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계 영화의 역사를 새로 쓴 영화 기생충
그러나 이 영화를 본 외국인들은 잘 알지 못하는 핵심 빌런은
사실 이 영화에 한번도 등장하지 않았던 인물이었다.
먹거리X파일 (이XX PD의 후임 김X PD)
지금유행으로 치면 버블티와 똑같은 양상이었던 대만카스테라 창업광풍.
다른 사업들에 비해 저렴한 창업비용으로 인해 수많은 서민들이 가게를 냈다.
이 때 창업광풍 분위기는
정말 당시 우리나라에 살지 않았으면 "광풍"의 느낌이 어떤 느낌인지 정말 모를거다.
그러나 버블티의 경우 최근 인기가 시들해지면서
새로운 음료아이템을 개발하거나 다른 창업아이템으로 바꾸는 등
눈을 돌리는 시간을 두면서 서서히 바뀌고 있지만
대만카스테라는 저 방송 하나로 인해 다른 창업으로 눈을 돌릴까 고민할 새도 없이
말 그대로 융단폭격에 핵폭탄을 맞은 것처럼 단박에 초토화되었다.
영화의 두 서민가족들도 위해 모두 전재산과 빚을 내며 대만카스테라 광풍에 뛰어들었지만
직격탄을 맞고 쓸려내려갔다.
외국인은 잘 모를 수 있는 대만카스테라 이야기.
외국인 관람객들은 이걸 잘 모를 거 같아서
아아주 작은 요소이고, 알아도 보는 중간에 "띠용"정도만 할 뿐
주제 내용 스포일러에 별로 관계가 없기 때문에 써봄.
(영어가 안되서 그냥 우리말로 씀 ㅠㅠ)
직접적인 무력을 가하는 놈들도 나쁜놈들이지만 아가리 터는게 얼마나 위험한지 보여주는 사례중 하나이지
직접적인 무력을 가하는 놈들도 나쁜놈들이지만 아가리 터는게 얼마나 위험한지 보여주는 사례중 하나이지
뭐 근데 영화적 설정이니깐... 저거 말고도 딴 사업도 하다가 망했다잖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