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면에서 압도적인 투수, 타자를 만들어 보고 싶어서 열심히 플레이 중인 유저입니다.
투수 육성 관련 관련 글은 http://bbs.ruliweb.com/nds/board/110135/read/9411496?search_type=member_srl&search_key=10573 에서 확인 부탁 드리고
타자 육성 결과는 http://bbs.ruliweb.com/nds/board/110135/read/9411770?search_type=member_srl&search_key=10573 에 올려뒀습니다.
2019의 선수 생성 모드는 투수보다 타자 쪽이 압도적으로 어렵다는게 제 의견입니다.
- 투수는 본인 집중력이 중요하겠지만 똥 스탯(직구 120km/h F F + 변화구 1종 F F) 만으로도 완봉승이 크게 어렵지 않으며 나아가 퍼펙트나 노히트까지도 볼 수 있습니다만
타자는 똥 스탯으로 투수와 같은 성적을 거두기가 참 힘듭니다. 여기서 성적이라 하면 경기 후의 보상 경험치 획득량을 의미합니다.
- 더불어 투수 육성 시에는 '노지마' 라는 라이벌이 구종들의 랭크를 턱턱턱 F E D C B A S 쭉쭉쭉 올려주어
스트레이트, 커브, 싱커, 포크 할거 없이 올 S 도배가 가능합니다만 타자 육성 시에는 그런게 없습니다.
- 그러므로 최대한 육성 포인트를 많이 얻고, 극의를 통해 소비 포인트를 줄이는 방법 밖에 없다는 결론이 나옵니다.
아래 팁들에는 파고들기 요소들이 많이 포함되어 있으니 가볍게 즐기시는 분들이나 시간 여유가 없으신 분들께는 큰 도움이 못 될 듯 합니다.
시간이 많으신 분들, 오래 걸려도 좋은 선수 한 번만 만들어보자는 분들, 지루한거 잘 참는 분들만 도전하시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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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한 포인트를 많이 버는 방법>
0. 육성 전에 샵에서 모든 아이템을 구매 후에 시작
- 프로입단 부적은 안 사도 됩니다. 부적류 중에 가장 비싼데 1월 1일에 여동생에게 확정적으로 받을 수 있습니다.
1. 빠른 레귤러 획득 :무조건 2경기 안에 레귤러 획득을 합시다. 안 되면 리셋하는게 시간 절약. 또한 2경기 내에 팀이 패배를 해도 리셋을 추천 드립니다.
- 극초반 연습시합 때 감독이 2안타나 1타점 이상을 요구합니다. 실제로 저대로 달성하면 감독 평가가 30점 이상 오르게 되며
1안타 미만 + 0타점으로 마무리 되면 10점 정도 오르게 됩니다.
- 레귤러는 감독 평가 100점 달성 시에 획득하게 됩니다. 레귤러 획득 시기에 따라 레귤러 보상 포인트가 다릅니다.
- 1경기 만에(첫 연습시합) 성공하면 미트, 파워, 주력, 수비력 등의 전체 포인트를 무려 650점이나 줍니다.
무난하게 2경기 안에(첫 연습시합 + 지방대회 1차전) 성공하면 450점씩 주며 그 이후에 달성하면 200점 정도 주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 투수 육성 시에는 똥 스탯으로도 구석 구석 완급 조절하여 타이밍 좋은 공만 던져도 퍼펙트에 가깝게 던질 수 있습니다. F로 출전하게 되는 체력이 문제일 뿐
퍼펙트에 가깝게 연습시합을 지배하면 한 경기만에 감독 평가 100점을 달성하여 650 포인트를 먹기 어렵지 않습니다.
- 타자는 이야기가 다릅니다. 2안타 치라 해서 2안타 치거나, 2~3안타에 1타점 정도를 동반해도 감독 평가가 한 30점 조금 넘게 오릅니다.
이래서야 2경기 안에 레귤러 획득은 절대 불가능합니다.
- 미트, 파워 F F 상태로 무조건 홈런 등을 동반하여 3안타 2~3타점 정도는 달성해야 50점 이상 획득 가능하고 2경기 만에 레귤러 달성이 됩니다.
