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ps4가 나오면서 가장 고민을 많이한게 TV 혹은 모니터네요.
그러다가 삼보에서 나온 70인치에서 게임하는 어떤 분 글 보고 미친짓이다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제가 질렀네요.
현재까지 3주 사용해본 느낌은 정말 큰게 갑은 갑이네요.
인푹렉은 게임모드에서 플레이하면 잘모르겠습니다.
첨에는 좀 많이 어지러웠습니다. 후회도 조금 됐었구요. 근데 그게 70인치라 2미터는 떨어져서 게임을 해야 된다고 하더군요.
그렇게 하고나니 어지러운 감은 사라졌습니다.
문제는 이걸 보고나니 다른 곳에서는 겜이나 TV 보기가 답답하네요. 생각지도 않은 부작용입니다.
지금은 진짜로 70인치도 큰지 잘 모르겠습니다.
사람 눈이 무섭긴 무섭네요. 이리 빨리 적응할줄은 몰랐습니다.
가격이 아직은 270만원이 넘는 가격이라 좀 망설여지지만 여유가 좀 되신다면 ps4 유저님들은 질러볼만 한 제품인 것 같습니다.
정말 큰화면으로 보면 속이 뻥 뚤린답니다. 드라마 영화 게임등등 할만하구나 하죠. 좋은 구매하셨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