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드를 테스트하느라 여기저기 막 복사하고 체크하고 하다 다시 되돌리기 귀찮아서(...?) 그냥 넣었던 모드 그대로 새 게임 시작했습니다
스팀판은 이게 좋네요. 세이브만 백업해두면 언제고 다시 하던거 이어할 수 있으니
쉬운(...?) 게임이랍시고 항상 아군을 약화해서 플레이하다, 온전히 어빌리티 사용하고 적을 강화하는건 또 진행이 달라집니다
HP5배는 대체로 걍 전투가 늘어지는 기분인데 딱하나 제노아전만 사람잡네요. 얘는 시간이 갈수록 한정없이 강려ㅋ해져서 어쩔수 없이 레벨노가다 오만상 하고 잡아야 했습니다
첫 보스전인만큼 여기서 고전할 일은 거의 없을겁니다. 잠만 안 자면 HP100배로 해놔도 깨는건 아무 문제없을 수준
한대 처맞긴 했는데 쓸데없는 욕심을 부린 탓 ㅎ
이번에도 샬롯이 끼어있으니 아이템 사용은 일절 없이 갑니다
지난번에는 상점구입없이 줏은템만 사용했다면, 이번 플레이는 아예 아이템이라고는 피햐라피리랑 바람의태고 둘 외엔 건들지도 않았습니다
... 그래서 그런가, 평소 하듯 숏컷에 둥근사탕과 프이프이초 같은걸 등록하다 일절 등록을 안하니 링커맨드 띄울때마다 힌트 팝업창이 조낸 시끄럽게 하더군요
옵션 잘못만진줄 알고 옵션을 오만상 뒤벼바도 안 사라지길래 뭔가 했습니다 ㄱ- 이걸 빌&벤 싸울때 확인을...
파티는 샤를로트, 듀란, 호크아이
호크아이 클래스3 전직후에 알았는데 포이즌이 열라좋네요. 독 걸어놓고 술래잡기 하면 알아서들 녹아주는데다 나이트블레이드는 HP5배가 아니라 500배라도 즉사로 조져버리니 ㅎ 그리고 적이 목속무효면 조때는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