- 우리 팀의 똥같은 동료들은 도움이 안 됩니다. 거의 주자 없을 시에 타석에 들어서게 되고, 1루 상황에서 2루타 쳐도 홈에 안 들어오고 3루에 멈춥니다...홈런이 답입니다.
- 시작 직후 부터 도서관 및 드러그 스토어 이용 가능하기 전까지 파워 훈련만 합니다.
그리고 아이템 사용이 가능해지면 컨디션 2단계 올려주는 물약을 먹고 절호조 상태로 만듭니다. 훈련 포인트도 더 들어옵니다.
- 도서관 및 드러그 스토어에서 액티브 좀 올리다가 지방대회 1차전 시작 전에 탄도 아치스트, 나머지 파워 몰빵, 미트 F F 를 찍어주고 첫 경기에 임합니다.
(아치스트를 찍지 않으면 파워 F로 홈런이 잘 안 나옵니다. 본인이 키우려는 선수 스타일 상 더 낮은 탄도 선수를 키우신다면 별 수 없습니다만)
2. 캡틴 임명 후 풀이닝 플레이
- 생성 선수의 활약상에 따라 경기 후 경험치 포인트의 차이가 큽니다.
풀이닝 플레이 시에는 더 좋은 활약이 가능하며 '의도되지 않은 버그' 로 인해 더 쉽게 안타+홈런 양산이 가능합니다.
- 경기를 패배하는 경우에는 아무리 잘해도 포인트를 적게 받습니다. 혼자 이승엽 놀이하고 트라웃 놀이 해도 투수가 불 지르면 지는 경기인데
정상 플레이 시에 4안타 3~4타점 올려도 경기를 지면 100포인트도 못 받습니다. 이기면 150 포인트 정도 들어옵니다. 정상 플레이 시에요...
- 풀이닝 플레이 시에 본인 타격 실력만 좋으면 산술적으로 100 대 0 경기도 나올 수 있습니다.
그 말은 생성 선수가 8타석, 9타석,... 13타석 들어서서 안타도 무쟈게 양산했을거고 10타점 이상 낸다는 결론이 나오는데요.
맹활약하게 되면 미트, 파워 등의 경험치를 최대 300 포인트까지 벌 수 있습니다. 주력, 수비력 등은 약간 낮은데 거의 150 ~ 200 포인트씩 먹어집니다.
- 위 스샷은 좀 과하게 플레이를 했으며 10~15타점 정도면 미트, 파워 최대 포인트 벌이가 가능합니다.
- 풀이닝 플레이는 마지막 고시엔 대회 때 부터 가능하며 지방 대회 1차전 + 지방 대회 결승전 + 본선 1차전 + 본선 준준결승 + 본선 결승까지 총 5전입니다.
전부 이겼다 가정하고 '정상 플레이 시'에는 미트, 파워 기준으로 100 ~ 150 포인트씩 5경기이면 500 ~ 750 포인트 정도 먹어지는데요.
'의도치 않은 듯한 난이도 조작'을 미리 해두면 300 포인트씩 먹어지므로 1,500 포인트 먹을 수 있습니다.
- 당장 미트, 파워 등의 포인트를 1,000 더 준다 생각하면 선수 등급이 몇 단계는 바뀝니다. 드래프트 1번 지명 보상 포인트를 한 번 더 받는 느낌입니다.
- 아래 스샷은 제가 포수 육성 시에 엔딩 본 직후의 포인트 분배 화면입니다.
이미 미트 A A, 파워 S, 주력 포구 스로잉 어깨 B, 수비 A, 포수 리드 A 상태에서 저만큼 포인트가 남아 있습니다.
이 단계에 들어서시면 흐뭇하실겁니다.(그럼에도 불구하고 못 찍는 특능들이 남게 되니 피눈물 나긴 합니다 ㅋㅋ)
3. 난이도 조작
- 장황하게 썼습니다만 본인이 못 치면 빠른 레귤러 획득도 어렵고 좋은 활약을 통해 경험치 많이 받는 것도 어렵습니다.
저도 나이가 드니 타격이 영 시원찮은데요. 뻔히 보이는 코스로 스트레이트가 들어오는데 X 를 누르는 순간 좌측 아날로그가 삐끗합니다 ㅋㅋㅋ 반응도 느려진거 같구요.
