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CL 98X955 98인치 티비 후기
PS5와 PC용으로 대형티비에 대한 욕망이 언제부턴가 있었습니다.
올레드, 삼성나노QLED 90라인으로 썼고 주력은 삼성티비였습니다.(85인치)
새로 티비를 하나 살때가 되었는데....G4라인으로 처음에 생각을 했는데 잘해봐야 83G4, 그럼 지금 쓰는것보다 2인치나 작아지는거기도 하지만 이걸 직구로 알아봐도 800만원을 넘어가는 상황. 뭔가 대안이 없나 싶다가,
에라 모르겠다. 98인치로 가자. 삼성은 일단 천만원 훌쩍 넘겨버리고, 올레드 98은 MLA가 아니라 나사빠진 상황.
그럼 북미에서 그렇게 큰 인기를 끌고 있고 NFL 공식 티비인 TCL은 어떨까. 마침 얼마전에 115인치까지 출시하면서 98인치의 가격이 매우 좋아진 상황. 그래 한번 가보자.
대략 돌비비전,돌비애트모스 다 지원하고 포트1은 144hz 지원하고 게임모드 다 지원. 최대 피크밝기 5천니트. RTINGS의 평가도 준수한 편.
제 게임방이 조금 암실로 꾸며져있어서, 일단 밝기 하나 보고 간다. 생각하고 질렀습니다. 가성비 필요없고 그냥 X955 최고급 라인으로 간다. 로컬디밍존 5천개 넘으면 비빌만하다 라고 생각, 11월 초에 구매했고 이때 마침 세일을 크게 해서 5백언더로 구매완료.
이틀간 테스트 완료후 찐 소감.
티비는 크기가 그냥 화질입니다. 크기로 그냥 쌉바릅니다. 이건 단언할 수 있습니다. 화질이 어쩌고 저쩌고 다 필요없이 그냥 크기가 화질입니다. 98인치에서 그냥 압도당합니다.
그렇다고 성능이 별로냐? 전혀 그렇지 않습니다. 대략적인 개인 세팅 이후에 쓰는데, 화질도 장난 아닙니다.(올레드, 삼성하이라인 다 가지고 있습니다.)
저는 55인치->75인치->85인치->98인치로 왔는데 75-85때 와 미쳤는데...생각했는데 85-98로 넘어올땐 뭐랄까...말이 안나옴.
일단 HDR게이밍 최대 밝기에서 그냥 압도해버리기 때문에 입이 벌어지는 정도.(분명한건 삼성나노QLED 90라인이상과 동급 혹은 그 이상이라고 생각됩니다.)
TCL티비 짱이예요. 이런글은 아니고, 당.연.히. 올레드 그 자체의 블랙에 미치지 못합니다. 다만 블랙레벨과 감마 아주 약간만 조정하면 블루밍 거의 없다시피 하고요. 올레드 만족감이 100이면 TCL도 80-90언저리까지 비비는 것 같습니다.(물론 티비 크기가 보여주는 압도감도 있다고 봅니다. 중국 기술 많이 좋아졌네요.)
돌비비전 켜고 애플티비 돌려봤는데 영화 기본 화질이 제가 직전에 쓰던 삼성 85인치 유료 캘리브레이션 한 것과 대비해서 차이 거의 안났습니다.EAFC 이런건 선수 크기가 진짜 장난 아니게 보이네요.
아껴서 앞으로 잘 써야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