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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할머니께서 평양분이셨는데 생전에 짠거 좋아하시고 슴슴한 냉면은 싫어하심 역시 사람 취향은 사람 수만큼
슴슴? 내래 그런 설정 짠 적 없다우 동무
부심 부리던 애들 싹 사라진거 속이 다 시원함 나도 평냉 가끔 먹는편이었는데 현실에서 평냉충 한번 만나고나서 같은 취급받을까봐 평냉 끊기까지 했지
저거 만들던 기자들은 공금으로 냉면 먹고 다닌다고 좋아했겠다
개인적으로 저거 충격이었던 게 원조집 소리 듣는 가게도 미원 필수로 넣는다더라ㅋㅋㅋㅋ
애초에 평냉집들에 식초 겨자가 구비되어 있다는 것 자체가 그것도 먹는 방식의 일종이란건데 나는 평냉 마니아인데 그 면스플레인들 때문에 같이 욕먹어서 짜증남
작성자는...냉면을...보면...꼴린다...
슴슴? 내래 그런 설정 짠 적 없다우 동무
작성자는...냉면을...보면...꼴린다...
친할머니께서 평양분이셨는데 생전에 짠거 좋아하시고 슴슴한 냉면은 싫어하심 역시 사람 취향은 사람 수만큼
... 미원 없는 평양랭면 안드신 분은 진작에 다 돌아가심 ...
부심 부리던 애들 싹 사라진거 속이 다 시원함 나도 평냉 가끔 먹는편이었는데 현실에서 평냉충 한번 만나고나서 같은 취급받을까봐 평냉 끊기까지 했지
평냉 슴슴한거 취향 아니다 소리하면 별 미친 새끼들 다 몰려서 맛알못 소리하던거 생각하면 ㄹㅇ 시원해짐
개인적으로 저거 충격이었던 게 원조집 소리 듣는 가게도 미원 필수로 넣는다더라ㅋㅋㅋㅋ
Msg 특 > 일제강점기부터 국물요리에 넣음
애초에 고기로만 육수내면 그 고기는 맛이 다 빠져서 고명으로 못 올림. 수육으로 올릴 정도만 육수를 내기 때문에 육수 맛이 그냥 적신 맛인거고 그나마도 잘 안나서 미원 조금 섞음. 애초에 냉면이 대중화된게 미원 개발되고 난 후라서 가게에서 사먹고 원조맛이라면서 기억하고 있는 사람들는 걍 미원맛 기억하고 있는거.
... 그 옛날부터 우리나라 냉면집 모두 아지노모토 지원 ...
냉면집은 순조 때도 있었는데
... 순조 때 냉면 맛을 아시는 분이 계실까염? ... 그 냉면만 냉면이라면 ... 사실상 우리나라 냉면은 이미 오래전에 멸종이게요? ...
저거 만들던 기자들은 공금으로 냉면 먹고 다닌다고 좋아했겠다
평양 냉면이 참 우스운 상황 많이 만들었다 싶음. 저게 뭐라고 왜 먹냐 소리 들으면서 싸우질 않나, 이렇게 안 먹으면 진짜 맛 모르는 거라면서 싸우질 않나...
그 라면재유기 만화 중에 라면 매니아들 가게 와서 음식은 안먹고 면 가져다가 자로 길이 재고, 국물 떠다가 보온병에 담아가서 분석하고 사진찍고 하는거 안좋게 보는 에피소드가 있었는데 그거 생각난다 .....
폰으로 봐서 그런가 글씨가 잘 안보이지만 나는 함흥 냉면이 더 좋고 그것보다 막국수가 더 좋앙
난 평양냉면 한번만 먹어봤어
다른 취향이 있는거지 틀린 취향이 있는게 아니지 암암
요즘 평냉은 슴슴한 맛으로 먹는 음식이 아님 아니라고 아무리 말해도 샹...
나도 평냉중독자랑 처음으로 평냉 먹어봤을때 너무 슴슴해서 식초랑 겨자 좀 달라고 하려니까 촌스러운 사람 보는듯이 평양냉면 집에서 식초 겨자를 왜 찾냐고 꼽줬음 ㅋㅋㅋㅋㅋㅋ 물론 북한에서 평양냉면에 간해서 먹는다는거 보자마자 개지랄염병 떨었지 ㅋㅋㅋㅋㅋㅋㅋㅋ
지니란
애초에 평냉집들에 식초 겨자가 구비되어 있다는 것 자체가 그것도 먹는 방식의 일종이란건데 나는 평냉 마니아인데 그 면스플레인들 때문에 같이 욕먹어서 짜증남
그랬더니 뭐래?
내 지랄이 격해서 그런지 미안하다고 나중에 밥한끼 사겠대
식초랑 겨자 넣어서 먹어보니까, 심심하긴 해도 나름 사먹어볼만한 음식이라고 느꼈었음. 근데 왜 굳이 그걸 넣지 말고 먹으라는 건지 모르겠네.
식초와 겨자가 원조 평냉 맛을 남쪽에서 못 내니까 딸려내려온거. 냉면 원조인 평안도에서는 김치국물로 맛을 내는데 남한에서는 김치국물이 쉬어버리니까 식초로 새콤한 맛을 내고 겨자로 톡 쏘는 맛을 냄. 그래서 옛날 냉면집은 다대기도 같이 비치했어. 먹는거는 취향이지만 적어도 평냉 원조 부심부리면서 겨자 식초 안넣어먹는거는 그냥 남한식 평냉도 못 따라가는거.
