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결정적으로 할로우나이트에 비해 맵탐험 자체가 수월하면서도 길도 더 단순하고
세이브포인트(벤치)가 매우 혜자입니다
이쯤에서 나올것같다 하면 꼭 바로있더군요ㅎㅎ
그리고 벤치에서 어디든지 바로 워프가 가능하다는점과 죽으면 패널티가 0인것역시
플레이하는내내 부담감을 사실상 거의 덜어주네요
다만 할로우나이트에 비해 빡쎗던점은
아무래도 역시 회복기가 적다는게 압박이긴했는데
후반엔 피감 이나 피회복 유물등으로 상쇄되기도하고 필드난이도 자체도 크게 악랄하진 않아서
그냥저냥 무난하게 진행한듯하네요
몇몇보스들은 적은 피회복수단으로 인해 생각보다 어려웠는데
그 고비만 넘기면 매트로바니아 장르를 길찾기 때문에 꺼려하시는분들도
무난히 끝까지 엔딩볼만큼 절묘한 난이도라고 생각되네요
난이도가 아슬아슬하게 잘 짜놨더라구요. 특히 스킬을 골고루 써야 그나마 수월하게 클리어가 가능한 보스전 구성이 도전욕구를 자극하네요 ㅋㅋ
길찾기만 빼면 가격부터 딱 맘에 드는 게임입니다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