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요즘 나오는 콘솔용 게임들은 성능모드 60프레임목표 구동 - 해상도모드 보다 고해상도로 30프레임 목표로 구동
이런식으로 나눠져 있잖아요?
저는 워낙 막눈이라 같은 게임을 해상도 모드로 해봐도 별 차이를 못느끼겠어서 보통 성능모드로 놓고 60프레임으로 게임를 즐기는데요
여기서 질문이 몇 개 있는데 제가 차이를 못느끼는게
1.니가 진짜 막눈이라 그럼
2.플스5 성능의 한계 때문에 애초에 별 차이가 없이 게임이 나오는거임
3.모니터가 말이 4k지 중소기업 싸구려 모니터라 그런거다
뭘까요?
두번째 질문은
제가 유튜브 같은 걸로 플랫폼별로 혹은 기기별로 비교되어 있는 영상을 종종보는데요
https://youtu.be/4cFHSGzaPN8?si=Y8Glt26K6LCakLd-
예를들면 이런거 말이죠
근데 보통 남들이 플레이 하는 플5 해상도 모드, 즉 30프레임 모드보다가
제가 실제로 집에서 같은게임을 30프레임 모드로 실행하면 게임하기 불편할 정도로
뚝뚝 끊기는 느낌 훨씬 심한거 같더라구요
플스4쓸때는 30프레임 이어도 32인치 fhd모니터로 잘만했는데..
1.니가 지금 모니터 60프레임에 눈이 적응되서 그래보이는 것뿐이다
2.실제로 모니터가 후지면 30프레임 구동시 프레임 성능차가 체감된다
뭐가 문제라고 생각들 하시는 지 궁금합니다
비단 혼자만의 문제가 아니라 이미 열거한 3가지 문제가 어느 정도는 다 있는거고 화질모드와 성능모드를 실시간으로 동시에 체험하지 않아서 그렇기도 합니다. 막눈이라도 화질모드 성능모드를 동시에 비교하면 차이가 느껴집니다. 해상도와 품질은 심각한거 아니면 뇌에서 알아서 보정하는 걸 막눈이라고 이야기되는거고 게임회사들도 사람들인지라 해상도와 옵션차이를 줄이기위해 체커보드니 업스케일링이니 각종 노력을 해서 간극을 줄입니다. 옵션도 눈에 띄지 않는거 우선적으로 줄이거나 끄고요. 프레임은 화질보다 차이가 수치적으로 극명하게 드러나는거고 간극을 메우는 방법이 극히 제한적이라 어쩔수 없기도 하죠. 화질보다 움직임에 민감하게 받아들이는게 신체인데다가 회사가 노력해도 30프레임과 60프레임 차이는 나니까요. 다만 120hz VRR 모니터같은걸 쓰시면 화질모드 써도 40fps + 로 되어서 화질모드 즐기시면서도 부드럽죠. 고작 10fps 올라가는게 뭐가 부드럽냐 하는데 30fps의 지연시간은 33.33ms 40fps의 지연시간은 25.00ms 60fps의 지연시간은 16.67ms 로 무려 지연시간이 두배 이상 줄어듭니다. 모니터 중소기업 대기업 따지기보단 스펙시트를 살펴서 기본적인 기술적 성능이 되는지 체크해보세요. 120hz 주사율에 VRR 지원하면 화질모드 쓰고도 40 ~ 50 fps 지원하는 게임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