- 고시엔 스피리츠 모드 내에서 옵션인지 설정인지에 들어가면 약간의 난이도 조절이 가능합니다. 공 스피드 조절부터 해서요.
그러나 어느 정도 한계가 있고 COM 항목의 중요한 부분은 눌러봐도 아무 것도 없습니다. 그 쪽이 중요한데 말입니다.
- 고시엔 스피리츠 모드 들어가기 전인 메인 메뉴의 옵션에 들어가셔서 게임 설정을 변경합니다. 변경 이전에 본인에게 맞춰 둔 난이도는 전부 기억하시거나 사진을 찍어두시구요.
- 그 쪽에서 공 스피드 최하, 변화구 구종 및 변화량 보이게, 탄착점 보이게 등등 최하의 난이도로 변경하고 스피리츠 모드로 들어가면 그게 적용이 됩니다!!!
코나미에서 의도한 부분이라면 스피리츠 모드 내에서도 전부 수정이 가능해야 하는데 그렇지 않습니다. 버그가 맞는거 같습니다.
- 위와 같이 설정하면 '본인 타석만 플레이' 시에는 탄착점과 변화 방향 등이 보입니다. 어디로 들어오는지, 어디로 휘는지(구종) 등이 보이니 치기 쉽습니다.
특히 레귤러 획득을 위해 F F 의 능력치로도 스트레이트를 노려서 힘껏 당겨서 홈런을 치는게 가능합니다!!
- 더 나아가 '풀 이닝 플레이' 시에는 상대 투수가 선택한(곧 던지게 될) 구종과 해당 구종의 구위, 변화량까지 전부 노출이 됩니다.
풀이닝 플레이 시에는 어느 정도 육성이 된 상태인데요. 파워 B만 돼도 스트레이트 당겨치면 홈런 뻥뻥 칠 수 있습니다. 본인이 긴장해서 삐끗하지만 않으면요.
4. 풀이닝 플레이 시에 포인트 벌이 방법
- 상대 투수의 구종, 구위, 컨트롤, 변화량 등이 모두 보입니다. 무념무상으로 안타 홈런 안타 안타 안타 홈런 치시다가 본인 타석 앞에 만루를 채웁니다.
- 스트레이트만 노립니다. 커브 던질거 알고 있고 포크 던질거 알고 있습니다만 묘하게 미리 알려주는 것과 다릅니다.
탄착점도 베스트 타이밍에 들어오지 않는 이상 미묘하게 바뀝니다. 안 그래도 지루한테 홈런 노리다가 빗맞아서 병살타 치면 속이 쓰립니다.
뻔히 보임에도 불구하고 긴장하게 되면 꼭 생성 선수 타석에서만 병살 나옵니다. 능력치도 제일 좋은데요. (센고쿠 같은 놈은 미트 E, 파워 E 인데 전 타석 안타 쳐집니다....)
속 편하게 스트레이트만 노려서 떨지 않고 당겨치면 그랜드 슬램 양산 가능합니다.
- 체감 상 10~15타점 정도 먹으면 경기 후에 최대 포인트 벌이가 가능합니다. 좀 더 치면 주력 포인트를 더 먹긴 하더군요.
- 한 40점 내면 상대팀 5번 투수(마지막 투수) 체력도 고갈이 되어 던지는 족족 느낌표 뜨면서 수박만한 공이 들어옵니다. 불쌍할 정도로요...
이 때는 생성 선수로 일부러 1루타만 치고 도루도 하면서...주력 포인트도 더 들어오길 희망 해볼 수 있습니다.(실제로 더 들어오는지 확인은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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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의 Lv 을 통한 포인트 소비를 줄이는 방법>
위의 포인트 벌이는 전적으로 본인 실력에 달려있습니다만 포인트 소비 줄이는 방법은 전적으로 운빨에 달려있습니다.
좋은 동료가 안 나오면 레귤러 획득 빨리 해도 그냥 리셋해야 되는겁니다. 특히 노지마가 나오지 않으면 리셋해야 됩니다...
1. 노지마 이벤트
- 투수 육성 때만큼은 아니지만 타자 육성 시에도 제가 보기에 노지마가 최고입니다.
