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약하구나... 불지옥을 견디지 못하는 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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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이여 걱정 마시게 나도 아직 적응 못했다오
서양도 식은 스프는 싫어하잖아
그리고 한국인들은 저걸 먹으면서 "어허 시원하다" 라고 말하기 시작했다.
외국인 입장에서의 뚝배기 "이걸... 먹으라고...?"
치아/식도에겐 참 안 좋은 식습관이긴 함 ㅋㅋㅋㅋ 그래도 저렇게 먹는 게 맛있는걸...
외계인도 이해 못함
그냥 첫 비주얼만 저런거고 후추랑 부추 넣고 한참 뒤적거리다가 겨우 한 수저 뜸 ㅋㅋ 한국인이라고 뜨거운거 유달리 잘먹는거 아님
외국인이여 걱정 마시게 나도 아직 적응 못했다오
그리고 한국인들은 저걸 먹으면서 "어허 시원하다" 라고 말하기 시작했다.
담금질 해야 튼튼해 지는데 참
겨울에도 아아를 먹고 여름에도 국밥을 먹는 K국민을 이해 못하다니..
뜨거운 국물과 찬물을 견디지 못하면, 여름/겨울의 연교차를 견딜 수 없다
외국인 입장에서의 뚝배기 "이걸... 먹으라고...?"
You shall not pass!!! (이걸 그냥 지나친다고??)
음 뚝배기 성능 좋네
(한입) 크으으 시원하다
서양도 식은 스프는 싫어하잖아
펄펄 끓는 스프를 좋아하지도 않지. 한국인들은 "적당히 먹을만큼 미지근한" 이라는 개념이 없는거냐!
미지근하다는 것은 식었다는 거잖아
따뜻한거랑 끓고있는건 다르지 임마 ㅋㅋㅋㅋㅋ
치아/식도에겐 참 안 좋은 식습관이긴 함 ㅋㅋㅋㅋ 그래도 저렇게 먹는 게 맛있는걸...
인도가 위생에 대한 지적은 많이 받지만 음식 온도가 손으로 들고 먹을 정도로 먹는다는게 잇몸수명에는 좋다고 그러더라. 한국인은 잇몸 학대가....
못버티면 위궤양
잠만자는잠만보
에일같이 풍미가 좋은 맥주는 상온에 놓고 먹는게 기본이라더라
잠만자는잠만보
아이스크림 녹은거 먹어보면 말이 안나올 정도로 달잖아. 차가우면 미각이 마비되기 때문에 맥주의 맛을 제대로 느낄 수가 없어. 맥주를 차갑게 먹을거면 카스먹는 사람들 비웃을게 못됨.
외계인도 이해 못함
불타는 중인 놈들도 겁내는 국밥이란...
외계인이라니 대구사람들이야!
재들이 먹기엔 넘 뜨거운가봐
우리가 먹기에도 뜨거운 온도임... 펄펄 끓는거 가져다 주면~
저런거 먹다가 입천장헐은적 한두번 아님
저기에 고추가루좀 뿌려야 시원해지지
나도 용암같은 저 국밥은 적응 안됨... 식어라 빨리 존나 뜨겁다고!!!!!
내입천장이 다나가더라도 뜨거운국밥은 못참는다!
저건 우리도 먹으면 혀 데임 ㄹㅇ
처음에 먹기 힘들수록 마지막까지 따뜻한 국물을 먹을 수 있지
얼죽아는 뚝배기와의 균형을 위한 것이다.
그냥 첫 비주얼만 저런거고 후추랑 부추 넣고 한참 뒤적거리다가 겨우 한 수저 뜸 ㅋㅋ 한국인이라고 뜨거운거 유달리 잘먹는거 아님
??
크어어 뻑예 일발장전
커피도 팔팔 끓는물로 나와서 내가 아아만 먹음.
일단 공기밥을 말거라 말았다면 밥이 나왔던 빈 공기에 다시 덜어라 직장인들은 그렇게 국밥을 식혀서 먹는단다
이냉치냉 이열치열을 기본으로 삼는 K식문화를 모르는www
그냥 살균해서 나왔다 생각해야지 ㅋㅋㅋㅋ
솔직히 저도 뚝배기 싫어요.. 그냥 적당이 따뜻한게 좋아
몸에 안 좋은 것만 좋아하는 한국인ㅋㅋㅋ
팔팔 끓는거 나도 싫음 매번 번거롭게 덜어서 식히는거도 힘든데 식었나하고 입에 넣었다가 데이는 경우도 많고
국물 요리에서 가장 맛있는 온도는 60~65도 사이임. 80도 넘어가면 혀가 미각을 거의 느끼지 못할거임.
저기서 살짝 식어야 제대로 맛이남 저렇게 팔팔 끓여 나오면 이걸 먹으라는건지 먹고 화상 입으라는 건지 모르겠음
근데 또 한국인도 의외로 뜨거운 거 못 먹는 사람도 많더라. 이전에는 남들이 다 괜찮게 먹어서 티를 안 냈는데, 세대가 바뀌고 못 먹는다고 솔직하게 말하는 느낌?
한숟갈 먹고 어으~~ 시원하다!! 외국인:????
ㄴㅏ는 저기에 깍두기 국물이나 겉절이 김치 넣어서 식혀 먹음
식을동안 건더기 건져 먹으면 됨.ㅋ
나도 저래서 뚝배기 별로임 너무 뜨거워 한참 식혀야 하는데 먹는게 빠른펀이 아니라 혼자 먹으면 모를까 다른사람하고 먹으면 필사적으로 식혀서 먹어야함
니네도 300도 오븐에서 막 꺼내서 먹잖아 뭐가다름
근데 또 뚝배기가 아니면 딱 적당한 온도에서 미지근한 온도로 바뀌는 시간이 너무 빠름 ㅋㅋ
거 펄펄 끓을 때는 감상하는기고 다데기 파 새우젓 넣고 휘휘저으면 적당히 식음
그리고 한입 먹고 시원하다~ 한마디 날려주지ㅋㅋ
빨리끓고 빨리 식는 냄비같은 민족이라