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타니입니다.
이정후의 이번 메이저리그 진출로 인해,
예상대로 올해는 더쇼 24 입문자분들이 상당히 많아졌습니다.
기존 PC버전 MVP베이스볼등에서 조작했던,
기본적인 야구게임 조작방법에서 큰 차이는 없지만.
입문자분들을 위해, 새롭게 투구/타격/수비/주루
조작키 가이드 및 기타 조작 팁을 작성하니,
입문자 분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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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잠깐!!>
조작키 가이드는, 공략/팁 부분에서 입문자를 위한
옵션세팅 가이드에서 세팅한 투구/타격/주루 옵션을
기반으로 조작 방법을 설명합니다.
https://bbs.ruliweb.com/game/86569/read/9451744
아직 가이드의 존재를 모르는 분들이 있다면,
공략/팁 부분을 클릭하여,
프랜차이즈 모드 세팅 가이드,
이정후 162게임 직플 라인업 가이드 등
입문자용 모든 제 가이드를 바탕으로 설명하니
입문자를 위한 가이드들을 읽으시면
더 이해하기가 편하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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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타격 조작키입니다.
왼쪽 아날로그 스틱으로 PCI존을 움직입니다.
X버튼으로 노멀스윙을 하며,
노멀스윙 외 다른 스윙타입은 추천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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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 컨택스윙은 딱히 필요한 타이밍을
추천할만한 상황이 없습니다.
파워스윙은 PCI존이 작아지지만 중심에 맞출 경우 타구속도가 올라갑니다.
하지만 PCI존이 작아 범타 확률이 매우 높습니다.
컨택스윙은 PCI존이 넓어져 컨택할 확률은 높지만.
배트 중심 역시 작아져 강한 타구를 날리기가 어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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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차피 모든 타격은, PCI 존을 잘 움직여서
포구하는 위치에 어느정도 일치시키느냐가 가장 중요합니다.
대부분 유저가 X버튼으로 일반스윙을 사용하며,
162게임 내내 X버튼으로 타격하는것을 추천합니다.
초보분들은
타격 난이도를 낮춘 상태에서,
PCI를 가운데 놓고 가운데 오는 공만 골라서 쳐도
어느정도 게임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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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모버튼을 누르고 있을 경우, 희생번트 준비자세에 들어가며,
좌측 아날로그 스틱을 움직여 공이 포구하는 위치에 맞추면 됩니다.
기습번트는 공이 포구되기 전 세모버튼을 누르면 됩니다.
타자 능력치에, 일반 번트와 드래그(기습번트)능력치가 각각 표시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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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트하기 전, 상대 투수가 투구하기 전에
우측 아날로그 스틱으로
라인 타고 흐르는 드래그번트와,
야수 사이로 밀어버리는 푸쉬번트를 의도하여 노릴 수 있습니다.
입력이 들어가면 진동 1회로 입력이 잘 되었음을 알려줍니다.
개인적으로 드래그번트를 추천하며, 푸쉬번트는 내야수에게 걸릴 때가 많습니다.
그런데, 사실 더쇼에서 번트에 능한 타자도 많지 않고,
번트 난이도가 아날로그 스틱을 움직여
PCI존도 맞춰야 해서 번트를 잘 쓰지는 않지요.
타석에서는, R2버튼+구질 조합으로
구질을 노릴수 있는 게스히팅 기능을 사용 가능하지만,
구질 노리기에 실패할 경우 범타 확률이 높아지므로,
그리 추천하지는 않습니다.
R2버튼+왼쪽 아날로그 스틱으로, 투스트라이크 이후 삼진먹기 쉬운 코스를
위치 게스히팅만 상황에 따라 사용하고,
적중하면 포구위치를 확인 후 타격하거나,
볼일 경우 치지 않으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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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버전에서는, 위치 게스히팅이 성공해도 PCI존을 움직여서
맞춰줄수 있던 시스템으로 한시즌 바뀌었는데,
2024버전은 다시 PCI존은 위치를 맞추어도
타자에 따라 다소 랜덤성으로 바뀌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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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3 버튼을 누르면, (우측 아날로그 스틱을 꾹 누르면)
상대팀 야수들의 포지션과
수비 능력치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외야에 나간 타구의 경우,
1루주자가 3루로 가거나, 2루주자가 홈에 들어올 때,
상대팀 외야수 송구파워/정확도 능력치 확인이 필수입니다.