빠르면 11월 1일부터 볼 수 있습니다. 투수 육성 시에는 2020년 2월, 3월에도 뜬금없이 나오곤 하던데 타자 육성 시에는 11월 초에 안 나오면 땡인거 같습니다.(불확실)
- 같이 훈련할 '수비 포지션'을 선택 할 수 있는데 선택한 포지션의 수비 적성 포인트를 1 올려줍니다.
예를 들어 '캐쳐' 훈련을 하면 수비 적성(포)을 1 올려줍니다. 극의 Lv.1 이 아니라 수치로 1을 올려줍니다.
- 수비 적성(포)가 E(49) 였다면 1회 연습 후 D(50)이 되며 D(59) 라면 C(60)을 만들어 준다는 의미입니다.
- 투수 때와는 달리 노지마를 매번 만날 수 있습니다. 하천가에 텐트 치고 살고 있는거 같습니다. 그냥 이동 커맨드로 들어가보면 노지마는 늘 있습니다.
한 30번 만나면 수비 적성을 30 정도 올릴 수 있으니 랭크 3단계 올린다 보시면 됩니다.
- 뿐만 아니라 포구, 쓰로잉 등의 극의 Lv을 1 올려줍니다. 초반에는 한 가지만 올려줍니다만 몇 번 만나다 보면 2종류 스탯의 극의를 동시에 올려줍니다.
- 몇 번 만나면 금방 포구, 쓰로잉, 어깨의 Lv.9가 달성되는데요(어깨는 잘 안 올려줍니다. 이유는 잘 모르겠네요..)
거기서 끝이 아닙니다. 포구나 쓰로잉 극의가 9가 되고 나면 우 미트, 좌 미트, 주력 등의 극의로 옮겨가서 올려줍니다!!! (참고로 파워는 잘 안 올려줍니다.)
- 마지막 고시엔 대회 전까지 쭉쭉 만나고 나면 노지마를 통해 획득하는 포구, 쓰로잉 극의가 Lv.9 는 물론이며
우미트, 좌미트, 주력의 극의 Lv. 는 한 7~8 정도 됩니다. 물론 이래저래 타 이벤트로 얻는 것들 포함입니다.
- 수비 위주로 올려주니 무조건 지명타자를 육성하시거나 1루수 위주로 타격만 지리는 선수를 육성하는 경우는 필요없다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만
수비 버리고 키우면 끽해야 ★500 정도 되는 타자 밖에 만드실 수가 없습니다.
- 노지마는 체감 상 한 30% 정도 만나지는 것 같은데요. 뇌피셜입니다만 포수 육성 시에는 더 쉽게 만나지는 것 같습니다. 한 3번 플레이 시에 2번은 만나졌던거 같네요.
2. 센고쿠 이벤트
- 센고쿠도 수비 위주로 훈련 가능합니다만 노지마와 조금 다릅니다. 노지마 훈련 시에는 묘하게 '어깨' 극의가 잘 오르지 않는데요.
어깨 훈련을 선택하여 훈련하면 보완이 가능합니다. 1회 훈련 시에 극의 Lv 1~2 가 랜덤하게 오릅니다.
- 또한 본인 포지션의 수비 적성 극의를 올릴 수 있습니다. 노지마는 수비 적성 등급을 올려주지만 극의는 안 올려주는데요. 얘는 극의를 올려줍니다.
- 위 두 가지 훈련을 몇 번 하다 보면 센고쿠의 평가가 오르게 되는데 일정 수치를 넘어서게 되면 '수비달인의 책'을 줍니다.
- 센터라인 수비수라면 어차피 수비 스탯 올려야 하는데 수비달인 공짜로 달아놔서 나쁠게 없습니다. 생각보다 금방 줍니다.
- 유일한 단점은 노지마와 동일하게 하천가에서 만날 수 있다보니 겹치게 된다는건데 제 경험 상 노지마가 더 많이 나오니 다행입니다.
- 팀 동료 이벤트는 전부 확률이 비슷하다 보니 좀 낮습니다. 동료가 뭐 한 7~8명이 넘어갈거니까요. 잘 안 나오는데 나오게 되면 그 판은 대박인겁니다.
