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승전 드래곤즈크라운, 오보로무라마사, 오딘스피어도 스위치 한글화 발매를 염원하며 구매한 아틀라스 게임이였습니다.
혹시라도 하나라도 내가 더 구매하여 판매량이 좋으면 위에 것들도 발매해주지 않을까란 생각이였습니다.
정말 공략글은 부족하고 다들 안해본 뇌만 산다는 글뿐...
나름 어느정도 정보를 루리웹에서 파악하고 게임을 플레이하는 스타일이였는데
공략글이 너무 없어 답답하더군요.
2-8 진행중인데, 루리웹에 고명하신 능력자분들이 왜 그러신지 이제 조금 알거같습니다.
알듯하면서 전혀 모르겠는 정리안되는 떡밥들덕분에 머리 터질거 같은데 재밌네요ㅋㅋㅋ
다른 분께서 적으셨던 캐릭터명을 외우는게 좋다는 말도 이해가 완전 되었습니다.
정말 잘짜여진 소설을 읽는 느낌으로 진행하다보니 마무리가 어떻게 진실에 다가갈지 기대가 됩니다.
붕괴(전투)편은 저는 더 재미있다 느꼈습니다.
스토리를 읽는 맛도 좋지만 게임을 어떤 분 글처럼 스트롱(하드)모드로 해서 클리어중인데,
뇌부하시스템덕에 로테이션 돌려가며 쓴다고 머리쓰는데 재미있더군요
[공략]뉴비분들과 엔딩후 유저들에게 영상有,
[공략]붕괴편 간단공략(사진x)
이 두 글이면 완벽공략이다 라는 느낌이 들게 잘 정리해주셔서 이거보며 공략중입니다.
게임화면도 엑스레이화면같이 조금 부족한 부분이 있다고는 하지만
소설을 읽으면 머릿속에서의 상상으로 부족한면을 채우듯이 게임에서도 보여진 모습이
게임화면은 눈으로만 보고 화면은 머릿속에서 채워진다는 느낌이였습니다.
모든걸 보여주는 영화, 애니, 게임이 아니라
소설, 라노벨같은 기분으로 게임을 하고 있다는 말이 맞는거 같네요
호불호가 분명 많은 게임이겠단 생각을 하면서도
저에게는 다행히도 잘 맞아서 '정말' 다행이란 생각이 듭니다.
저는 이만 진실에 다다르기위한 여행을 다시 떠나보겠습니다.
클리어후 후기로 돌아오겠습니다.
저도 정말 재밌게 했습니다. 2-8까지 하셨으면 지금쯤 2-10은 확실히 넘기셨겠네요 ㅎㅎ 그 연출에 감탄이 나오더군요. 게임 시스템까지 그냥 넘기지 않는 디테일도 좋았구요. 엔딩 보고 오시면 더 하실 얘기가 많을 것 같습니다 ㅎㅎ
많이들 추천해주신 스토리라인을 최대한으로 밀고서 전투중입니다. 많이 밀지는 못하여 3-2를 스트로으로 하다가 버거워서 노말로 다시 경험치 노가다 중이네요 시스템적으로도 전투 몰입감이 좋아 즐겁게 노가다 중이네요ㅎㅎㅎ 노가다 마치고 엔딩보고 다시 오겠습니다
저도 일요일에 엔딩 봤는데 확실히 붕괴편은 스토리 몰입도 그렇고 스트롱으로 하는 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안타까우시겠네요ㅠㅠ 왜 안한뇌를 산다는지 벌써부터 와닿는중입니다. 스트롱으로 하는거에 저도 공감합니다!!! 스트롱으로 해서 쫄깃한 맛은 있지만 노가다를 또 하게 되네요ㅎㅎㅎ 성장을 잘못 시켰는지 좀 어려워서 열심 노가다중입니다. 몇번 누웠더니 좀 더 필사적이되어 캐릭터에게 몰입중이네요ㅎㅎㅎ
3-2가 좀 불합리한 감이 있었는데 스위치 추가 무기들 8강하니 그래도 클리어가 되더라고요. 일단 엔딩 후에 제작진한테 감동받은 게 탐구편이 더 친절해집니다. 이건 직접 봐보세요.
드리더 클리어하고 다시 돌아왔습니다 3-2도 노가다엔 장사없네요ㅎ 노다가하고 그냥 제 마음대로 해먹으면서 3-8까진 Strong으로 S*로 다 클리어했는데 3-10은 진짜 답이 없네요 좀 더 노가다로 랩업을 해야하는건가 싶네요 ㅎㅎㅎㅎ 탐구편 엔딩이후 무기와 다이모스들 해석까지 다 나온거보고서야 그래그래~ 이런거구나~~하는걸 보았습니다 젠장! 안했던 뇌를 사고싶은 1인추가입니다 ㅋㅎㅎㅎ 노래와 함께 에필로그에선 살짝 눙물이...ㅋㅎㅎ
오늘 엔딩보고 감상에 젖어 게시판에 들어왔네요 ㅎㅎ SF추리 소설을 읽듯 각 캐릭터들이 모아 놓은 정보를 짜맞추며 진실을 추론하는 재미가 정말 굉장하더군요 물론 숨겨진 정보가 있다보니 매번 새로운 사실이 드러날 때마다 충격적이네요 ㅎㅎ 그리고 클라우드싱크를 제외하면 풀음성인 것도 좋았습니다 역시 음성이 있어야 훨씬 몰입이 잘 되더라고요 저도 붕괴편은 처음에 그래픽을 보고 이게 뭔가...싶었는데 해당 파트도 진행하다보니 재밌었습니다 출전 제한이 있다보니 적 구성에 맞춰서 공격팀을 짜고 머리를 많이 써야해서 생각 외로 엄청 집중해서 플레이했습니다 이제 얼마 안 남으셨을 거 같은데 마지막까지 즐거운 고뇌를 하시기 바랍니다^^
저도 오늘엔딩보고 돌아왔습니다 잘 짜여진 한편의 풀보이스 SF공상과학소설 을 읽었단 느낌입니다 특히나 붕괴편은 소설을 읽는단 느낌의 플레이어의 뇌속에서 괴수나 로봇들이 살아 숨쉬게 만들어졌다는점에서 특히나 소설에 가까운게임이 아니였나 감동했네요 전투파트 스트롱으로 하면서 정말 노가다를 하고도 괴수들의 물량공세에 참담한 주인공들의 기분을 저도 느끼면서 틀리어했습니다 고뇌도하고 엔딩에서 밝혀진 진실앞에 혼자 울고 웃고 즐거웠습니다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