매 경기를 시작하면, R3를 한번 눌러,
"아, 저 야수에게 공이 가면 한베이스 더 시도해볼만 하겠구나"
라는 것을 미리 숙지하여
경기에서 한베이스 더 가는 기동력야구에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해당 포메이션 화면에서는, 아날로그 스틱을 움직여 둘러볼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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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석에서, 십자버튼 위/왼쪽/오른쪽/아래 십자키를 눌러
각종 메뉴를 호출할 수 있습니다.
십자키 위를 누르면 불펜 및 대타, 대수비 교체가 가능한 퀵 메뉴가 뜹니다.
또한 해당 메뉴는, 세타자의 능력치를 미리 확인할 수도 있습니다.
플레이어 팀 타격 능력치는 플레이어가 외우게 되지만,
상대하는 CPU팀들의 경우 플레이어가 잘 모르기에,
여기서 경기중 확인하거나,
불펜 메뉴로 들어가서 현재타자 포함 세명의
타자 능력치를 확인하는데 이 퀵메뉴를 사용하게 됩니다.
매우 자주 사용하게 되는 십자키입니다.
십자키 왼쪽을 누르면, 각종 타격정보, vs 맞대결 정보들이
스탯캐스트 제공으로 표시됩니다.
162게임 하면서 거의 사용할 일이 없는 십자키입니다.
십자키 오른쪽을 누르면,
간단 선수 능력치와 선수카드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역시 마찬가지로 쓸 일이 없는 메뉴이며,
차라리 스타트버튼을 눌러서 게임을 멈춘 뒤, 세모버튼을 눌러
투수/해당 타석 타자 전체능력치를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십자키 아래버튼을 누르면
타석당 1회 타임아웃을 부를 수 있습니다.
이외로 간간히 쓸 때가 많습니다.
게스히팅 걸어놓고 취소할때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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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구 조작키입니다.
L1 + X로 도루하는 주자를 잡아낼 피치아웃이 가능하며,
L1 + O 버튼으로 자동 고의사구를 할 수 있습니다.
X버튼부터, R1버튼까지, 투수당 총 5개까지 구질이 존재하며.
구질을 선택한 이후, 투구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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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구질 버튼을 탭 (톡 눌렀다 떼는 동작)합니다.
2. 던질 위치에 좌측 아날로그 스틱을 이동한 뒤.
항상 X버튼을 탭하여 투구폼에 들어갑니다.
3. 게이지가 올라가는데, 최대치까지 원하는 게이지에서
다시 X버튼을 탭합니다. 게이지에 따라 구속, 구질 무브먼트가 달라지며,
체력 소모량도 달라집니다.
4. 게이지가 올라갔다가 다시 정확도 존으로 돌아올때,
정확도 존에서 X버튼을 탭하여 투구를 합니다.
즉, X버튼을 누르고 있을 필요 없습니다.
구질 고르고 - 투구폼 시작 - 파워게이지 선택 - 정확도 존 선택까지
X버튼을 딱 세번만 눌러주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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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2 버튼을 누르고 있으면, 주자를 쳐다보는 화면으로 바뀌고,
그 상태에서 견제구를 던질 수 있습니다. 굳이 사용할 일은 없는 버튼입니다.
L2버튼 + 베이스 버튼을 사용하여 견제구를 던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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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쇼는 주자가 없을때는 와인드업으로 던지지만,
주자가 나가면 퀵모션이 기본적으로 조금 빨라집니다.
하지만, 구질을 고르고, 바로 L2를 "누르고 있는" 상태에서 빠르게 X버튼으로 투구하면,
매우 빠른 퀵모션으로 타자에게 투구할 수 있고,
이때 정확도 미터는 더 빠르게 움직여 제구하기가 어려워지지만,
도루 방지 효과는 탁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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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볼이 몰려서 장타를 얻어맞거나 볼 한개 더 올라가는게
도루를 내주는 것보다 더 불리하다고 생각되기 때문에,
매우 빠른 퀵모션은, 초구 또는 직구 조합일때
상황에 따라 가끔 사용하는것을 추천합니다.