3. 아다치 이벤트 (특히 포수라면 필수)
- 아다치와는 유일하게 우미트, 좌미트, 파워 등을 골라서 훈련 할 수 있습니다. 선택한 스탯의 극의 Lv.을 1~2 올릴 수 있습니다.
타자는 뭐니뭐니 해도 잘 치는게 중요한데 노지마만 만나서는 미트, 파워의 극의가 모자랍니다. 특히 노지마는 파워 쪽은 거의 안 오르더군요..
- 훈련 선택지 맨 밑에 '포수 리드'가 있습니다. 유일하게 포수 리드 극의를 확정적으로 올려줍니다.
포수 키워보시면 실제로 포수 리드가 얼마나 효과가 있는지 애매하긴 한데...막상 또 스탯으로 있는데 그걸 D E 정도로 놔두면 참 없어보입니다.
- 근데 포수 리드를 올리려고 보면 E D C B A S 각 단계마다 몇 백씩 들어갑니다. 나중엔 300포 넘게 필요할겁니다 아마..
포수 육성 시에는 극의 Lv.9 가 필수인 스탯이므로 아다치를 만나지 못 했다 싶으면 바로 리셋하시면 됩니다.
다른 포지션 육성 시에는 필수는 아닙니다. 노지마 만으로도 타격 극의 대강 챙길 수 있습니다. 파워 극의가 모자라지만 S 정도는 찍어집니다.
- 아다치 평가 수치에 따라 고시엔 본선 진출 시에 존재감/위압감의 책을 선물 해줍니다.
뭔가 최고의 타자라면 최소한 존재감이나 위압감은 있어야 된다 생각되며 실제로도 투수가 많이 흔들리는걸 볼 수 있는데요.
아다치 평가가 일정 수치 이상이면 (아마 200 정도...?) 위압감, 그 이하로 적당히 올리면 존재감의 책을 줍니다. 꿀입니다...
- 타자 육성 시에 아다치는 자주 나옵니다. 3번 플레이 하면 2번은 만나지는거 같네요. 그 이상인거 같습니다.
4. 후루카와 이벤트
- 주력, 도루, 주루 등의 극의 Lv 을 올려줍니다. 날쌘 스타일의 선수를 선호하지 않아서 많이 만나보지는 않았습니다만
'어쨌든 대쉬'를 선택하면 주력 극의가 오르며 나머지도 뻔한 선택지이니 헷갈리실 일은 없습니다.
- 여러 번 만나보니 아이템 '見返りチケット' 을 선물 해준 경우가 있었는데요. 저게 VP가 많이 필요한 아이템이긴 하니 확정적으로 얻을 수 있다면 참 좋긴 한데...
중요한 아이템이다 보니 어차피 시작 전에 사서 들어오므로 꼭 필요한 정보는 아닌거 같습니다.
- 노지마 만으로도 주력 극의를 일정 부분 올릴 수 있으니 꼭 필요하진 않습니다만 완전한 준족 스타일의 선수를 키우려면 필수라 생각됩니다.
노지마로는 주력 극의가 모자라며 도루, 주루 등의 극의를 올려주는 유일한 팀 동료입니다.
- 팀 동료들은 비슷한 확률로 뜨다보니 후루카와 등장 빈도는 좀 낮습니다. 한 10% 되는거 같습니다...많이 쳐줘봐야 20% 정도??
5. 여동생 이벤트
- 12월 24일에 크리스마스 선물로 선택지에 따라 배트, 볼, 스파이크 등을 선물 해줍니다.
- 해당 이벤트 발생 시의 여동생의 평가가 30을 넘어가면 일반 아이템이 아닌 '극' 시리즈 아이템으로 업그레이드 하여 줍니다.
- 어차피 12월 24일 정도면 다들 액티브 올리느라 정신없으실텐데요. 여동생이 떠있다면 도서관보다 '드러그 스토어' 가 확실히 좋으니 여동생이 보이면 꼭 가줍니다.
노지마가 떠있다면 고민이 좀 되시겠지만 평가 30 채우는 편이 더 나은거 같습니다.
- 평가 30을 위해서라면 영화관도 한 두번 가시는걸 추천합니다.
6. 정식집 아줌마 이벤트
- 투수 육성 글에서 설명 드렸습니다만 3번 정도 정식집에 방문하고 나면 쇼핑몰에서도 만날 수 있게 되는데요.
