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파크라이는 3,5 해봤고 3는 완전 예전에 하다가 그때는 1인칭 멀미가 심해 좀 하다 말았습니다.
이후 5를 진득허니 엄청 재미있게 했습니다.
그리고 이번에 6를 접하게 되었고 약 35시간 플레이 해서 클리어 했습니다.
우선 6는 정말 실망했고 전 재미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되도록 스토리 미션 위주로 빠르게 진행했습니다.
재미없던 이유는 캐릭터들이 정말 하나같이 정이 안갔습니다.
처음 시작은 독재자의 횡포에 의한 게릴라하면서 그럴싸 하게 시작했는데
초반이후 만나는 얘들마다 하나같이 정신병자 같고 심각한 상황과 다르게 모두 진지함이 없고
또 가장 어이없던게 무슨 콘서트를 중간에 하지를 않나...아무튼 캐릭터들이 하나도 마음에 들지 않았습니다.
그나마 빌런의 아들 디에고가 가장 정감과 공감이 가는 캐릭터 였습니다.
그런데 위 이유보다 가장 마음에 안들고 싫었던건 무슨 이상한 남미언어? 에스파나 언어인지
"그라시아" 뭐 이런 단어들을 많이 쓰는데
하물며 한글 자막도 그라시아면 "감사하다" 라고 나오는게 아니고 그라시아 그대로 나오더라구요.
계속해서 지들만 아는 언어를 쓰고 자막 해석도 제대로 안나오고
주인공을 이래 불렀다 저래 불렀다해서 누구를 말하는지도 모르겠고 스토리 진행이 완전 꽝이었습니다.
5는 시작부터 끝까지 긴장감있게 진행되고 보스전들도 다 마음에 들었는데 이건 보스전도 보스전 같지 않고
아무튼 엄청 실망했던 게임이었습니다.
하지만 게임은 장르도 다양하고 같은 장르도 취향에 따라 엄청 갈리는 문화콘텐츠이니 재미있게 하실 분들도 계실거라 생각합니다.
공감합니다...특히 번역부분이랑 콘서트 부분 번역은 이게 초반에 너무 욕먹어서 한번 패치한건데도 고유명사를 남발해서 지금도 맥락으로 알아먹어야 하구요.. 다른곳에서 진짜 총알 날아다니고 농부들 죽어나가는데 한밤중 교회 콘서트는 뭔 생각으로 만들었나 모르겠습니다
공감합니다...특히 번역부분이랑 콘서트 부분 번역은 이게 초반에 너무 욕먹어서 한번 패치한건데도 고유명사를 남발해서 지금도 맥락으로 알아먹어야 하구요.. 다른곳에서 진짜 총알 날아다니고 농부들 죽어나가는데 한밤중 교회 콘서트는 뭔 생각으로 만들었나 모르겠습니다
5는 재밌나요? 4는 하봤는데
5 재미있게 했습니다. 스토리도 괜찮구요 몰입감도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