직구 외 변화구는,
정확도 존에서 정확하게 맞추기 힘들 정도로
퀵모션 투구는 정확도 미터가 빠르게 움직이고,
그에 따라 정확도존에서 벗어나 폭투가 될 확률도 매우 높기 때문에
직구나 볼카운트가 여유가 있는 초구에서 가끔 쓰는것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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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2 버튼은, 포수에게 구질과 포구 위치를 요구하는
투구 리드 시스템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연속해서 파울타구로 걷어내거나,
도저히 다음 1구는 던질때가 없다 싶을때 가끔 섞어서 사용하는 재미가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좌/우타자에 맞게 게임 플랜,
투구 요령은 본인만의 방식을 만들어 나가는 것을 추천하고,
도저히 다음 투구 던질곳이 마땅치 않다 싶을때
한번씩 섞어주면 좋은 결과가 나올때가 있습니다.
R3버튼은 타자와 마찬가지로 수비위치를 확인 가능합니다.
L1버튼으로는 투구판에서 이탈하여 타임을 부를 수 있습니다.
2024버전에 도입된 견제구 제한처럼, 세번 이탈하면 보크가 선언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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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비 조작키입니다.
왼쪽 아날로그스틱으로 야수를 조작합니다.
L1 버튼은 외야수가 공을 잡았을 때, 내야수에게 중계 송구를 합니다.
베이스로 다이렉트로 던져야 할 때와
내야수를 한번 거쳐서 갈 때를 판단하여 사용하면 됩니다.
L2버튼은 야수가 공을 따라갈 때,
공과 가장 가까운 야수로 커서를 바꿔줍니다.
외야수비때 사용하는 버튼이며,
최초 커서가 위치한 야수가 마음에 안 들면
재빠르게 바꿔서 따라갑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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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베이스 버튼은 지정된 베이스로 송구합니다.
스크린샷에서는, R1과 R2가 각각 점프/다이빙으로 되어 있지만,
옵션세팅 가이드를 읽어 보신 분이라면,
원버튼으로 세팅을 바꾼것이 기억 날 것입니다.
R2버튼으로 점프, 다이빙, 펜스타고 올라가기 등 모두 R2버튼으로 사용하면 됩니다.
주자가 나갔을 때,
타격하기 전의 주자 조작키입니다.
L1/R1 버튼은 모든 주자를 한칸 리드/한칸 귀루가 가능합니다.
베이스 버튼을 누른 상태에서,
L1 R1으로 한칸 리드, 한칸 귀루가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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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잠깐!!>
더쇼에서는 플레이어팀 주자는 주자 인터페이스창에
스피드가 표시되지 않습니다. CPU팀은 표시되는데..
스타트버튼을 눌러서 게임을 멈추면, 베이스별 주자의 스피드가 정지화면에 표시됩니다.
162게임을 하다 보면, 어차피 내가 직전에 쳐서 출루한 타자주자의 스피드가 어느정도 되는지,
도루가 가능한지 아닌지 스피드는 플레이어 머리속에 다 들어와 있습니다.
아무리 그래도 플레이어팀 주자도
스피드 표시좀 해 줬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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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루 주자는, 도루할 생각이 아니라면
리드를 아예 하지 않는것을 추천하며,
2루 주자도 간혹 견제구에 죽지만,
투아웃에 단타에 홈을 노릴수 있는 빠른 주자라면,
한칸 리드후, 투수가 견제구를 던질때는
빠르게 귀루버튼을 누르시길 바랍니다.
2루주자는 굳이 리드하지 않아도 큰 문제는 없습니다.
어차피 2루타이면 홈에 들어올 것이며,
단타일때는 빠른 주자라면 리드하지 않아도 잘 들어오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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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3루주자는 항상 한칸 리드를 하는것을 추천합니다.
3루주자는 갈 곳이 홈밖에 없습니다.
