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타니입니다.
사실 더쇼의 경우 슬라이더를 손 보지 않아도 큰 문제가 없습니다.
저 역시도 더쇼 06부터 22까지 17년동안 크게 손댄 적이 없습니다.
162게임을 많으면 두시즌 반을 하는데도..
그렇기에 슬라이더를 손 대지 않아도 게임 하는데는 거의 지장없는 수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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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몇년전부터 기본 슬라이더로 게임을 하지 않으면
경기후 본인 계정의 경험치 XP상승폭이 줄어듭니다.
XP 올라서 레벨업시 얻는 아이템 대부분은
온라인 DD모드/RTTS용이라서 큰 상관은 없지만 알아 두실 필요는 있습니다.
메인 메뉴 우측의 세팅 탭에서 슬라이더를 선택합니다.
슬라이더별 각 세부 항목은 개인에 따라 설정하면 되며
설정하지 않아도 전혀 게임하는데 문제가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여기에서는 제 슬라이더 설정과 이유만 소개합니다.
굳이 따르지 않아도 되지만 게임하다 보면 강하게 느끼는 부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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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먼 스타터/릴리버 스태미너는 최고치입니다.
플레이어는 미터피칭시 풀파워로 계속 던지는 경우가 일반적이고
유인구도 많이 던져서 CPU 투수들보다 투구수가 많은 편입니다.
그 밸런스를 보정합니다.
CPU 스타터/릴리버 스태미너는 최소입니다.
플레이어마다 다르지만, 무조건 2스트라이크까지 공 보는 분들도 있고
존 안에 들어오면 적극적으로 치는 분들도 있지만
어느 쪽이던 CPU 투수를 괴롭혀서 체력을 떨어뜨리는 상황을
경기에 따라 보려면 최소로 놓아야 합니다.
CPU 투수들 투구수가 많이 적은 편이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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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PU 픽오프는 최소입니다.
견제 빈도인데 최소로 놓아도 CPU투수들의 견제빈도가 높습니다.
한칸 리드도 하기 힘들 정도로.
게임플레이/시뮬레이션 부상 빈도입니다.
부상 OFF를 추천하는 저이기에, 최소로 두어 부상을 끕니다.
돈 주고 게임사서 162게임을 몇달, 사람에따라 다음버전 출시할때까지 하는데,
본인 팀이건 CPU팀이건 슈퍼스타가 부상으로 해당시즌 못 나오면
돈 주고 산 게임에서 그 선수를 못 보니 재미가 떨어집니다.
여기까지 설정하면 X를 눌러 컨펌합니다.
아까 설명드린대로 슬라이더 변경한거 적용하고 게임하면
계정의 XP 획득이 줄어든다고 알려줍니다.
OK 누릅니다.
세이브도 따로 해 둡니다.
<주의사항>
참고로 슬라이더 세팅은 게임 껐다가 켜도 자동으로 로드가 되지 않습니다.
수동으로 메인메뉴-세팅 탭에서 파일 매니지먼트에서 로드 탭으로 가서 로드해줘야 합니다.
프랜차이즈등 각 모드에서 저장한 세이브파일에는
슬라이더 세팅까지 포함되어 있습니다.
즉 원하는 팀으로 프랜차이즈 시작 한 뒤,
슬라이더를 로딩하고 그 프랜차이즈를 저장하면
게임 껐다가 켰을때 그 프랜차이즈 파일만 로드하면
슬라이더까지 자동으로 변경 적용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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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라이더 세부항목은 설명 생략합니다.
06부터 17년동안 하면서 저거 외에는 굳이 건드릴 필요조차 못 느낄 정도로
밸런스가 괜찮은 게임입니다.
다음은 타격/피칭 카메라 세팅 가이드로 뵙겠습니다.
입문자 분들에게 도움이 되시길 바랍니다.
좋은글 감사합니다!! 슬라이더 적용해봐야겠네요
이제까지는 많이 건들였는데 (특히 투구속도, 컨택, 파워) 작년부터는 밸런스 좋아진 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공 뿌리는 맛이 있으면 어느정도 밸런스 맞는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