부터 지금이 벌써 10년이 넘엇습니다 본인 취향이 이젠 10년을 벗어난 게임을 넘어섯고 린을 그렇게나 싫어하는데 이번 작품도 나오고 또 나오고 하면서 시발시발 거리면서 욕하면서 할건 아니라보네요
본문에도 썼지만 섬3랑, 여궤1은 재미있게 해서...섬3과 여궤1이 똥이었으면 사실 여2도 안샀을 거긴 합니다.
여궤 타임슬립 너무 뇌절이였어서..또그러지만 않는다면 하겠는데...
공감합니다 너무 지루함 저도 궤적 시리즈 다했는데 섬궤 1234 꾸역꾸역 참고하다가 여궤에서 gg쳣음
여궤2는 누가봐도 계궤용 시간떼우기+자본수집으로 만든 거라 계궤는 상상 이상으로 평 좋을 수밖에 없음
나도 린 싫어함.. 캐릭터 자체도 개인적으로 불호인 일본도 검사+스테레오형 하렘물 주인공인 것도 있지만, 섬궤가 시리즈 중 스토리 제일 기대한 무대인데 4작품이나 할애한 작품치고 눈뜨고 봐주기 힘든 퀄리티라는것에 비중도 서사도 그냥 원톱으로 몰아준 린에 대한 반감이 큰듯 그와 반대로 여궤는 반이 맘에 들어서 2가 별로라도 계궤까진 해볼 생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