홈스틸은 성공 가능성이 게임 특성상 0%라고 봐도 무방하기 때문에,
한칸 리드해도 견제구가 99% 확률로 들어오지 않습니다.
한칸 리드하면, 땅볼때 홈에 들어오기가 더 쉬워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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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도루하는 방법을 설명합니다.
도루의 대부분은 1루에서 2루 도루시도가 대부분이기에,
1루 주자일때를 기준으로 설명합니다.
저 역시도, 2루에서는 게임 특성상
도루 시도를 전혀 하지 않습니다.
폭투때 한베이스 더 가는것 외에는 조용히 2루에 붙어 있습니다.
1루주자 선택버튼 (0)를 "누르고 있는" 상태에서, L1버튼으로 한칸 리드를 합니다.
더쇼는 한칸 리드부터 견제구가 들어오지만, 슬라이더 세팅 가이드를 참고하여 세팅했다면
견제구 들어오는 빈도가 적당합니다.
견제구가 들어오면 R1으로 바로 귀루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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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칸 리드한 상태에서, 0버튼을 "누르고 있는" 상태에서,
L2버튼도 "누르고 있는" 상태를 유지하다가,
CPU투수가 다리를 드는 순간, L2버튼만 떼면 2루로 도루합니다.
주자가 뛰면 0버튼, 즉 1루주자 선택버튼도 떼세요.
0버튼을 떼지 않고 계속 누르고 있으면,
CPU투수가 투구폼이 이어지며 손에서 공이 떨어져 투구하는 순간,
자동으로 바로 컨택스윙을 해버려 헛스윙이 됩니다.
즉 주자가 뛰면, 버튼에서 손 다 떼고
공 오면 X버튼으로 치던지,
안 치면 우측 아날로그 스틱으로
도루를 시도하는 주자에게,
아래에 설명할 헤드퍼스트 슬라이딩을 입력하세요.
이 영상에는 세가지 포인트가 있습니다.
1. 타자는 X버튼으로 타격 준비동작 일부러 한번 취해주기.
2. 그 사이 주자는 한칸 안전하게 리드하기.
3. 투수가 다리를 듬과 동시에 뛰면서, 마지막 헤드퍼스트 슬라이딩 방향 입력해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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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일반적인 도루 명령을 내리려면, 베이스버튼을 누른 상태에서,
L2버튼을 탭하고 떼서 두면, 주자가 투구가 시작되면 자동으로 도루하지만,
수동으로 L2버튼 누르고 있다가 떼는게 더 좋은 타이밍에 뛸 수 있습니다.
그 외, 투아웃 풀카운트등 모든 주자가 자동으로 뛰어야 되는 상황이라면,
투구하기 전 미리 L2만 한번 탭해두면 투구가 시작될때 모든 주자가 뛰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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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격이 이루어진 뒤 주자 선택 조작키입니다.
베이스버튼을 "누르고 있는 상태"에서 주자를 선택한 뒤,
십자키를 탭하여 원하는 베이스로 보내면 됩니다.
0 = 1루 주자
세모 = 2루 주자
네모 = 3루 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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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잠깐!!>
반드시 해당 주자를 선택할때는,
베이스 버튼을 "누르고" 있어야 한다는 점을 명심하십시요.
십자키는, 그냥 톡 눌렀다 떼는 탭으로도 명령이 전달됩니다.
주자에게 명령을 내릴때는,
반드시 베이스 버튼을 누르고 있는 상태에서 명령을 내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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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주자를 달리게 하려면 L1,
모든 주자를 귀루하게 하려면 R1입니다.
여기서 핵심은,
모든 주자의 진루보다, 개별 주자마다 베이스를
각각 찍어주는 방법에 반드시 익숙해져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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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1의 경우, 계속 누르고 있지 않으면,
두베이스를 갈 타구도, 한베이스만 가서
그 뒤 주자들이 전부 병목현상에 놓이는 경우가 많습니다.
장타가 단타로 둔갑하는 순간이며, 초보 입문자들이라면,
주루플레이를 오토에서 수동으로 바꿨을 때,
반드시 한번씩은 겪게 되는 주루플레이입니다.
아니, 펜스를 맞추는 2루타를 쳤는데,
1루 주자가 2루에서 멈춰버려 타자도 1루에서 멈추네?
