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용한 파티입니다.
선 설거지 1파티가 344줄까지 깠습니다.
원래는 345줄 중반이었는데, 혹시나 싶어 조금만 더 깠습니다.
이로 인해서 본대 1파티가 1페이즈 리트는 딱 3번 있었습니다.
(하나는 오히려 너무 잘 떠서, 남은 두 번은 늘 그랬듯이 안정치와 크리...)
어제 티켓 3장 찢고나서 선 설거지 파티가 있어야겠다고 생각한건 안 비밀
그리고 본대 1파티에서 꽤나 시간을 많이 썼습니다. 솔직히 1팟 난이도가 제일 높아요.
솔직히 욕심 안 부리고 돌입 15분 즈음에 102줄에서 만족했으면 이렇게까지 고생을 안 할 수 있어ㅆ
오늘은 운이 좀 안 좋았는지 1페에서 위압이 걸리드라고요. 아오...
그리고 2페에서 수시노 3눈깔 맞는거보고 어이가 털린건 안 비밀
일단 기본적으로 키쿄가 3성인지라, 2페이즈에서 눈깔을 골고루 맞아야 했습니다.
키쿄가 3성이라 억까가 아니라면, 아츠코 힐로도 위압이 안 걸리는데,
대신 피도 잘 까여서 아코 힐을 키쿄가 먹어버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때문에 2페이즈 소용돌이 패턴에서 힐을 못 받은 수시노랑 아츠코가 죽어버리는게 다반사였는데,
솔직히 그 때 너무 힘들었어요.
동시에 본대 1파티 리트의 주요 원인 중 하나...
(다른 하나는 인연50 퍼펙트 수나코도 어쩔 수 없던 안정치와 크리 문제...)
하지만 결국 종료 15분 전에 98줄이 떠서 그대로 만족하고 온구레 파티 들어갔습니다.
본대 2팟(전체 3팟)은 코하루만으로 힐을 하려니 생각보다 타이밍이 빡빡하기도 하고,
방깎요원 카스미, 탱커 레이사가 3성이다보니 금방 위압에 걸리기 쉽더라구요.
그래서 소문이 자자한 온구레를 투입했습니다.
이거이거 은근 효녀더라구요.
제결전 대비용으로 통언뜬해서 좋았었는데, 이렇게 크게 활약 할 줄은 몰랐습니다,
수나코 폭딜 타이밍에 코하루랑 온구레를 번갈아서 사용하니 학생들이 뻗는 경우가 거의 없었습니다.
뭐 성작이 낮아서 위압 걸리는 경우가 좀 있었지만,
온구레가 없었으면 더 힘들었을 겁니다.
실제로 어제 온구레 자리에 정우카 넣고 돌렸을 때,
생각보다 안되서 티켓을 3번이나 찢었습니다.
따흐흑
마지막에 박제라도 할까 싶었는데 그냥 귀찮아서 그대로 끝냈습니다.
어쨌든 이렇게 쿠로카게 토먼트도 완료!
내일부터 토먼트 설렁설렁 할지 인세인만 칠지 고민해봐야겠네요.
솔직히 설거지 파티 하나만 더 있으면 쉬울거 같긴한데 말이죠...
온구레 온도카가 좋긴한데 또 막상 성급딸리면 리트이슈생기더라고요 생각보다 2팟서 리트많이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