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 분명 플레이는 롬멜이 이끄는 아프리카 군단으로 플레이 하는데 뭔 미션 전후 컷씬은 죄다 연합군 소속 병사나 연합군에 붙은 민간인 시점으로 진행되니 이게 대체 뭔가 싶네요;;
난 독일군으로 플레이하고 싶어서 독일군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는건데 컷씬은 뭔 독일군이 마을 사람을 잡아갔어요 무서워요, 우리(연합군)가 롬멜 상대로 고전하느니 밀어붙이느니 어쩌구 저쩌구. 정작 롬멜은 미션 시작이나 중간중간 브리핑 할때만 나오고 끝... 독일군 시점 컷씬은 보이지도 않네요.
독일군이 한짓을 표현하고 싶었다는건 알겠는데 이런건 차라리 연합군 캠페인에 넣었어야지 왜 독일군 캠페인에 넣었는지 모르겠습니다. 리뷰 봐도 단점에 포함돼있던데 대체 누가 기획한건지 의도를 모르겠네요.
개ㅂㅅ겜임 만들다만겜 제작기간 반년도안걸렷을듯. 세네명에서충분히만들퀄
게임플레이는 정말 재밌어요. 모의전 할때 ai도 나쁘지 않구요. 캠페인이 진짜 독이네요 리뷰점수도 보니까 게임플레이 보다 캠페인쪽에서 다 깎아먹던데
플레이는 국방군이고 이 일련의 사건을 본 시각은 민간인/연합군 병사 시점인 듯
그런거 같아요 근데 이게 참; 롬멜이라는 네임드를 지휘관으로 넣었는데 정작 롬멜은 인게임내 몇마디만 하고 컷씬은 듣보잡 가상인물들이 공감도 안되는 스토리로 나불대니 진짜 몰입이 안됩니다... 캠페인 하다가 멈춰놓고 모의전만 하고 있네요.
똑같이 주축군 켐페인을 만들어줘야 하는데 그냥 대충 미션형태로 만든거 보고 황당하네요... 그냥 만들다 만 느낌이 드네요...
도데체가 연기까지 해서 5년동안 개발자들이 뭘 만든건지 이해가 안가고 컴퍼니2 그대로 복사질해서 만든 느낌이 확드네요..
바로 지워버리고 팬저콥스2 깔아서 플레이 중이네요
팬저콥스2가 명작이란 걸 깨달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