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애니를 전혀 모르고 애니를 찾아 볼 생각도 별로 없지만...
상황봐서 극장판이나 OVA처럼 짧은 건 한번쯤 볼 생각도 있습니다.
괜찮은 극장판이나 OVA 짧은 것 있음 추천 바랍니다.^^;;
이제 소감인데... 전 스위치는 주로 휴대모드로 플레이합니다. 90% 이상
그래서 독모드는 어떤지 모르겠지만 그래픽은 휴대모드로는 제법 깔끔하고 할만합니다.
너무 사실적이거나 너무 현실적이여서 조작이 어려운 게임은 아닙니다. 이점은 만족합니다.
의외로 제법 많은 종류의 탱크가 존재하는 것 같고 플레이할 수 있는 부분도 만족합니다.
데칼도 존재하는 것 같고 아직 모르겠지만 탱크 튜닝이나 업그레이도 있음 좋겠습니다. 혹시 있나요?
애니팬이 아니다 보니 스킵은 가능하지만 너무 말이 많습니다.
그리고 로딩도 좀 긴편이고요.
타격감은 괜찮은데 공격당했을때 타격이 크면 진동이나 이런 걸로 알려줬음 좋겠어요.^^;;;
그리고 Ai가 지능이 너무 왔다 갔다 합니다. 어떨땐 줙들을 너무 다 죽여놔서 아쉽고
어떨땐 구석에 저를 밀어서 오도 가도 못하다 죽는 경우도 있는 것 같아요.
혹시 편대운용에 관련한 조작도 있나요?
더 즐겨봐야 뭐라고 할텐데... 우선은 기대없이 가볍게 즐기기에는 괜찮은 것 같은데...
오프라인 싱글로도 Ai들과 멀티처럼 즐길 수 있는 모드가 있음 좋겠네요.
분명 영상에서는 드리프트 같은 것도 있던데... 이걸 어떻게 하는지 모르겠어요.
그러다 보니 단순하게 플레이 하게되네요. 나중에나 나오는 건지 모르겠네요.
초보유저에게 추천하는 조작팁이나 오프싱글로 즐길 수 있는 추천 모드 등 추천 부탁드립니다.
그럼 즐겜하시고 즐거운 하루되세요.
1) - TV로 방영된 본편 12화 - 블루레이/DVD에 동봉된 '일상의 이야기'를 다룬 짧은 OVA 6화 - 본편에서 말로만 언급된 안치오전을 다룬 OVA 1화(이것이 진짜 안치오 전입니다!) - 본편 이후의 이야기인 극장판(der Film) - 극장판 이후의 이야기를 다룬 OVA 1화(아리스 워!) - 극장판에서 이어지는 이야기를 다룬 OVA '최종장'(총 6화 예정. 현재 1화 공개) - 본편을 재편집 해서 만든 극장 상영용 총집편인 '제63회 전차도 전국 고교생 대회' 애니메이션은 이렇게 있습니다. 스토리 전개나 그런걸 제쳐놓고 '걸즈 앤 판처가 어떤 분위기인가'를 맛보는게 목적이시라면 개인적으로는 '이것이 진짜 안치오 전입니다!'가 무난한 선택지라고 생각됩니다. 국내에 DL/물리매체로 정식 출시되어서 구하기 쉽기도 하고, 짧은 시간(38분)내에 걸판 특유의 전개 스타일을 잘 담아내고 있으니까요. 이걸 보시고 '어, 이거 볼만하네?'싶으시면 나머지도 보시면 될거에요. 2) 드리프트는 '전차가 최고 속도일때 B버튼(브레이크)를 짧게 눌렀다 떼면서 방향입력'으로 사용합니다. 느린 전차는 방향입력 하는 과정에서 감속된걸로 판단해서 드리프트가 잘 안들어가는 경향이 있으니 조금 속도감이 있는 전차로 연습해보세요. 3) VS AI라면 '전차도 축제'(2명이 한조를 이뤄 토너먼트를 진행)나 '프리 매치'(원하는 대로 세팅해서 배틀)를 하시면 될거에요.
