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안 얘들아
나만 울고 싶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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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때 엄마에게 달려가 다행이지 아니었음 평생 두사람에게 상처였다
이런건 나이 먹으면 먹을수록 가슴에 무겁게 내리앉아
해피엔딩인데 왜 울...어... 뭐 울게... 있다...고....
나도 저맘때 저런 기억 있음. 심지어 난 그때 바로 사과도 안드렸어 그때야 뭐 울컥한거였고 그때나 지금이나 부모님이랑 사이 좋지만 그 기억이 아직도 선명해서 가끔씩 나를 너무 괴롭힌다 어렸으니까 나도 이해는 되긴 하는데 왜그랬을까
그나마 붙잡아서 다행이지 안잡앗으면 평생후회함... 내가잘앎...
어린 시절의 추억이 오래 기억되는 것처럼 어린 시절의 후회와 미안함도 오래가는 법이지..
해피엔딩인데 왜 울...어... 뭐 울게... 있다...고....
이런건 나이 먹으면 먹을수록 가슴에 무겁게 내리앉아
어린 시절의 추억이 오래 기억되는 것처럼 어린 시절의 후회와 미안함도 오래가는 법이지..
좋은 말이야
저 때 엄마에게 달려가 다행이지 아니었음 평생 두사람에게 상처였다
나도 저맘때 저런 기억 있음. 심지어 난 그때 바로 사과도 안드렸어 그때야 뭐 울컥한거였고 그때나 지금이나 부모님이랑 사이 좋지만 그 기억이 아직도 선명해서 가끔씩 나를 너무 괴롭힌다 어렸으니까 나도 이해는 되긴 하는데 왜그랬을까
그것이 마음이기도 함 그리고 그러한 기억이 우리를 더 성장 시키곤 함
그때는 어렸으니까 괜찮아
그나마 붙잡아서 다행이지 안잡앗으면 평생후회함... 내가잘앎...
진짜 순간의 자존심...그게 뭐라고. 부모님은 나를 위해 천번 만번 고개 숙이셨는데 그 순간의 그게 뭐라고 내가 그랬을까...
가슴에 못박는단 표현이 괜히 있는 게 아니더라 나도 몇개 생각나..
어우 숨막히고 울렁거려... 인생은 지옥이다 진짜
나이가 들면 들수록 무조건적으로 나를 위해 뭔가를 해주는 사람이 있다는거 자체가 정말 기적같더라... 엄니 생각하니 슬퍼잉...
크흡 ㅠㅠ
ㅠㅠ 엄마 보고 싶다
나이먹을수록 부모님 얘기에 눈물짓고 애들 얘기에 웃게된다 나도 이렇게 늙어가는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