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5 extra 플랜 한달만 끊어서 엄청 여러가지 많이 즐기고 있는도중 갓오브워 라그나록 기다리는동안 그냥 맛이나 볼까 싶어서 오디세이 해봤는데 생각보다 너무나 그래픽도 좋고 게임 자체도 재밌어서 미친듯이 해버렸네요. 카산드라로 아빠(?)랑 재회하는 부분까지 왔는데 정말 스케일이 꽤 큰거 같더라구요.
특히 처음 배모는데 파도가 너무 멋있어서 감탄했습니다.
근데 좀 특이한게 제가 다크소울 같이 난이도 조절 없는 게임은 다 이지모드로 그냥 스토리만 즐기는 수준으로 즐기는데 오디세이는 이지로 해도 몇번이나 죽었습니다. 무쌍할려고 했는디 원체 암살 게임이라 그런지 다굴 당하는 상황에서 많이 죽더라고요 이제는 좀 덜 욕심 부리며 암살도 하다보니 덜 죽긴 하는데 이지가 완전 이지는 아니라서 좀 놀랐네요. 아무튼 라그나로크 나오면 접긴 할거 같은데 기다리는 동안 전혀 지루하지 않겠네요. 궁금한건 발할라는 오디세이에 비해 전투만 더 좋고 나머지는 별로 인가요? 그냥 궁금해지네요. 아 그리고 어떤 게임기자가 전쟁 시나리오에서 편을 선택하지 않고 리더를 암살하는 식으로 전쟁 일으키라는데 이게 무슨소린가 잘 이해가 안가는데.. 혹시 아시는분 있으시면 알려주시면 감사드려요.
뭔말인지 이해는 안가지만 그냥 제가아는것은. 아테네와 스파르타 이 두세력으로 나뉨. 마을마다 지도자를 죽이면 전쟁가능해지며 어느세력에서 싸울지 상대진영에 말을걸면 선택이 가능해져요
전쟁이 딱히 잼나진 않고 그냥 자원획득정도. 또 용병난이도 올라가서 스토킹하는 친구들 생기는데 전쟁하고 나면 리셋ㄷ됨(전쟁터에 용병 만나는데 이때는 약함)
막 엄청나게 중요한 요소는 아닌가보네요. 감사합니다 ㅎㅎ
노멀 즐기는 저로서는 물론 자주 죽지만 적이 강하기보다 객기부리다 죽음. 도망이나 방어안하고 무기만 끝까지 휘두르다 훅감. 결론은 노멀해도 용병다구리만 아니면 죽을일 없음
오디세이는 중반만 넘어도 거의 무쌍가능합니다. 너무 쉬워서 재미없어짐. 발할라도 마찬가지. 발할라 전투는 끝내주는데 나머지 요소가 별루죠. 그래도 오디세이 즐긴분은 꼭 해보라고 하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