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온지 1년이 넘었음에도 불구하고 플스3판 중고가격이
3만2천원, 그나마도 중고물량이 가뭄에 콩나더군요.(국전기준)
속편이 내년에나 나온다는 소식에 일단 구매하고 집에 왔습니다.
그래픽이야 뭐 1년전 작품인것을 감안하면 뛰어납니다. 다만 크리쳐의 디테일이
조금 더 세분화 되었으면 좋았을 걸 하는 바램입니다.(차기작에서는.....)
기어즈오브워 처럼 박력넘치는 근접썰기를 기대하였으나 의외로 슬렁슬렁 토막나는
크리쳐는 조금 실망입니다.
다만 음향......정말 최고 입니다. 크리쳐의 등장을 알리는 깜놀 사운드 부터
마치 그 공간에 있는 듯한 세세한 사운드들, 에이리언2에서 리플리가 꼬맹이를 찾으러
소굴로 들어갈 때 그 느낌이더군요^ ^ SF호러란 장르를 다시보게 되었다고나 할까요...
그리고 제가 가장 높이 사고싶은 점은 시스템 인터페이스가 아닐까 합니다.
바이오하자드5가 정말 재밌고 스릴있는 게임이긴 했으나
당최 사격자세에서 이동을 못한다는 게 이해할 수 없는 부분이었습니다.
몰론 그간의 시리즈 통틀어서 사격자세에서 이동 할 수 있는 건 그나마 건 서바이버
시리즈가 아닐까 합니다. 데드스페이스의 장점은 사격자세의 이동가능인데 이게
그렇다고 해서 느린게 아니라 정상적인 속도로 이동이 가능하다는 것에
후한점수를 주고 싶습니다.(아주 조금의 핸디캡이 있습니다만)
덕분에 게임의 흐름이 시원합니다. 뒤에서 등짝 좀 보자는 놈들도 금방 해결이 가능하죠
안해보신 분들이 계시다면 꼭 해보시길 바랍니다. 바하5의 답답함을 한번에 풀어줍니다.
그리고 가급적 큰 사운드 추천합니다. 5.1스피커로 빵빵하게 틀어놓고 하면
정말 패드에 땀이 질퍽이고 천정에서 크리쳐가 떨어질 때 우왓 하는 소리가
절로 나오더군요. 특히 리어서라운드에서 들려주는 뭔가 기어가는 소리.......
여담이지만 데드스페이스에 나오는 무기는 이상하리만큼 쓸모가 없을 때가 있더군요.
플라즈마 커터와 보스전용 라이플 하나면......노멀로 해서 그런가???쩝....
전 이것 때문에...5.1 헤드폰 샀습니다... 2.0과는 레벨이 틀립니다...... 완벽한 게임이죠....^^ 애니랑 카툰을 보시고 하시면 더 ㄷㄷㄷ 입니다...
저도 이거 때문에 5.1헤드폰 샀죠.. 데드스페이스는 정말.. 8년간의 제 게임인생중 가장 무서운 게임이었습니다. 사운드가 정말.. ㄷㄷㄷ.. 그냥 게임하는 것과 헤드폰을 끼고 게임하는 것과 딱 10배는 무섭습니다. 애니랑 카툰을 다 보고 하다보니 몰입도도 장난 아니고.. 어쨌든., 좀 지난 게임이지만 앞으로도 ps3소프트라인에서 명작의 대열에 살아남을 게임입니다.. 소장중~~
작은자// 허허 대단하십니다^ ^ 애니와 카툰도 봐야 할 것 같습니다. 신월번개// 저도 소장들어갔습니다^ ^ 이건 숨겨진 명작이구나 했죠
저도 늦게 플삼을 구입한 관계로 나온지 한참만에 중고로 구입해서 진짜 재미있게 플레이했습니다 결국 중고 팔고 밀봉으로 다시 구입해 영구소장하기로 했지만요ㅡㅡ;; 최근 해당게시판에 어떤님이 데드스페이스의 진정한 재미는 원건플레이라고 하셔서... 요새는 플라즈마 커터로 원건플레이 즐기고 있습니다 데드스페이스2가 빨리 나오기만을 기다리며 추천 한방요~♡
너무 재밌었지만 너무 무서워서 몇일전 아무생각없이 매각 헀는데.. 괜히 했나..ㅠㅠ
플라즈마커터가 너무 고성능이라 그렇죠.. 전 라인건이 손맛이 좋던데 떼거지로 나오는 부분에서 라인건 한방 날리면 사지가 우수수
나도 늦게나마 질러야겟군 역시 이 궁중분위기란 묘해 ..
저는 솔직히 별로 였습니다. 괴물과 전투할때 너무 반복적인 싸움이 질리더군요.
4탄을생각하게하는게임입니다 실제로도 바하4를채용했다고하더군요
네저도요 제가정말로좋아하는게임들인 pc전용데드스페이스2하고요 pc전용크라이시스2하고요 정말로요 기대들을하고있습니다^^ 저는 제가정말로좋아하는게임인 이번데드스페이스2가 pc전용으로만발매가요되기를요 손꼽아기달리고요있습니다^^ 우리들의미래의주인공이시고 우리들의미래의영웅이신 아이작클락크형님하고요 노매드형님하고요 빨리 만나고싶습니다^^ 그리고 이번데드스페이스2하고요 크라이시스2하고요 데드스페이스2의 온라인멀티플레이모드하고요 크라이시스2의 온라인멀티플레이모드도요 정말로 기대들을하고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