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로3 자동차 라디오 채널에서 나오는 노래중 하나)
GTA와 닮은것 같으면서 안닮은 세로3 의 흔한 일상중 하나는 좀비들과 워킹데드를 찍는일이라 할수 있음.
군대와 경찰들도 버리고 떠난곳이 좀비들이 득실거리는 바로 여기임.
본래 평범한곳이였지만 게임 진행 과정에서 좀비 바이러스가 퍼져서 말그대로 좀비 마을이 되어버림.
하지만 크고 아름다운 그것이나 총질로 좀비 마을을 정화한다는건 역시 불가능했음.
그러나 좀비 마을은 사격훈련을 하기에는 매우 이상적인곳임.
도시에서 사격 훈련 하면 경찰이나 군대한테 쳐맞음.
좀비마을은 강으로 분리되어 있고 다리로 도시와 연결되어 있지만 게임 진행중엔 다리가 끊겨서 고립되어 있음.
(주의 : 다음 장면들은 잔인할수 있음. )
꼭 지루한 헤드샷 사격 연습만 가능한건 아님.
세로3엔 진리의 전기톱이 있음.
전기톱으로 무한리필되는 좀비들을 썰어줄수 있음
상어밥을 줄수도 있음.
개인적으로 재미는 역시 자동차 드라이브임.
오픈카를 타고 클래식 명곡을 들으면서 좀비들을 차로 들이받는 운전 연습을 하면 됨
불자동차로 불을 내뿜으며 좀비들 사이를 질주하는것도 재미있음
제자리에서 브레이크 밟은채 가속하며 핸들 돌리면 360도 회전하면서 불을 뿜을수 있음
털실뭉치를 불러와서 좀비들을 깔아주는것도 재미있음
좀비들이 좀 몰려있는곳에선 충격파 터뜨리면 좀비들이 낙엽마냥 날라가 떨어짐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함...
이 모든게 다 세로3 에선 흔해빠진 일상임...
스샷보니깐 또하고싶네 ~ 디엘시도 다샀는데 ㅡ.,ㅡ
세로3 라디오 노래는 power랑 what i got이 젤좋은듯
나도 요 2곡들 매우 좋아함. 근데 power 는 메인곡이라서 세로3 출시전부터 트레일러를 통해 너무 흔하게 들은 탓인지 조금 질리는 느낌이 있음..
올~!! 난 털실을 몼서봐서 버그땜시... 깔아뭉게고 싶당.... 하지만 처음부터 하라면 엄두가 안나는...
난 사실 게임 새로 시작할때 제일 골치아픈 난제가 캐릭을 다시 만든다는거였음.. 캐릭 업/다운로드 기능을 몰랐을땐 전에 했던 캐릭을 그대로 옮겨와 게임을 하려면 수치를 일일이 카메라로 찍은후 새로 게임시작하면 그것들을 보면서 다시 만드는 노가다를 거쳤는데 지금은 그냥 캐릭만 바로 옮겨올수 있어서 게임 재시작하는데 부담이 많이 줄어들었음.. 나이트블레이드와 머니샷 DLC 를 사면 교통편은 해결되고 머니샷 제트바이크로 공항에서 공중묘기를 하면 초반부터 돈벌이가 해결됨. 그러고 난뒤 돈으로 무기 업글하면 클리어까지 수월하게 갈수 있음
나도 DLC 몇개 사야겠다
그렇다고 무턱대고 다 사면 안됨.. 그중엔 진짜 돈낭비다 싶을법한 것도 있음 머니샷 DLC 는 무반동 저격가능한 30발 연사 가능 스나이퍼총과 하늘을 날아다닐수 있는 제트바이크를 줌. 게임 극초반에 여기저기 돌아다니는게 꽤나 골치아픈데 모닝스타 수영장 아지트 얻은뒤에 이 제트바이크 타고 다니면 게임을 수월하게 할수 있음 유탄발사기를 주는 DLC도 있음 8/8 발의 유탄 발사기도 게임 진행에 큰 도움이 됨 문어포주는 DLC도 좋음 문어포는 무기로써의 위력은 조금 낮은편이지만 맞은 대상이 자기편이 된다는 장점이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