상세한 답변 감사합니다.^^ 우선 애니는 추천해주신 OVA 1화 "이것이 진짜 안치오 전입니다!"가 적당할 것 같아요.^^ 그리고 드리프트는 좀 연습해봐야 겠네요... 아직 키도 잘 모르겠고 ZR이 포격이고 R3(?)가 저격모드(?) 같은 형태로 되고 이동이나 탱크 종류에 따라 ZL도 포격하는 형태도 있다는 정도라... 조작연습을 좀 해야겠네요. 캐주얼한것 치고 필살기는 없는가봐요? 그래도 스토리모드 말고도 토너먼트나 프리매치가 있어서 다행이네요.^^
인게임 튜토리얼이 부실하죠. 게임 중에 +버튼을 눌러 메뉴를 호출하고, 도움말을 한장한장 넘겨보시는게 낫습니다. 도움말 항목이 사실상의 간이 메뉴얼이거든요. 각 버튼의 기능이나 AI에 대한 지시 하달 관련 설명도 거기에 있습니다. 다만 퀵리로드 설명이 좀 부실해서 보충해보면... 사격을 하면 조준선 아래에 긴 관같은게 나타나고, 탄 모양의 이미지가 좌측에서 우측으로 이동합니다. 우측 언저리에 붉은 구간이 있고, 거기에 들어가면 탄이 순간 빛나요. 이때 사격 버튼을 누르면 장전이 즉각 완료되는 '퀵 리로드'가 발동됩니다. 다만 버튼 입력 타이밍을 놓치면 역으로 장전이 일시 중단되는 페널티가 제공되므로 '지금은 타이밍을 정확히 못맞추겠다'싶으면 퀵 리로드를 사용 안하는게 안전하기도 합니다. 필살기는 없고, 이에 가까운건 '판처 하이'나 개별 차장이 지닌 '차장 스킬' 정도 일겁니다. 양쪽모두 액티브 게이지(조준선 좌측의 파란 게이지)가 max일때 발동 가능합니다. 판처 하이는 '무적+퀵 리로드 자동 성공+적 약점 표시'를 잠시동안 부여하고, 차장 스킬은 차장마다 제공하는 기능이 다릅니다. 플레이 중에는 X버튼을 길게 누르면 차장 스킬과 판처 하이 효과를 확인 가능한데, 이건 확인하고 나서 닫으셔야합니다. 제가 해보기로는 설명창이 열려있으면 차장 스킬과 판처 하이가 발동이 안되더라고요.
전 애니팬으로서 사고 싶어서 구입 여부 고민하며 리뷰 눈팅하고 있는데, 말씀하신 전차도 축제에서 2 명 한 조라는 게, 두 명이 한 탱크를 타고 1 대가 겨루는 건가요, 아님 한 명이 한 대씩 타고 두 대가 한 팀으로 싸우는 건가요?
오~ 그렇군요. 전 얘내들은 외 전투중에 죽을려고 전차밖으로 튀어나오지 했는데... 그런 기능이 있었군요. 그럼 조금 더 조작에 관련한 영상이나 팁들을 찾아봐야겠네요.
한 명이 한대씩 타고 두대가 한팀으로 싸웁니다. 한대는 플레이어가, 다른 한대는 AI가 몰아요. 이때 '적어도 처음의 두대'에 대해서는 플레이어가 전차의 종류나 전차장을 자유롭게 선택 할 수 있습니다. 이 상태에서 토너먼트를 진행하는데, 매 경기에서 승리시마다 상대팀의 한명을 아군으로 영입할 수 있습니다. 그렇게 매 전투마다 규모가 커져나가는 식으로 진행돼요. 상대들도 랜덤 생성이라 38(t)를 탄 클라라 처럼 별의별 조합이 다 나옵니다. 다만 큰 의미를 지니냐면 글쎄요... 그냥 '쟤가 왜 저걸 타고 나와?'라는 느낌에 가까운것 같아요.
