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유희왕 2008
유희왕 카드 게임에 대해서는 아무것도 모르고 지나가는 길에 몇번 티비로 본 기억이
남아 초딩게임이라는 이미지가 강하게 있었죠.
그래도 기본룰이 TCG 이니 오래 즐길수 있겠지 하고 손한번 대본길로 바로 폐인모드
돌입. 처음에 익숙해지기가 힘들어서 그렇지 룰을 숙지하고 하루종일 카드덱을
어떻게 짤지 고민하는 자신을 발견할수 있습니다.
2009는 아직 못해봤지만 한번 손대면 너무 시간을 빼앗겨서 당분간은 보류할 정도입니다.
초보자를 위한 튜트리얼도 잘 되어있으니 룰을 모르더라도 충분히 즐길수 있으실겁니다.
이 게임덕분에 초딩게임이라는 이미지를 가지고 있는 포켓몬도 언제인가는 도전해볼 생각.
2. 실전! DS 영어 삼매경
재미있습니다. 공부라고 생각지 않고 게임이라고 생각하면서 짬짬이 플레이 하였습니다.
영어 리스닝에 도움이 되느냐 안되느냐 이런걸 생각지 말고 하세요. 정말 열심히 공부
하는 사람이라면 모르겠지만 하루에 영어한번도 안쓰던 저같은 사람은 이런식이라도
해야 감을 잃지 않는데 도움이 됩니다. 모든 레벨 마스터하고 지금은 봉인중
3. 토익 DS - 하루 10분 약점극복
토익시험보는데 엄청난 도움은 아니더라도 토익이라는 시험을 아는데 도움이 되더군요.
무거운 책들고 버스안에서 볼수는 없지 않겠습니까? 걍 분위기나 파악해보자하면서
한달정도 파보았습니다. 나중에는 같은 문제가 반복되는 단점이 있지만 토익자체에
두려움이 있는 저같은 초짜들에게는 도움이 될듯하네요. 나중에는 학원다니면서 공부
했지만요 ^^. 참고로 전 처음에 500대에서 이 소프트로 한달 학원 한달 다니고 800대로
올랐습니다. 영어 고수들에게는 비추
4. 커스텀 로보 아래나
이거 정말 재미있습니다. 어렸을때보던 프로레슬링 대장군이라는 만화 아시나요?
제가 게임은 절대 2회차를 하지 않는데 이게임은 엔딩보고 바로 2회차를 했을정도로
폐인모드로 즐겼습니다. 엔딩후에도 즐길거리가 너무 많아서 힘들정도인 게임.
기본적인 게임방식은 RPG 방식이면서 전투는 액션입니다.
링위에서 적과 1대1 대결을 벌이는데 팔, 다리, 몸체, 왼손무기, 오른손무기, 등에맨 무기
5개 파츠를 조합해서 자신만의 격투스타일을 만들수 있습니다. 파츠 종류도 다양하고
게임자체도 어렵지 않습니다. 한가지 전투가 근접격투가 아닌 원거리 사격이 위주가
된다는 점은 아쉽더군요. 커스텀 로보 챔피언이 꿈인 한 소년이 전학가면서 아버지에서
로봇을 받으면서 내용이 시작됩니다. 친구들을 만나 토너먼트 대회에서 이겨
나가는 가운데 커스텀 로봇을 군사용으로 사용하고자 하는 테러리스트들과 엮이게 되면서
스토리가 이어집니다.
5. 세계수의 미궁 1
많은 사람들이 추천해서 구입한 게임입니다. 머 상당히 빈약한 스토리라인이지만
전투하나로 빠져들었던 게임입니다. 운 없으면 잡몹한테도 몰살당하는 난이도에 foe는
턴마다 다가오고 즐기는 내내 두근두근하더군요. 자신이 돌아다닌 던전을 직접
터치에 그려나가는 방식도 신선했고요. 나중에는 좀 지겨웠지만. 하도 열심히 게임을
해서 2탄은 한동안 즐길 생각이 나질 않습니다. 언제인가는 하겠지만.
6. 슈퍼 로봇대전 OG 사가 - 무한의 프론티어
요즘 하고 있는 게임입니다. 처음에는 여주인공의 풍만한 자태에 빠져 구입했지만
지금은 오히려 그런면이 사람들이 게임에 대해 오해하게 만들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게임자체도 상당히 잘만들어져 있으며 난이도도 적당합니다. 전투방식도 익숙해지는
순간부터 지루함 없이 즐겁게 즐길수 있습니다. 턴방식이 기본이지만 실제 배틀은
버튼을 눌러 콤보를 이어가야합니다. 후반부에는 원호공격 연속공격까지 추가되어
기본 몇백콤보까지 이어갈수 있습니다. 다양한 스페셜 기술에 정신기 사용. 한동안은
이 게임하나로 다른 생각이 안날듯 합니다.
프론티어는 3주차까지 갔었더랬죠...흐으 후속작 발표가 너무 기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