... 딱히 ... 애초에 일제시대부터 미원을 그렇게 넣었는데 ... 미원 맛이지 뭐 ...
다 맞는데 이건 찐 평양이 아니니 뭐니 ㅈ랄하는 놈들,평양은 이방법으로 먹어야 한다는 놈들 그런 놈들이 이상한거임
평냉 뿐 아니라 기본적으로 모든 음식은 과거에 더 담백, 슴슴했다고 보면 됨 최근으로 올수록 더 많은 조미료 치고, 더 맵게, 더 짜게, 더 달게, 더 자극적으로 되는 것이 음식문화의 공통적인 패턴 '식재료 본연의 맛을 살린다'라는 게 별게 아니라 그냥 옛날 식으로 조미료 덜 치고, 덜 자극적으로 만든다는 뜻이고. 어느 쪽을 좋아할지는 개인의 판단.
베트남에 있는 북한식당서 먹어봤음. 북한 담배도 구입함. 음... 슴슴하진 않았는데 한국 냉면집의 그 미원맛도 안 있었던 기억. 맛있냐면 맛은 있는데 막 맛있진 않았었고... 그냥 소소했었어.
매니아들한테는 저게 블아 총력전 준비하는 것 같은 개념이라
근데 요새 냉면에 고명 안올라가냐? 배달은 죄다 계란 1/4만 올라가더라?
진짜 평양냉면은 식초 다대기 취향대로 넣고 먹는거였음
윗동네 김씨도 면에 식초적시고 양념에 아지노모도에 다 넣어 먹었다는데 대체 그놈의 행주빤물 맛 그대로 놓고 먹는건 어느놈 취향이었는지 참...
육수라면서 고기 적신 물을 육수라고 내면서 가격은 국밥보다 비싼게 양심 터진거지.
사실지금 평양냉면은 "서울식 평양냉면"이 정확항 표현임 시작은 피난온 피난민들이 만들던 평양냉면이시작이고 고착되서 서울에서 독자적으로 발전한 평양냉면이지 사실이젠엄밀히 말하면 서울냉면임
평양냉면만 나오면 심심하다라는 우리나라 말이 있는데도 슴슴하다로 바꿔부르면서 슴슴거림....
삼삼하다가 더 맞지 않나
많이 자시세요 전 순대국밥 먹으러 이만
인간 혓바닥도 다 다를텐데, 입에 들어왔을 때 느끼는 맛이 다 같을까? 그걸 받아드리는 몸뚱이도 다 다를텐데 좋고 나쁨이 다 같을까? 모두가 절대적으로 같은 미각을 가지고 있다면 저런게 필요할지 모르겠지만 기본적으로 다름을 인정하지 못 하고 있다,
취향것 먹으면 되는데 서울 우레옥 가서 먹을때 다른거 굳이 안 넣어도 육수가 진짜 진해서 맛나게 먹음 인천에는 황해도식(?) 백령도(?) 냉면 있는데 이거 먹을때는 식초도 많이 넣고 겨자도 넣어서 먹음 백령도 일하러 갔을때는 까나리액젓 넣어서도 먹어봄
우레옥 좀 짜던데
우래옥 냉면 좋아하는데, 코로나 이후로 바이럴을 탔는지 대기줄이 너무 길어서 갈 엄두가 안 남. 강남점 좀 다시 살려줘 ㅠㅠ
그친구는 분당에서 수래옥이라는 이름으로 부활했습니다 ㅋㅋㅋ
오, 기회되면 한번 가봐야겠네요. 정보 감사합니다~
난 다시 먹고 싶지 않았어..일단 너무 비싸
맛서인이!
서관면옥이 없네 존맛탱급 평냉집인데
오 데이터베이스 좋네요
냉면 부심피는 인간들 보고 어이 없었던게 음식하는 입장에서 사람 상대하다보면 입맛이 천차 만별임... 같은 음식도 간이 좀 쎄야 좋아하는 사람도 있고 싱거워야 좋아하는 사람도 있음. 당연히 냉면도 싱거우면 소금 넣을수도 있는거고 겨자넣고 식초도 넣어 먹을수도 있는거... 근데 부심 부리는 인간들은 꼴랑 냉면 먹으면서 지네 입맛을 기준으로 잡고 그 이외는 전부 맛못알로 쳐 까는게 반쯤 ㅈㅅ병... 얼마나 내세울게 없으면 냉면 하나 가지고 그러는가 싶은 수준... 평냉 좋아해서 여기저기 다 먹으러 다니긴 하지만 처음엔 그냥 먹고 이후 조금씩 식초 겨자 넣어서 여러가지 맛으로 즐김... 음식은 그냥 자기가 먹고 맛있고 만족하면 장땡임...
오 좋은자료~~~~~ 나온지 꽤 되었는데 왜 몰랐지... 개인적으로 냉면은 다 좋아하는데, 평냉중 너무 슴슴한건 싫어해서 봉피양처럼 좀 진한 국물을 좋아해요. 물론 겨자 넣습니다 ㅎㅎㅎㅎㅎㅎ 평가옥을 자주 갈 수 있는 환경이어서 종종 갔었는데, 거기 나오는 물김치를 냉면에 넣어서 먹으면 정말 맛있었던 기억이 납니다. 물론 왜 그렇게 먹냐 뭐라 그러는 사람이 있었는데, 개무시했음. 지가 사주는거도 아니면서 잔소리야 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