아, 그렇군요. 답변 감사합니다. 게임 설명 읽으면서 영입하는 게 무슨 의미가 있지? 했는데 조합의 중요성 때문이었군요. 의외성 전략성이 있겠지만 말씀하신 대로라면 적들은 그리 전략적이지 않은가보네요.ㅎㅎ; 그럼 혹시 토너먼트 중간에 세이브하고 종료한 뒤 나중에 이어할 수도 있나요? 넘 질문이 많아서 죄송합니다;;;
AI가 딱히 잘 싸우는것 같지는 않아요. 진행중에는 혼란해서 확실히 보기는 힘든데 난투극에 가까운 인상이었어요. 약점인 후미를 숨기거나, 방어에 유리한 자세를 취하거나(티타임) 하는 정도는 하는것 같은데 유리한 지점을 점거하고 버티거나 하는 모습은 잘 못본것 같거든요. 전차도 축제 모드는 플레이 도중에 나갔다가 들어오면 '중단한 시합이 있습니다. 재개합니까?'라고 물어봅니다. 혹시나 해서 메인메뉴까지 나가도 보고, SW를 닫았다가 열어봤는데 전부 중단한 경기를 계속 진행하는게 가능하네요. 다만 저장이 경기 단위로 끊기는 거라 한창 투닥대다가 나가면 그 경기를 처음 부터 다시 해야합니다.
아, 그렇군요. 그래도 경기 사이사이에는 저장이 가능하다니 다른 겜과 병행하기는 유용하겠네요. 친절한 답변 감사합니다.
플스판밖에 해보지 못해서 꼭 맞는 답변을 드리기 힘들지만, 승무원 캐릭터로 전차 성능을 업그레이드할 수 있습니다. 방어력을 올려주는 승무원, 공격력을 올려주는 승무원 등등 다양합니다. 어느 글에서 보니 야크트 판터에 적당한 승무원 태워서 능력치 올리면 싱글에서 거의 무적이라고도 하네요. 지도를 열어서 아군 전차의 A.I를 수비, 돌격, 포격, 공격, 자유 이런 식으로 움직이게 설정이 가능, 아예 지도에 좌표를 찍으면 그쪽으로 진격하게 할 수도 있습니다. 헌데 스위치에서는 어떻게 조작하는지 모르겠네요...ㅠㅠ 도움이 되지 못해 죄송합니다ㅠㅠ
아닙니다. 기능이 있다는 것 자체만으로도 굉장한 조언입니다. 나머지는 찾아봐야죠. 화면에 보이는건 몬헌에서 인사 같은 조작만 보여서요. 이게 지도를 열어야 AI를 활용할수 있다는 것 자체도 오늘 알았습니다. 왜 같은 편들이 따로 돌아다니는지 왜 안딸아오는지도 알게된것 같구요. 더이상 같은편에 싸여서 회피도 못하고 죽는 일은 없어지겠네요.^^;;
애니 한편이라면 극장판 der 필름 추천합니다 게임 자체가 그 직후 이야기 입니다 게다가 케릭터들도 대부분 다 나오구요
제일 짧은 OVA를 보고나서 볼만하면 극장판도 한편 보겠습니다.^^; 취향상 전체를 다 볼것 같진 않지만요.^^
근데 솔직히 말해 TV판을 정주행 하는걸 가장 추천합니다. 어찌되건 가장 첫 이야기 이기도 하고... 얘들이 왜 전차도를 시작해서, 왜 이렇게 즐기게 되었는지를 이해하려면 TV판이 가장 좋다고 생각해요. 솔직히 1쿨밖에 안하기도 하고... 그 짧은 기간 안에 밀도있게 이야기를 잘 풀어나가고 전투 묘사도 뛰어나고...일단 극장판 자체가 TV판의 사건이 더 커진 형태로 이야기가 진행되는 점도 있고 해서, 저는 TV판을 추천합니다. 무엇보다 극장판에서는 TV판을 모르면 감동이 반감되는 장면이 좀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