쇼핑몰은 총 5번 정도 방문 가능한데 거기서 아이템을 많이 챙길 수 있습니다.
- 위에서 여동생에게 받지 못한 '극 시리즈' 아이템을 여럿 챙기는 방향으로 진행하시면 큰 도움이 됩니다.
- 정식집 아줌마는 체감상 30% 정도 만나지는 것 같습니다.
7. 나머지 동료들은 거의 무의미
- 자잘하게 뭘 올려주긴 하는데 위의 동료들에 비하면 영 아닙니다. 무시하시면 됩니다.
- 지역 대회 결승전에서 몇 번 마주치는 오구라와의 공원 이벤트가 있긴 한데요. 이 쪽은 랜덤도 아니고 무조건 만나지긴 합니다만 보상으로 얻는 랜덤성이 너무 큽니다.
- 노지마가 안 나왔는데 뭔가 리셋하기 아쉬우시면 오구라 이벤트로 광각타법, 내야안타, 존재감, 위압감 등의 책을 얻어보길 기대하고 몇 번 만나보시는 것도...다만 비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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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와 같이 경기 결과에 따른 포인트 보상, 각종 이벤트를 통한 특수능력 획득, 극의 Lv.업을 통한 포인트 소모 절감 등을 통해 좋은 타자를 육성하면 되겠습니다.
리셋 할 일 참 많습니다. 아이템 다 사서 들어가면 한 10만 VP 가까이 깨지는데 막상 초반 2경기 똥망하여 레귤러 획득 늦어지면 리셋
내가 잘해도 팀이 지면 리셋, 11월 초에 노지마 안 나와도 리셋, 포수 육성 중인데 노지마가 일찌감치 나왔지만 아다치가 나오지 않으면 눈물 머금고 리셋........
쓰다 보니 1시간 반 정도 훌쩍 지나갔네요...더 궁금한 부분은 댓글 남겨주시면 틈틈히 들려서 답글 달아보겠습니다.
좋은글 잘봤습니다~ 요즘은 올라오는 글도 적고, 볼만한 글이 없었는데 정말 잘봣습니다. 제가 하는 방식하고 비슷하네요~ 각 NPC들 정리해 주신게 첨하시는 분들께 많이 도움이 되지 않을까 하네요. 타자는 그냥 전승에 풀이닝 풀타점 노지마 아줌마 달린다고 보면 될꺼 같아요~ 어차피 페넌트 데려 올꺼라 저는 특능 위주로 키우고 나중에 VP 먹이거든요~ 아무튼 추천~
근데 집중력은 무엇에 쓰이나요? 딱히필요없나요?
집중력이 뭔가요? 갑자기 들으니 뭔지 기억이 안 나네요 ㅎㅎ
그 도서관에서 책읽고나서 액티브말고 오르는거요 ㅎㅎ 번역하니까 집중력이라 나오던데
아, 훈련 시에 효과가 증가합니다. 포인트가 더 들어와요. 이벤트로도 올라가고 훈련을 해도 오릅니다.
아 감사합니다 ㅎㅎ 그리고 이다치 만나긴 했는데 이벤트?에 안나오는데 왜그런거죠 ㅠ
몇 번 더 만나진 후에 훈련 가능해요
감사합니다 근데 진짜 대단하시네요 ^^
정식집아줌마는 나오는 방법은 어떤 선수가 어디어디 가자고 하는거 같은데.. (일본어를 잘모름 대충 찍어서 ㅋㅋ) 그때 음식점으로 가면 정식집 아줌마가 나오는듯합니다
많은 도움 받고 있습니다. 해보니까 결국 핵심은 캡틴이 돼서 풀이닝 플레이 하는 게 답이네요... 문제는 캡틴이 되는 건데 캡틴은 어떻게 해야 될 수 있나요? 아무리 홈런 많이 쳐도 갑자기 팀이 못해서 집니다 ㅠㅠ
캡틴은 어떻게 할 수 있나요?
산술적으로 100점도 가능하다는 말 보고 재밌을 것 같아 캡틴이 되어 필드플레이로 했는데 99점 이상 표기가 안 되네요ㅎㅎ
최근에는 난이도 버그 수정된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