입문자라면 누구나 한번씩은 겪는 수동 주루플레이 적응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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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기에, 반드시 모든 타구는
직접 주자마다 십자키로 명령을 내리는것을 숙지하세요.
L1의 경우, 두명 이상의 주자가 나가있을 때,
희생플라이등, 모든 주자가 다음베이스로 동시 출발하여
언더베이스할때 주로 사용합니다.
베이스 주자마다 각자 언더베이스 찍어주다가는,
두번째 선택한 주자는 늦게 뛰어 아웃되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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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2의 경우, 선택한 주자가 그자리에 멈춰서게 됩니다.
아웃이 될지 안될지 모르는 타구는
주자가 자동으로 다음베이스쪽으로 조금 더 가서 멈춰있다가 움직이지만.
플레이어가, 타구가 플라이볼이 되자마자 이건 안타다 싶어서
이동명령을 내려 강제로 움직이게 된다면,
가만 놔뒀을 때처럼 주자가 자동으로 중간에 멈추지 않습니다.
그럴 때 사용하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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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자 2루에서, 3-유간 땅볼을 쳤을 때.
2루주자는 기본 인공지능에서,
자동으로 3루로 가지 않고, 2루로 돌아갈 때가 많거나,
유저가 3루에서 2루주자를 죽이지 않기위해
수동으로 2루로 돌아가라고 명령을 내리게 됩니다.
하지만, 위험한 유격수 땅볼에도
한베이스 더 보내기 위해 2루주자를 3루로 뛰라고 할 경우,
CPU 유격수는, 포구한 직후, 타자를 노리지 않고
주자를 잡기 위해 공을 포구한 뒤 공을 3루로 던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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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동작과 동시에,
3루로 향하던 주자를 멈췄다가 2루로 귀루하면,
송구를 받은 3루수가, 바로 2루로 송구하지만,
2루 주자는 귀루해서 안전하게 세이프되고,
타자도 1루에서 세이프가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 경우는, 안타가 아닌 야수선택으로 실책도 아니지만 실책성 플레이가 되고,
안타가 아닌 타구지만,
이렇게 올세이프를 만드는 경우가 매우 많습니다.
고급기술이므로, 어느정도 숙련된 뒤 시도할 만 합니다.
물론, 실패하면 2루주자만 죽기 때문에,
가급적이면 안전하게,
2루주자로는 딴짓하지말고 2루로 귀루하는게
일반적으로는 더 권장되는 선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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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주자가 런다운에 걸렸을 때,
주자를 직접 십자키로 베이스로 이동시키면,
방향을 전환할 때마다 딜레이가 엄청나지만.
R2로 멈춘 뒤, 바로 십자키로 해당 주자를 진루하거나 귀루시키면,
방향전환 딜레이가 거의 없다시피 하여
일명 와리가리를 수도없이 할 수 있고,
이 과정에서 죽어야 될 주자가, 안전한 귀루도 가능할 때가 있습니다.
주자 스피드가 느려도 어느정도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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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심하십시요. 주자가 런다운에 걸릴 경우,
반드시 R2로 멈춘 뒤 움직이십시요.
162게임 하다보면, 저는 수도없이 해본 플레이인데,
다음에 관련 플레이가 나오면,
PS5 자동 캡처기능을 사용하여 녹화한 뒤.
시범영상을 올려 드립니다.
더쇼는 헤드퍼스트 슬라이딩이 가장 유리한 게임입니다.
스크린샷의 설명과 달리,
발로 들어가는 슬라이딩은 전혀 할 필요가 없으며,
송구가 와서 태그가 어느방향에서 이루어질지 판단한 뒤,
홈을 포함한 모든 베이스에서,
11또는 1시 방향으로 우측 아날로그를 기울여주고 있으면,
해당 주자는 11나 1시방향으로
헤드퍼스트 슬라이딩을 하면서 들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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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루에서도 가능하지만.
1루는 쇼맨십이 강한 플레이이기에
땅볼타구로 타자가 죽을것이 확실한 상황에서
재미로 한두번 해보면 됩니다.
