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같은 경우 일단 타석 에서 사각형 으로 표시 되는 pci존을 사각형 포함 타격시 보정을 받는 일체 모든걸 일단 안보이게 설정 합니다.
요즘들어 이 존을 안볼려고 부단히 노력(?) 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는 꺼놨다가, 볼카운트가 몰리거나 긴장되면 눌러서 존을 확인 하는데,
물론 지금도 완전히 고쳐진건 아니고요, 버릇이 참 무섭더군요 ㅎ 첨에는 금단현상이 생길건데, 계속 참다 보면 뭐..ㅎㅎ
암튼 이걸 첨부터 안보는게 오히려 타석 에서 상대 투수가 던지는 공에 대한 편견(?)을 없애고, 오히려 타격에 도움이 되는거 같더라고요.
좋은 타구가 나왔을때 좀더 뿌듯한 기분도 들고, 좀더 현실의 그.. 느낌(?)도 나고^^ 여러모로 좋더라고요.
저도 왠만 하면 안 볼려고 계속 노력중 이고, 볼때는 바낀 상대 투수의 구종및 구속을 볼때 말고는 안볼려고 하고 본다고 해도, 사각존은 안볼려고
눈의 초점을 일부러 흐트려 버립니다 ㅎㅎ
개인적으로 베놔구에 많이 속는 타자들은 오히려 존을 한번도 안보고 타석에 계속 임하는게 더 좋은 결과를 가져다 주더라고요.
이건 나름 경험축척 에서 나온 근거 인데요^^ (생각해보니, 개인차는 존재 하겠네요)
다년간 더쇼 경험과 최근 데이타 (프랜모드 162겜+25경기를 올직플)로 소화 하면서 많이 느낀부분 이며, 심심도 하고 오늘은 또 무슨 할말이 없나 싶어^^
생각이 나서 한번 주저리 주저리 적어 봤습니다.
키고 안키고는 타석에서 집중도가 완전히 달라지고 저기 보이는 고정의 사각틀 처럼 존이 머릿속에 고정이 되면 좀더 재밌는 타구의 생성이 제한이 되
는 부분도 분명히 있고, 무엇보다 겜의 재미를 위해서라도 한번 안보는쪽으로 습관을 들려 보시는걸 조심 스례 추천 합니다 ㅎㅎ
(왼쪽이 확실히 상대투수가 앞으로 던질 공에 대한 거부감이 타석에서 수월해 보이네요 ^^)
껏다켜는 세팅좀 알수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