1루의 경우, 그냥 달려서 들어가야
비디오판독 기회라도 생깁니다.
1루 헤드퍼스트 슬라이딩으로,
저는 비디오판독 기회조차 얻어본 적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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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치며.. >>
더쇼 입문자분들을 위한
투구/타격/수비/주루 조작키 가이드가 완성되었습니다.
메이저리그 야구게임은
PC버전 MVP 베이스볼 2005를 끝으로,
콘솔용 플레이스테이션 MLB The Show 2006으로 넘어갔고,
그 더쇼가 나온지도 벌써 20여년입니다.
기본 조작버튼은, MVP에서 크게 변화된 것이 없어,
그동안 조작키 가이드에 대한 큰 생각이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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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야구팬들 연령층이 올라가는것 처럼,
늘 메이저리그를 보던, 늘 게임을 하던 유저뿐만이 아닌,
MVP 베이스볼을 접하지 못했거나,
플스를 살 생각이 없어 더쇼를 접하지 못했다가,
뒤늦게 더쇼를 접한 20대, 30대 입문자분들도
상당히 많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MVP 2005때 다섯살, 열다섯살이면,
당연히 메이저리그 야구게임은 플스로 넘어가서 접하기 힘들었을 것이고,
이제서야 더쇼를 하기 좋은 20대, 30대 초중반 나이니까요.
물론 MVP 이후 잠시 쉬다가, 플스 사면서
다시 야구게임을 하려는 올드비분들도 존재합니다.
이 가이드는 그런 입문자분들을 위한 가이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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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외 메이저리그에 관심이 없거나
야구게임에 관심이 없던 분들도,
류현진, 김하성,
그리고 올해 슈퍼스타 이정후까지.
KBO 출신 스타들이 메이저리그에 진출하면서
더쇼에 뒤늦게 입문하게 된 분들이 많습니다.
특히 올해는, 이정후의 초대형 계약과 더불어
입문자분들이 많이 늘어난 것이 확실하게 느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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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문자분들을 위한 옵션세팅 가이드,
이정후 162게임 샌프란시스코 프랜 직플 가이드에 이어
조작키 가이드 역시 뒤늦게나마 올려 봅니다.
아직 더쇼를 접하지 못하고, 게시판에서 글만 읽는 분이거나
야구게임 해볼까 관심을 가진 분이거나,
이제 입문했지만,
조작에서 어려움을 겪는 분들께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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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추천은 사랑입니다.
실제 MLB 를즐겨보는 ps유저입니다 너무 해보고싶어 처음으로 사게되었습니다 앞으로 많은정보 얻어가겠습니다 ㅠㅠ 시작하자마자 어떤투수피칭을해야할지부터 막막하네요 클래식은너무 단조롭고 ㅠㅠ
https://bbs.ruliweb.com/game/86569/read/9451744 옵션세팅 가이드에서 옵션 세팅을 먼저 완료하시고, 미터피칭을 추천합니다.
공감합니다
감사합니다.
우리 주자가 나갔을때, 주자의 달리기 속도를 알 수 있는 키는 없는거죠?
본문에 내용 추가합니다.
잘봤습니다 네알겠습니다감사합니다큰도움되었습니다
도움이 되었다면 다행입니다.
몰랐던 기능들이 너무나 많았네요. 조금 더 수월하게 플레이할 수 있을거 같아요! 정말 감사합니다^^
재미있게 즐기세요!~
주자 1-3루시 1루주자만 도루를 시도 하려면 무슨키를 눌려줘야하나요?
본문에 설명되어 있습니다. 베이스버튼 + L2 누르고 있다가 L2만 투수 발 들면 뛰어주면 됩니다. 본문을 참고하세요.
와 너무 감사합니다 다 봤네요ㅠ
글을 쓰는 작은 재주가 있어서, 읽으시는 분이 재미있게 읽으면서 이해도 잘 되었다면 더 바랄게 없습니다.
06더쇼부터 했지만 매년 산건 아니고. ㅋ 아무튼 정독하게 만드는 정성글이네요. 또 배우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더쇼는 매년 사셔야지요! 매년 162게임 직플!
정성스러운 글이네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